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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연구팀 "남극 빙붕서 미세플라스틱 첫 발견" 2022-06-08 14:36:08
스콧 기지와 맥머도 기지 등 남극 로스빙붕 과학기지 인근에서 가져온 샘플에선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다른 샘플의 3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발견한 미세플라스틱은 모두 13종으로, 제일 흔한 것이 음료수병을 만드는 데 쓰이는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로 파악됐다. 미세플라스틱은 공기 중에 섞여 수천...
[과학과 놀자] 빙하 시추해보면 생성 당시 대기환경 알 수 있어 2022-06-06 10:00:04
추위로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이었다. 지금은 극지연구소가 설치돼 극지방의 생물, 해양, 지질, 빙하 및 우주를 연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88년 남극세종과학기지를 세웠고, 그후 2004년 북극다산과학기지, 2014년 남극장보고기지를 열어 운영하고 있다. 극지연구소의 과거 환경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귀중한 결실을 보...
발사체·ICBM은 '쌍둥이'…추진방식·단 분리 등 원리 같아 2022-05-12 17:23:16
사용하는 일반적인 미사일과 달리 산화제가 필요 없는 공기 흡입식 형태인 ‘스크램제트’ 엔진을 장착한다. 현재 시험비행체 형태의 하이코어의 1단 부스터엔 국내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의 2단 고체 로켓 기술이 들어갔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HGV 개발에도 들어간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HGV는 탄도미사...
지구온난화 시대 숲·바다보다 강한 탄소저장고 습지를 살려라 2022-05-09 13:19:45
가둬뒀던 탄소가 공기 중에 노출되며 오히려 온실가스 배출원이 되는 상황에 처했다. 이 때문에 습지를 복원하려는 노력이 전개돼 왔지만 성공률이 높지 않았는데, 과학자들이 습지 식물의 특성을 활용한 복원 전략을 제시했다. 영국 듀크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해양보전생물학 교수 브라이언 실리먼 박사 등이 참여한...
"남극반도 빙붕 붕괴 60%는 '대기천' 현상 때문" 2022-04-15 15:30:16
있다고 경고했다. 과학자들은 대기천 현상과 기후변화의 상관관계는 아직 불명확하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최근 남극의 폭염과 이상 기후가 극심해지면서 기후위기가 이런 현상에 한몫했을 수 있다는 가설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줄리엔 스트로브 교수는...
도시에서 날아온 재앙…알프스에 `플라스틱 눈` 쌓인다 2022-02-02 10:43:23
2일 과학계에 따르면 스위스 연방 재료과학·기술실험실(EMPA),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교, 오스트리아 기상·지구물리학 중앙 연구소 소속 연구진이 참여한 연구팀은 알프스에 쌓인 눈에 다량의 나노 플라스틱이 포함돼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 `환경 오염`(Environmental Pollution)에 지난해 11월 게재했다....
청정 알프스에도 미세플라스틱 섞인 눈 내린다 2022-02-02 09:30:00
2일 과학계에 따르면 스위스 연방 재료과학·기술실험실(EMPA),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교, 오스트리아 기상·지구물리학 중앙 연구소 소속 연구진이 참여한 연구팀은 알프스에 쌓인 눈에 다량의 나노 플라스틱이 포함돼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 '환경 오염'(Environmental Pollution)에 지난해 11월...
아메바 크기 0.5㎜ 초소형 딱정벌레의 8자형 날갯짓 2022-01-20 13:36:43
컴퓨터 시뮬레이션 등을 이용해 깃날개깨알벌레가 어떻게 공기 마찰을 이기고 비행하는지를 규명한 연구 결과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 네이처와 러시아 '스콜코보 과학기술연구소'(SKOLTECH) 등에 따르면 곤충의 비행 속도는 일반적으로 크기에 의해 결정된다. 덩치가 클수록 더 빨리 비행하는데,...
통가 해저화산 쓰나미, 사이판보다 먼 일본서 관측 이유는? 2022-01-17 11:03:59
후미히코(今村文彦) 도호쿠(東北)대 재해과학국제연구소 교수(쓰나미 공학)는 해저 화산 분화와 동반한 '공진'(空振)이라는 충격파가 쓰나미를 일으켰다고 분석했다. 충격파가 공기를 진동시키고 바닷물에 전달되면서 일본 연안에 쓰나미를 일으켰다는 견해다. 이번 분화에 따라 일본에서 처음으로 조위 변화가...
공기중 떠다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UV로 살균 2021-12-21 16:22:32
세스코에 따르면 센스미는 공기 중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의 감염력을 99.9904% 이상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스코 과학연구소와 고려대 바이러스병연구소가 공동 연구한 결과로, 고위험 병원체 실험이 가능한 생물안전 3등급 시설(BSL-3) 내 880L 크기의 특수 챔버에서 센스미를 30분간 가동시킨 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