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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205km' 미친듯이 달렸다…"오토바이 성능 보려고" 2024-05-03 14:22:15
시속 80km 도로에서 무려 시속 205km 내달린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은 3일 도로교통법 위반(초과속 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22분쯤 강원 홍천군 남면 44번 국도(양평방면)에서 과속으로 자신의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최대...
"중고 오토바이 시험하려고"…국도서 205㎞ 내달린 30대 2024-05-03 12:42:34
도로에서 위험하게 과속운전 하는 오토바이를 발견했다. 운전자는 갓길에 사람이 있는데도 속도를 멈추지 않고, 저속 주행하는 차들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 앞지르며 무려 시속 205㎞까지 내달렸다. 심지어 내리막길에서도 감속하지 않고 계속 질주했다. 이에 경찰은 곧장 경광등을 켜고 사이렌을 울리며 정차를 요구한...
국토부·경찰청, 배달플랫폼과 '배달 교통안전 문화 조성' 맞손 2024-04-30 14:00:01
했다. 국토부는 배달용 이륜자동차의 과속이나 신호위반, 인도 주행 등 위험 운전이 사회 문제로 부각돼 왔지만, 안전 확보를 위한 배달 플랫폼 개별 기업의 투자나 업계 차원의 대응은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기업은 치열한 경쟁 관계에 놓여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국토부의 시각이다. 국토부는 이런 문제가 지속될...
무면허로 오토바이 과속 운전하다 사망해도…法 "산재" 2024-04-28 10:07:18
또 사료 운반차량 운전자에게도 비상등을 켜지 않고 시속 20km로 서행운전한 잘못이 있다며 “해당 사고는 정상적으로 추월하는 과정에서 사료 운반 차량 운전자의 안전조치 미이행이 경합해 발생한 것으로 A의 범죄행위가 직접 원인이 됐다고 보기 어렵다”라고도 주장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A의 범죄행위가 사망 등의...
지인 빌린 렌터카에 고교생 태우고 '무법 질주' 2024-04-25 17:52:37
렌터카를 훔쳐 면허도 없이 고속도로에서 난폭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B씨가 '렌터카를 끌고 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하자 경찰은 순찰 차량을 긴급 배치해 중앙고속도로에서 A씨가 몰던 차량을 발견하고 추격에 나섰다. 경찰관이 정지 신호를 보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과속·난폭 운전을...
비극이 된 '지상 최대 물축제'…태국서 200명 넘게 숨졌다 2024-04-17 19:38:21
사건 사고도 잇따른다. 과속 혹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특히 잦다. 방콕포스트는 "올해 송끄란 기간 오토바이 사고가 전체 사상 사고의 83.8%를 차지했다"며 "과속(43.2%)과 음주운전(23.9%)이 주원인"이라고 전했다. 지난 14일에는 한 외국인 관광객이 방콕 도심을 가로지르는 쌘쌥 운하에 빠진 물총을 건지려다...
"치매 母 간병" 선처 호소한 '음주운전' 이루…집유 확정 2024-04-17 18:19:45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혐의로 이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후 검찰과 이루 양측이 모두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아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앞서 검찰은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에 벌금 10만원을 구형했으나, 법원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자 항소했다...
'전처 살해' 재판서 극적 무죄…'슈퍼스타' OJ 심슨 사망 2024-04-12 07:26:53
백인 경찰관들이 과속운전으로 적발된 흑인 로드니 킹을 집단 구타한 사건으로 'LA폭동 사태'가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심슨의 재판은 큰 관심을 받았다. 재판은 방송으로 생중계됐고, 많은 미국인들은 심슨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봤으나, 흑인들 상당수는 심슨이 무죄라는 상반된 시각을 보여 미국...
'세기의 재판' 전처 살해 혐의 미식 축구 선수 사망 2024-04-12 06:19:25
주장했다. 당시 LA에서는 1992년 백인 경찰관들이 과속운전으로 적발된 흑인 로드니 킹을 집단 구타한 사건으로 'LA폭동 사태'가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인종차별 문제가 특히 예민한 이슈로 다뤄지던 때였다. 사회적인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심슨의 재판은 방송으로 중계됐고 이 과정에 많은 미국인들은 심슨...
134㎞로 구급차 박은 BMW운전자, 법적 최고형 받았다 2024-04-12 03:49:53
과속운전을 하다가 구급차를 들이받아 5명의 사상자를 낸 승용차 운전자에게 법정 최고형인 징역 5년이 선고됐다. 11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지난 9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예비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41)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은 운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