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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수소·첨단물류로 대전환…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한다 2024-10-09 16:32:48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동차업계를 선도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글로벌 선두 기업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수소 등 에너지 사업자 역할 강화현대차그룹은 에너지 패러다임이 수소로 전환되는 미래를 대비해 에너지 사업자로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초 열린 세계 최대...
HL로보틱스, 세계 최초 실외주차로봇 기업 스탠리 로보틱스 인수 2024-10-08 09:21:54
프랑스 리옹 국제공항에서 주차로봇 상용화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9월 북미 3대 철도 물류 기업 '캐나다 내셔널 철도'와 주차로봇 구독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북미와 다른 유럽 공항 등 차량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지역에서 추가 수주 기대감도 높다고 HL로보틱스는 전했다. 스탠리 로보틱스의 주력 제품인...
롯데면세점, 'X세대' 겨냥 첫 유료 멤버십 출시…200명 한정 2024-10-08 08:47:57
프리미엄 등급 상향, 명동본점 스타라운지 이용권, 공항 인도장 '익스프레스' 혜택 등도 있다. 가입 선물인 '웰컴 기프트'로는 후(WHOO) 폼클렌저(거품 세안제), 오쏘몰 이뮨 7일분 등을 준비했다. 국내 경제활동인구의 중추인 X세대는 소득과 소비 여력이 높고 온라인 쇼핑과 스마트폰, 인공지능(AI) 등...
[ESG 핫종목] 도시 효율 높여 에너지절약...에스트래픽, 교통 솔루션 '주목' 2024-10-05 07:21:38
향후 3년간 매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증권업계는 보고 있다. 향후 도심항공교통(UAM) 관련주로 묶이며 재평가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에스트래픽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공항 구축 및 UAM 벌티포트(Vertiport)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UAM Vertiport는 수직(vertical)과...
에쓰오일, 친환경 항공유 시장 선점…대한항공·티웨이 등에 공급 2024-10-05 06:01:14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항공·정유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항공 탄소감축과 신산업 창출을 위한 SAF 확산 전략을 공동발표했다. CORSIA 인증 의무화에 이어 우리 정부도 의무화 방안을 마련하면 국내외 항공 분야의 탈탄소를 위한 SAF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다...
은행권 새 블루오션은 '외국인금융'...전용점포에 특화카드까지 2024-10-04 18:13:15
카드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 올해 입점한 국민은행도 공항에서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4대 시중은행 중 가장 넓게 퍼진 영업망을 활용해 외국인 영업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업계에선 이처럼 외국인 금융이 은행권의 트렌드가 된 배경에는 인구학적 요소가 숨어있다는 설...
"불안해서 타겠나"…티웨이, 이번엔 항공기서 연기 나 회항 2024-10-04 17:41:30
공항 3시간 55분 등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29일에도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TW713 여객기가 출발이 3시간9분 지연됐다. 당시에도 회사 측은 "안전 점검을 위해 불가피하게 지연돼 승객 분들께 불편을 드렸다. 최대한 안전하게 승객 분들 모시고 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처음 취항한 파리...
서부선 표류·서해선 반쪽 개통…주택시장, 철도에 '발목' 2024-10-03 17:18:48
3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서부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두산건설 컨소시엄에서 탈퇴했다. 서부선은 서울 은평구 새절역을 출발해 신촌역, 여의도역, 노량진역 등을 거쳐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2029년 개통하는 게 목표다. 하지만 대체 시공사를 찾아야 하고 서울시와...
"다 죽은 대구 상권 부활했다"…2030 패피들 몰린 이유는 2024-10-03 07:32:37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 업체들이 서울 및 수도권에 비해 쇼핑 콘텐츠가 부족한 지방 상권에 선제적으로 진출하며 매출이 느는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대구 제1의 상권이자 ‘젊은이들의 성지’로 불리는 동성로 일대가 활기를 되찾으며 신규 매장을 오픈하거나 대규모 재단장을 단행한 패션업체들이 수혜를 입었다....
[사설] 가덕도신공항 표류, 정략적 예타 면제의 후폭풍이다 2024-10-02 17:52:08
가덕도신공항 부지 공사 수의계약이 무산 위기에 놓였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이 과도한 규제를 이유로 협상 진행이 어렵다는 뜻을 정부에 전했기 때문이다. 2029년 개항 목표에 빨간불이 켜졌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네 차례 유찰에 이어 수의계약마저 좌초 위기에 처한 데는 그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