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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퍼주기 25만원법에 지역화폐법까지…이게 '먹사니즘' 인가 2024-09-09 17:52:24
정부 예산 편성권을 침해한다. 그렇지 않아도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다.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상반기 100조원을 넘어섰고, 세수 부족은 올해 30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부채도 늘어나고 있다. 지역화폐를 법제화한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것이다. 민주당은 자기 당 소속 김동연 경기지사조차 “13조...
[월요전망대] 정부의 내수 회복 전망 달라졌을까 2024-09-08 17:28:02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기재부는 7월 말 기준 재정동향을 12일 공개한다.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6월 말 기준 103조4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2020년 이후 같은 달 기준 두 번째로 큰 적자 규모다. 다만 7월 부가가치세가 걷히면서 적자 폭이 개선됐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같은 날...
[다음주 경제] 금감원장·은행장 간담회…가계대출 대책 나오나 2024-09-07 09:31:50
9일과 13일 국책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기획재정부가 각각 최근 거시경제 동향에 대한 판단을 내놓는다. 정부는 넉 달째 내수가 회복될 조짐을 보인다고 평가하고 있다. 반면 KDI는 내수 부진이 경기 개선을 제약한다는 분석을 유지하고 있다. 11일에는 8월 고용동향이 발표된다. 지난달 월평균 취업자 수는 17만2천...
[단독] 외평기금 대폭 줄여 '운용적자' 축소…세수 펑크에도 대응 2024-09-01 17:52:48
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외평기금 총자산은 264조원이다. 이 중 부채는 90% 수준으로 추정된다. 순자산은 20조원을 조금 넘는다. 외평기금 재원 대부분이 공공자금관리기금과 한국은행에서 가져오는 원화 채무로 조성되기 때문이다. 원화를 장기 차입한 후 달러를 단기 자산으로 운용하는 방식이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손실이...
[단독] '외환시장 방파제' 외평기금, 역대 최대 60조 줄어든다 2024-09-01 17:52:03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7일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68개 기금 운용 계획을 의결했고, 2일 국회에 제출한다. 내년 총기금 운용 규모는 960조5169억원으로 올해(1023조2933억원) 대비 6.1%(62조7764억원) 감소한다. 감소폭이 가장 큰 것은 외평기금이다. 외평기금은 올해 205조1201억원에서 내년...
세수부족에 중기 재정운용도 '흔들'…가팔라진 채무 증가 2024-09-01 06:31:20
나라살림 적자 예상 규모도 늘었다. 내년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77조7천억원으로 종전 계획(72조2천억원)보다 5조5천억원 커졌다. 관리재정수지는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에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 수지를 차감한 값으로 실질적인 정부 살림을 보여준다. 늘어난 나랏빚은 정부의 재정운용을 제한...
안세영 효과?…체육회 우회하던 '눈먼 돈' 400억 지자체로 직진 2024-08-28 13:49:37
통합 관리로 보조금 관리 투명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효과적인 체육 정책을 집행하기 위해 예산체계를 지속 개편할 예정”이라고 했다. 문체부는 얇아진 스포츠 선수층 확대에도 나선다. ‘꿈나무 특기장려금’을 올해 대비 22억원 늘린 73억원으로 책정해 2025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선수 1800명을 지원한다....
내년 예산 677조…윤석열 대통령 "건전재정 대원칙" 2024-08-27 18:07:11
재정의 대원칙”이라며 “내년 예산안에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정부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을 담았다”고 말했다. 정부의 감축 노력에 힘입어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올해 3.6%에서 내년 2.9%로 낮아질 전망이다.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이 재정준칙(3% 상한)을 밑도는 2%대를 기록하는 것은...
24조 지출 구조조정…아낀 돈, 약자 복지·저출생 지원에 쓴다 2024-08-27 18:01:23
내년엔 1277조원까지 불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재정 건전성의 핵심 지표인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올해 3.6%에서 내년에 2.9%로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2028년까지 2.4%로 낮출 방침이다. 관리재정수지는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제외한 지표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허리띠 졸라도 먹거리는 챙긴다...'ABC+'에 6.2조 투입 [세종브리핑] 2024-08-27 17:49:57
증가로 이어질 거란 전망이죠. 앞서 살펴봤듯 지출은 관리하고, 수입은 늘어나며, 나라 살림살이 적자는 14조 원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리되면 내년부터 GPD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3% 이내로 들어오는데요. 장기적으로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 역시 50% 수준에서 관리합니다. 미래세대에게 천조 원이 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