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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둥지` 이채영, 김경남 시켜 옛남자에 은밀히 `돈 입금` 2014-08-22 21:12:20
당황한 이화영은 신경이 곤두섰다. 그녀는 곽희자(서권순)에게 "회사에 일이 생겼다. 잠깐 나갔다오겠다"고 말한 뒤 급히 밖으로 향했다. 공원에서 최상두가 벤치에 앉아 있었다. 이화영은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최상두는 "회사에서는 네가 만나주지도 않고 아는척도 안하니 내가 왔다"고 빈정댔다. 이어 "높으신 분인데...
`뻐꾸기둥지` 이채영, 정지훈 거칠게 몰아붙여 "네 엄말 왜 몰라봐" 2014-08-22 20:56:59
곽희자가 위로 올라와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이화영은 울면서 "어머니, 정도 속상해요. 저 진우 낳은 엄마예요. 내가 엄만데 날 몰라봐요"라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화영의 폭풍 눈물에도 곽희자는 옆에서 혀만 찼다. 한편 날이 갈수록 진우의 증세는 심상치 않다. 진우는 한 밤 중에 잠을 자다가 몽유병처럼 거실로...
`뻐꾸기둥지` 정지훈, 母 장서희에 전화걸어 "이채영이 때렸다" 2014-08-21 21:08:50
"진우가 다쳤다고 해서 왔다"고 대들었고 곽희자는 "우리가 알아서 한다. 넌 절대 신경쓰지 마라. 나가라"고 악을 썼다. 이화영도 악을 썼고 백연희는 그들에게 대들다가 넘어지고 말았다. 그때 마침 정병국(황동주)이 집으로 들어왔다. 정병국은 넘어진 백연희를 일으켜세웠다. 이때 정진우는 이화영에게 "아줌마 나빠....
`뻐꾸기둥지` 정지훈, 父 황동주 앞 잠든 척 했다가…`엄마 그리움` 2014-08-21 08:59:58
정진우(정지훈)는 병원에 다녀오던 참이었다. 곽희자(서권순)는 머리를 싸매고 거실에 앉아 있었고 정진숙(지수원)은 "이화영(이채영) 저대로 놔둘거냐"고 소리쳤다. 그 이유인즉슨, 이화영이 정진우의 그림을 갖고 실랑이를 벌이다 진우를 다치게 했기 때문. 이화영은 진우가 그린 엄마 그림을 빼앗아 들고 "전에 엄마는...
`뻐꾸기둥지` 정지훈, 이채영과 싸우다가 `발라당` 오줌 지려 2014-08-20 21:54:45
말에 곽희자는 또 뒷목을 잡았다. 곽희자는 "너 배부르다고 진우 배고픈 건 생각 안하냐. 맨날 내가 낳았다고 우기면서 남보다 못하는 거 같다. 우리 집에서 가장 우선은 진우다. 데리고 내려와서 밥 먹여라"라고 일렀다. 이화영은 진우 방으로 올라갔다. 그때 진우는 스케치북에 무언가를 열심히 그리고 있었다. 이화영이...
`뻐꾸기둥지` 훈남 변호사 현우성, 장서희에 "내가 타잔이 되주겠다" 2014-08-19 21:36:14
백연희가 아들을 찾으러 왔다가 곽희자(서권순)에게 뺨맞는 모습을 모두 보게 됐다. 이에 대리모와 이혼에 대해 먼저 아는체를 하고 말을 꺼낸 것. 백연희가 당황하자 이명운은 "사생활을 캐려던건 아니다. 경찰서에서 보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백연희는 기분 나쁘다는 듯 돌아서 가버렸다. 백연희가 황당해하면서...
`뻐꾸기둥지` 장서희, 이화영에 "진우는 절대로 널 엄마라 부르지 않을 것" 2014-08-19 21:05:31
찾았을때 이화영(이채영)이 달려왔다. 곽희자(서권순)에게 뺨까지 맞았지만 백연희는 "아들 내가 데려다주겠다"고 나섰다. 엄마를 찾아 집을 나왔다가 길잃은 아들이 안쓰러웠던 것. 정병국(황동주)의 만류에 곽희자는 먼저 돌아갔고 이화영과 백연희, 정병국이 남았다. 이때 이화영은 정진우(정지훈) 앞에서 백연희에게...
`뻐꾸기둥지` 서권순, 경찰서 찾아온 장서희에 뺨 "넌 엄마 아니야" 2014-08-19 20:49:16
내가 데려다 주고 가겠다"고 소리쳤다. 곽희자가 기막혀하자 정병국은 모친을 말리며 알아서 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곽희자가 먼저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아들을 맡겼다가 잃은 것도 서운한데 뺨까지 맞은 백연희는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경찰서에서 그들의 모습을 이명운(현우성)이 모두 보고 있었다. 이명운은 그들의...
`뻐꾸기둥지` 정지훈, 장서희 환청 듣고 밖으로 나가 `길 잃고 엉엉` 2014-08-18 20:38:19
곳곳을 돌아다니며 진우를 찾았고 그 소리에 곽희자(서권순)도 잠에서 깼다. 가정부는 바로 집 밖으로 달려나가 진우를 찾기 시작했다. 진우는 혼자 길거리를 배회하며 엄마를 부르짖었다. 그는 엄마를 외치며 갸웃거리다 엄마와 비슷한 뒷모습을 보면 차도에도 달려들어 뛰어갔다. 뒤늦게 진우가 없어졌다는 소리를 들...
`뻐꾸기둥지` 황동주, 이채영에게 "너란 여자 무서워" 사이 `소원` 2014-08-15 22:55:29
일들을 들어주지 못한 것에 죄책감을 느꼈다. 백철(임채무)회장을 도와주지 못한 일, 장모님 돌아가시기 전 진우(정지훈)를 보여드리지 못한 일들이 마음에 걸렸다. 그는 백연희를 설득해 진우를 데려온 후 모친 곽희자(서권순)에게 이를 보고했다. 이화영은 정병국에게 매달려 "잘했어요, 진우 아빠"라고 웃어보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