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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7병 마시고 5세 여아 성추행 미국인 강사 '징역 7년' 선고 2024-10-08 23:49:15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지난 5월22일 부산의 한 어학원에서 수업을 하던 중 5세 여자 아이를 수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회화지도비자(E-2)가 아닌 3개월짜리 관광비자로 입국해 취업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지난 7월 열린 첫 공판에서 '수사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이...
뉴욕시장 뇌물혐의 피소 배경은 튀르키예 대통령의 '과시욕' 2024-10-08 16:20:05
법 규정 탓에 설계를 변경해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이다. 튀르키예 당국자들은 준공 시기를 더 늦출 여유가 없었다. 튀르키예 당국자들이 찾아낸 해법은 당시 뉴욕 브루클린 구청장으로서 주목받았던 애덤스 시장이었다. 이들은 애덤스 시장에게 호화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친분을 쌓아나갔다....
박경귀 아산시장, 재상고심 벌금 1500만원 확정…당선 무효 2024-10-08 15:06:00
보도자료 배포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2022년 11월 기소됐다. 박 시장은 해당 내용이 보도된 기사 링크를 선거캠프 관계자를 통해 지지자 및 기자들에게 전송하기도 했다. 1·2심 모두 박 시장의 유죄를 인정해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박 시장 측은 2심 법원이 소송기록을 변호인에게 통지하지 않은 채...
"金여사 명품백 불기소 이유는…" 직접 30쪽 PPT 발표한 부장검사 2024-10-06 19:07:19
등이 터지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사실관계에 기초해 수사 처분이 이뤄지는 만큼 사건 당사자를 직접 조사한 수사팀의 판단이 이번 불기소 처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부장검사는 김 여사에 대한 의혹을 수사할 당시 대면조사 등 대부분의 절차를 일선 평검사들과 함께 수행했다. 통상 부장검사...
싱가포르 전장관 뇌물수수 징역 1년…49년만의 장관급 실형 2024-10-03 20:52:35
이상의 선물을 받아 모두 35건의 범죄 사실로 기소됐다. 하지만 검찰은 이 중 가장 확실한 5건의 공소를 유지해 실형 판결을 받아냈다. 검찰은 나머지 30건의 혐의에 대해서는 추가 구형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판결로 이스와란 전 장관은 1975년 부패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위툰분(1929∼2013) 전...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1심 11월25일 선고 2024-09-30 19:44:24
발언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자신을 주범으로 몰기 위한 협의가 존재했다'는 이 대표의 주장은 그 증거가 없고 본인의 죄를 은폐하기 위한 허구에 불과하다"며 "본인도 이를 명확히 인지했다. 그런데도 '오래돼 기억이 안 난다'는 김씨에게 자신의 일방적인 주장인...
'119억 전세사기' 유튜버 혐의 부인…"사기의도 없었다" 2024-09-30 13:51:47
"공소사실에 의하면 이 사건 빌라 5채가 '깡통'이라는데, 전체 채무액과 건물가치를 평가해봤을 때 깡통이 아니라는 것을 다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세 사기 혐의 외 대출 연장을 위해 은행을 상대로 위조한 월세 계약서를 행사한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인정했다. 문 씨의 다음 재판은 변호인 측이...
'음주운전 뺑소니' 김호중, 최후 진술에서 무슨 말 할까 2024-09-30 07:53:36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한다"는 김호중이 최후 진술에서 어떤 말을 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김호중은 혐의 인정과 함께 음주 사고 피해자와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에는 반성문도 제출했다. 앞서 함께 구속된 소속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반성문을 여러 차례 제출했지만, 김호중이 반성문을 쓴 건 이번이...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오늘 결심..이르면 내달 선고 2024-09-30 05:53:01
요구했다는 것이 이번 재판의 공소사실이다. 결국 김씨는 2019년 2월 14일 이 대표 측 증인으로 출석해 기억과 다르게 이 대표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위증했고, 이 대표는 이듬해 10월 24일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는 것이 검찰의 조사 결과다. 이 대표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재판에서 "검찰이 불리한 내용만 따...
한두번이 아니다…'공권력 무시' 일삼은 70대의 최후 2024-09-28 13:50:56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7일 '남의 집 마당에 발가벗고 누워 있다'는 신고받고 출동한 B 경찰관으로부터 귀가를 요구받자 순찰차로 걸어가던 중 아무 이유 없이 발길질했다. 집에 도착해 순찰차에서 내린 뒤에도 욕설과 함께 B 경찰관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다른 경찰관에게도 주먹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