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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후보자 "자녀세액·출산입양 공제 상향 검토 필요" 2024-07-12 15:37:52
이같이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인적공제 및 교육비공제 중 직계비속에 대한 소득요건을 완화하는 방안'도 저출생 대책으로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다만 "지원방안의 추가 확대는 세수효과·조세형평성 등에 대해 충분한 검토가 선행돼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상속세 개편안 중...
[시론] 밸류업 시동 거는 두 가지 열쇠 2024-07-09 17:33:24
60%에 이른다는 지적도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캐나다 호주 등 15개국은 상속세가 없고 있더라도 공제액이 많아 실효세율이 낮다. 징벌적 상속세를 이대로 두고는 기업 투자 활성화를 통해 주가를 올릴 수 없고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할 수 없다. 당연히 밸류업은 안 된다. 차등의결권을 도입하고 상속세를...
[단독] 상속세 결국 '반쪽 개편'…"세율·과표 놔둔채 공제액 상향" 2024-07-04 17:41:52
잡았다. 대신 자녀에게 적용하는 일괄공제한도를 현재 5억원에서 최대 10억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대통령실이 당초 상속세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30% 수준까지 인하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을 시사한 것과 달리 소폭 조정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커지면서 ‘반쪽 개편’에 그치는 것...
[사설] 상속세 인하, 군불만 때놓고 발 빼는 정부 2024-07-04 17:33:21
언급이 없었다. 가업상속 공제를 1200억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하나 더 있기는 했지만, 다수 중산층이 체감하긴 어렵다. 상속세 개편이 기업 승계로 시작된 측면이 있지만 최근 논의가 활발해진 것은 대도시에서 집 한 채 가진 중산층도 중과 대상이 됐기 때문이다. 28년째 묶여 있는 공제 한도(최대 10억원), 26년째...
[사설] 밸류업 세제 말잔치 안 되게 정부·여당이 총력전 펴야 2024-07-03 17:35:01
공제한다는 방침이다. 배당소득세도 금융소득 2000만원까지는 배당 증가분에 한해 원천징수율을 14%에서 9%로 낮추고 2000만원 초과 시 종합소득세 최고세율을 45%에서 25%로 인하하기로 했다. 금융투자소득세는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대로 두면 투자자가 내년부터 주식·채권·펀드 투자로 연간 5000만원 이상 이익을...
정부, '주주환원 증가분 5%' 법인세 공제…최대주주 할증 폐지 2024-07-03 12:30:00
정부, '주주환원 증가분 5%' 법인세 공제…최대주주 할증 폐지 역동경제 로드맵·하반기 경제정책방향…'밸류업 조치' 국회 문턱 넘어야 소상공인 금융지원 늘리고 배달료 부담 줄인다…새출발기금 30조→40조+α 확대 민생안정자금 1조원 투입…성장률 전망치 2.2→2.6% 상향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경총, 정부에 '한국 경제 레벨업을 위한 세제개선 건의서' 제출 2024-06-30 12:00:01
개선 건의…세율인하·공제확대 등 요구 담겨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한국 경제 레벨업을 위한 세제 개선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건의서에는 법인세, 상속세, 소득세를 중심으로 ▲ 법인세율·최저한세율 인하 ▲ 연구개발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
"1000명 내던 상속세, 지금은 1만5000명…개선 해야" 2024-06-27 16:47:33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가업상속공제의 공제항목이나 사후 관리항목을 조정해 기업 경영활동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고용 창출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단 일반상속재산과 가업상속 재산 사이 과세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조세회피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함께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
경제6단체 "한국 상속·증여세 부담 세계 최고…개선 필요" 2024-06-27 11:00:06
최고세율은 5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일본(55%)에 이어 2위다. 다만 주식 상속 시 최대 주주에 적용되는 20%의 할증 평가를 포함하면 실질적인 최고세율은 60%가 돼 OECD 1위라고 단체들은 주장했다. 상속·증여세법은 최대 주주의 주식에는 기업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프리미엄이 있는 것으로 간주해...
'탄광의 카나리아' 백만장자들이 한국을 떠난다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4-06-26 08:03:21
10%포인트(p)가 할증되어 60%로 높아집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인 일본은 55%, 프랑스는 44%, 영국과 미국이 각각 40%이지만 공제 혜택이 커 실제로 상속세를 내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캐나다와 호주 등 15개 나라는 상속세가 아예 없습니다. 국세청의 ‘2023년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상속세 규모는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