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재판 증인 "병원 헌혈 줄 선 시민에게도 헬기 사격" 2019-06-10 12:14:07

= "광주 기독병원 밖에 헌혈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데 '다다다다다' 소리가 나며 헬기에서 총을 쐈어요." 전두환(88) 전 대통령의 사자(死者)명예훼손 사건 3차 공판기일이 10일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는 지난달 13일에 이어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 뉴스 >
• 바로가기
• #전두환 재판 #헬기 #사격 #목격 #헌혈

5·18 증인들 "헬기 사격 없었다는 건 새빨간 거짓말"(종합) 2019-05-13 20:04:58

21일 오후 2시를 전후해 군용 지프를 타고 광주 남구 월산동 로터리 인근을 지나다가 헬기 사격 피해를 당했다고 증언했다. 김씨는 "총기를 보지는 못했지만 제가 군 복무 시 경험했던 기관총 소리와 비슷했다. 총알이 가로수를 관통해 잎이 우수수 떨어졌다"며 "인도에 여고생으로 보이는 한 명이 총상을 입어 적십자병원...

• 뉴스 >
• 바로가기
• #518 증인들 #헬기 #사격 #소리 #목격 #당시 #증인 #기관총 #인근

'고무신 소년', '헌혈 여고생'…39년 전 멈춘 '학생들의 시계' 2019-05-12 08:31:03

전남대병원에서 발견됐다. 시민을 향한 집중 사격이 있었던 21일에는 무등중 3학년 김완봉, 전남여상(당시 춘태여상) 3학년 박금희, 숭의중 2학년 박창권, 대동고 3학년 전영진, 동성고(당시 광주상고) 2학년 이성귀, 송원고 2학년 김기운 등 학생 6명이 총상으로 희생됐다. 박금희 학생은 시민 부상자가 쏟아져 나온다는...

• 뉴스 >
• 바로가기
• #고무신 소년 #학생 #3학년 #5·18 #희생자 #계엄군 #학교 #헌혈 #고무신 #당시 #친구

'빚진 자'들의 오월…광주기독병원서 생명나눔 헌혈 2019-05-10 16:18:24

정신을 이어가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기독병원까지 발길을 옮기지 못한 1, 2학년 학생은 학교로 찾아온 헌혈 버스에서 또 하나의 생명을 살리는 대열에 합류했다. 광주기독병원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계엄군의 집단발표가 있었던 1980년 5월 21일 석가탄신일 휴일에도 병원 문을 열어 부상자를 돌봤던...

• 뉴스 >
• 바로가기
• #빚진 자들의 #광주기독병원 #헌혈 #박금희

온라인 출생신고 더 간편해진다…참여 병원 77→92개로 확대 2019-04-24 12:00:08

│강릉아산병원강원도 삼척의료원 │ ├──────┼──────────────────────────────┤ │ 광주(2개) │에덴병원, 더블유여성병원│ ├──────┼──────────────────────────────┤ │ 충남(2개) │모아산부인과, 의료법인영서의료재단천안충무병원...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온라인 출생신고 #병원 #온라인 #출생신고 #산부인과 #참여 #서울여성병원 #여성병원

'광주의 아버지' 오방 최흥종 선생 기념관 9월 문 연다 2019-04-11 09:56:15

형 집행 판결문 등 70여점이 전시된다. 1904년 광주 제중병원(현 기독병원)에서 근무하던 최흥종 선생은 우일선 선교사와 포사이드 선교사를 도와 나환자 치료에 헌신했다. 3·1 운동 당시에는 전라남도 총책으로 민족운동에 뛰어들어 만세시위 운동을 주도해 3년간 옥고를 치렀다. 광주 YMCA를 설립했고 광복 이후에는 결...

• 뉴스 >
• 바로가기
• #광주의 아버지 #광주 #기념관 #선생 #최흥종 #양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