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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바뀌고 또 변해야 산다 2014-01-02 20:31:39
서민의 경제활동을 위해 그토록 필요하다는 법안들을 제쳐 놓는 것 또한 다반사이지 않은가. 이런 사람들에게 우리의 운명을 맡기고 또 한 해 흘러가야 한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면 새해가 반갑지만은 않다. 이 땅의 노동운동은 바뀌어야만 한다. 어느 나라이건 노동자의 나라가 아닌 나라가 지구상에 어디 있는가. 노동운...
'국회 철도소위' 구성됐지만… 여야 치열한 공방 예고 2013-12-31 10:30:21
ktx 법인 면허 발급 취소는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 그러나 민주당은 소위에서 ‘철도 민영화 방지조항 법제화’를 다루면서 이 대목까지 짚고 넘어간다는 복안이다.이 때문에 새누리당은 코레일 방만경영 혁파를 위한 공기업 개혁, 정부의 철도 경쟁체제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은 수서발 ktx 법인의...
[철도파업 22일 만에 철회] '파업열차' 멈춰세운 여세 몰아…정부, 공공기관 개혁 속도낸다 2013-12-30 21:15:56
“공공성을 담보하는 조건에 설사 ‘민영화 반대법’을 정치권이 못박더라도 경쟁체제를 되돌릴 수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연예인 김종국 집에서 뭐하나 봤더니...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 매매 프로그램 인기
<현오석 부총리, 철도파업 관련 대국민담화문 전문> 2013-12-26 15:00:33
특히 정부, 정치권, 공기업 등 공공부문의 모든 분들이 국민의살림살이를 조금이라도 개선시키고,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앞장서 주셔야합니다. 그러나 이런 중요한 시기에 철도파업으로 국가경제에 어려움이 누적되고, 국민들의 생활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경제에 긴요한...
[철도파업 '强 대 强' 충돌] 노조 파업논리 받아치다가…민영화, 어느새 '절대악'으로 2013-12-24 21:05:08
다르지 않다. 민주당이 ‘철도민영화 금지법’을 제안하자 여당은 ‘법으로 못박지 말고 여야 합의로 민영화를 금지하자’는 식이다. 최근 의료 규제완화에 대해 의사협회가 민영화 시도로 규정하고 대규모 시위에 나섰을 때도 정부는 “의료 민영화는 절대 안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역사적으로 시장경제의...
[철도파업 '强 대 强' 충돌] 새누리 "결의안으로 매듭" vs 민주 "법으로 못박아야" 2013-12-23 21:16:40
“철도 민영화 여부와 상관없이, 국회에서 철도산업만 특정해 예외적 법제화 조항을 만들 경우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공기업 혁신과제 수행 시 발목을 잡힐 수 있다는 속사정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현 민주당 대변인은 “철도사업법의 민영화 금지 법제화 절차가 한·미 fta 조항에 위배된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새누리 "불통? 박근혜 정부 실패 유도…정당한 공권력 투입" 2013-12-23 09:47:20
민영화 반대를 이유로 파업을 진행하는 것은 명분이 없다"면서 "정당한 공권력 투입에 대해 불통정치 운운하며 박근혜 정부를 비토하는 민주당의 행태는 공공기관 개혁을 근본적으로 거부하려는 것이거나 박근혜 정부의 실패를 유도하려는 다른 정략적인 목적에 의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황 대표는 이어...
정부 "철도파업 방치 못해"vs 철도노조 "민심의 역풍 불가피" 2013-12-22 20:26:28
노조가 업무에 복귀하도록 설득했지만 민영화 주장으로 계속하며 불법파업을 지속했다."며 "국민불편과 경제손실이 늘고 사회적 혼란도 심화되는 등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정복 안정행정부 장관도 "경찰의 법집행을 방해 하는 행위는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불법파업에...
<수서발 KTX 법인 설립 의결…철도노조 반발 격화> 2013-12-10 12:37:35
"민영화 종지부, 일터로 돌아오라"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이사회가 10일 수서발 KTX법인 설립을 전격 의결, 철도노조의 반발이 더 격화될 전망이다. 철도노조가 수서발 KTX 법인 설립이사회 개최 중단 등을 요구하며 이번 총파업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노조는 코레일이 지분을...
<코레일 수서발 KTX 이사회 예정대로 여나> 2013-12-09 18:18:43
지방공기업에한정하고 이를 정관에 명시해 민영화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막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철도노조 등 일부에서는 이는 상법상 과도한 의결권 제한이기 때문에 위법소지가 다분히 있고, 코레일이 출자해 KTX 운영회사를 만드는 것은 철도 민영화의시발점으로, 민영화를 우회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