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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그룹 회장, 배임 혐의 1심 벌금 3천만원(종합) 2024-10-17 16:14:17
그룹의 계열사처럼 운영되었고, 그룹 계열사와 공동이익 및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는 관계였다는 점을 이러한 판단의 근거로 들었다. 윤 회장은 제너시스BBQ 그룹이 2013~2016년 그의 개인 회사 J사에 자금 수십억 원을 대여하도록 한 뒤 충분한 회수 조처를 하지 않아 결국 제너시스BBQ에 재산상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해...
"PEF는 기업의 위기 해결사…'돈 되면 다 한다'는 전략 벗어나야" 2024-10-16 18:20:46
창출이 분쟁과 충돌에서 빚어진 가치보다 더 크다”고 말했다. 투자은행(IB)업계는 UCK파트너스의 메디트 투자를 기업·PEF의 모범적 협업 사례라고 평가했다. UCK파트너스는 메디트 최대주주 일가와 공동으로 기업가치를 키운 뒤 2022년 MBK파트너스에 2조6000억원에 매각했다. 또 오스템임플란트 총수와 손잡고 국내 최대...
"사모펀드 간 공동 투자 더욱 늘어날 것" [ASK 2024] 2024-10-16 17:28:12
의장을 맡으며 공동 투자 업무를 주도하고 있다. 크리든 파트너는 매각 측이 원하는 밸류에이션 여전히 높다는 점도 PEF 간 공동 투자가 늘어나게 될 이유로 꼽았다. 그는 "2021년 최고치를 기록했던 밸류에이션이 어느 정도 조정되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자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 매각 측의 희망...
[단독] 초호화 아파트 '펜디 까사 포도' 부실에…OK금융 500억 '알박기' 2024-10-16 13:48:26
SK에코플랜트와 DS네트웍스자산운용은 공동 조성한 주거개발용 블라인드 펀드 자금을 투입했다. 부동산 경기가 활황이던 2021년 조성된 이 블라인드 펀드는 공동주택, 주거복합 등 개발사업 자금으로 투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행사는 2021년 연 8~11% 수준의 브릿지론 금리로 1800억원을 대출 받았다. 고금리에 땅값을...
자회사로 옮겨붙은 CG인바이츠 경영권 분쟁…창업자 vs 사모펀드 2024-10-15 18:03:43
갖춘 창업자의 영향력이 크다보니 외부에 매각되더라도 창업자와 공동경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CG인바이츠 최대주주로 올라선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와 창업자인 조중명 전 회...
[단독]대명소노, 항공사 인수 작업 착수…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 놓고 저울질 2024-10-15 15:54:08
최대주주 지위를 넘겨주면서 향후 경영권 지분을 함께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제3자에게 매각하거나 AP홀딩스가 매수자로 나서기로 했다. 현재 AP홀딩스의 지분율은 30.4%로 이들의 합산 지분은 57.35%에 이른다. 대명소노 측은 제3자 매각도 열어두고 있지만 향후 AP홀딩스 지분을 사와 에어프레미아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
세종, '韓기업 인도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광장·바른도 세미나 성료 [로앤비즈 브리핑] 2024-10-15 10:04:21
다만 입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성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연 바른 변호사는 "올 10월 17일부터 시행되는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부 채권의 매각이나 매각 관련 절차가 법률적으로 제한된다"며 "매각이 제한되는 채권에 유의해야 한다"고...
[홍영식 칼럼] 北에 뜯긴 수조원대 자산, 손놓고 있을 건가 2024-10-14 17:47:07
억류된 선박을 찾아내 매각 대금 일부를 받았고, 미국 금융기관이 동결한 북한 자금 24만달러도 회수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미국 법원이 웜비어 부모에게 북한 화물선 강제 매각을 승인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나선 점이다. 우리는 어떤가. 한국에도 북한 자산이 있다. 2004년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주도해 만든...
저격수로 돌아온 MBK…분쟁 틈새 노려 우량기업 ‘줍줍’ 2024-10-14 09:34:53
개 점포를 폐점하거나 매각 후 재임차(세일앤드리스백) 방식으로 매각하면서 기업가치를 떨어뜨렸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BHC에는 약 5700억원을 투자해 1대주주 올랐으나 가맹점에 원부자재 납품 폭리로 논란이 일었다. MBK가 2018~2022년 BHC 영업이익의 80% 이상인 4696억원을 배당해 과도한 배당으로 투자금을 회수하고...
중소 캐피탈 연체율 불안한데…업계 부실채권 공동매각 무산 2024-10-13 07:14:00
2곳이 마지막까지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매각 규모가 수백억원대로 작아지면서 공동매각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NPL사는 주로 1천억원 이상 규모로 매입하는데, 매각 규모가 작을수록 협상력이 떨어진다. 공동매각이 무산된 이유는 가격 눈높이 차이다. 한 캐피탈사 관계자는 "현재 시장이 매수자 우위여서 N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