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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국시 무산 위기…의대생 사과보다 정부의 낮은 자세가 더 시급[여기는 논설실] 2020-10-12 14:15:42
사태의 원인과 책임을 짚어봐야 한다. 의대생들의 투쟁은 잘못된 의료정책에 대한 저항 차원이었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한 가운데 의료계 이해가 첨예한 △공공의대 설립 △의대정원 400명 증원 △지역의사 3000명 양성 △원격 의료 확대 등을 졸속으로 밀어붙이는 정부에 대한 정당한 저항이었다.제대로 된 공청회 한번...
주호영 면전 비판에…눈 감은 김현미·미소 지은 추미애 [전문] 2020-09-08 14:57:03
정부가 의료계와 협의 없이 불요불급한 공공의대 신설, 의대정원 확대를 밀어붙이다가 자초한 평지풍파였습니다. 원점에서 논의한다는 합의대로 국회는 여 ? 야 ? 의 ? 정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적정 수준의 의료 인력 양성과 최적의 의료 전달 체계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합시다. □ 정책으로 민생을 챙기고...
주호영 "文대통령 '먹튀'할 것 아니면 빚 갚을 계획 제시하라" [전문] 2020-09-08 14:00:04
불요불급한 공공의대 신설, 의대정원 확대를 밀어붙이다가 자초한 평지풍파였습니다. 원점에서 논의한다는 합의대로 국회는 여·야·의·정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적정 수준의 의료 인력 양성과 최적의 의료 전달 체계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합시다. □ 정책으로 민생을 챙기고 국민에게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김성주 "미응시 의대생들 구제 어려워…행동에 책임져야" 2020-09-08 09:46:36
그는 "정책이 발표됐고 법을 통해 제출됐다면 법안을 중심으로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는 것"이라며 "문제가 있다면 법안 내용을 중심으로 수정 의견을 내서 보완해 서로 합의하면 통과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점 재검토'라는 표현이 정책의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 문제점을 의사 단체 등과 협의해 보완할 수...
[사설] '공공'이란 명분 뒤에 숨겨진 무리수들, 왜 이리 많나 2020-09-06 17:55:01
의사들이 공공의대 신설과 의대정원 확대 문제를 ‘원점 재논의’키로 합의했지만 논란과 여진은 여전하다. 전공의를 중심으로 합의 내용·절차에 대한 불만이 만만찮다. 사실상 백기투항한 여권에서는 ‘굴욕을 안긴 의사들에게 본때를 보여주자’는 식의 감정적 대응이 쏟아지는 모습이다. 거센 후폭풍은 국민의 생명이...
전공의 반발…정부·의협 '반쪽 합의' 2020-09-04 17:58:13
한 시간이 훌쩍 지난 오후 2시40분께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추진 중단, 주요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할 의·정 협의체 구성 등을 골자로 하는 5개 항의 합의문에 서명했다. 최 회장은 의협 회원에게 보내는 담화문을 통해 “여당은 관련 법안의 추진을 중단하고 의료계와 원점에서 정책을 재논의하고, 복지부는...
[전문]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여당·정부 합의 관련 담화문 2020-09-04 14:09:33
복지부 역시 의대 정원 확대 등을 일방적으로 강행할 수 없다는 내용 역시 함께 담게 될 것입니다. 즉, 여당은 관련 법안의 추진을 중단하고 의료계와 원점에서 정책을 재논의하며 복지부는 여당과 의협의 협의체의 내용을 벗어날 수 없도록 함으로써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강력하게 저지하는 효과를 얻게...
민주당의 백기투항?…"의대 증원·공공의대 원점부터 재논의" 2020-09-04 10:17:58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은 코로나19 확산이 안정화 될 때까지 관련 논의를 중단한다"며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협의체를 구성하여 법안을 중심으로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논의하기로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논의 중에는 관련 입법 추진을 강행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입시부터...
"또 하나의 '재앙'"…범여권 정의당도 '한국형 뉴딜' 비판 [여의도 브리핑] 2020-09-04 07:30:01
공공의대 게이트'로까지 불리는 이번 의료파업 사건은 19대 정권 때부터 논의되어왔다가 폐기된 것인데, 핵심 쟁점이 의사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이다. 그러나 갈등의 근본 원인을 깊게 들여다보면, 직접 이해당사자인 의료인들의 의견보다. 가까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에 편중되어 막무가내로 밀어붙인 결과물이다....
"어느덧 의새", "제2의 전광훈"…의사에 '맹공' 퍼붓는 與 인사들 2020-09-02 16:41:09
신뢰가 간다"면서 공공의대 설립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해식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에 "받아 주는 응급실이 없어서 생명을 잃는 이들이 생기고 있는데도 전공의 전임의들은 환자를 내팽개치고 어떤 이득을 얻고자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렇게 법이 무력화되고 공공 정책이 집단 이기주의에 밀리는 일이 언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