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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의대 증원안 부결…"사회적 합의 선행돼야" 2024-05-07 23:51:21
교수협의회장은 “정부의 증원 결정 과정에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인 의료계, 의과대학 교수, 전공의, 의대생의 의견 수렴 절차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교육부는 “고등교육법상 의대 학생 정원은 대학의 장이 학칙으로 정할 때,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르도록 하고 있다”며 “부산대의 학칙 개정이...
"그래도 생명이 우선"…환자 옆 지킨 의사들 2024-05-05 18:33:24
비슷했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는 의대 교수 피로 누적에 따른 의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와 비응급 수술 휴진을 권고했지만 지난 3일 이 교수를 포함해 대부분의 교수가 현장에서 평소처럼 진료를 했다. 그는 “내가 진료를 안 하면 환자들이 어디로 가느냐. 더는 갈 곳...
[사설] 의료 대란 피한 건 묵묵히 환자 곁 지키는 의사들 덕분 2024-05-05 17:30:14
봤다. 교수협의회가 휴진을 결정했더라도 환자가 먼저이니 환자 곁을 지킬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이 병원의 다른 젊은 교수는 한 달에 당직을 15일 이상 서 가며 환자를 돌보고 있다. 익명을 요청한 국립대병원의 한 교수도 환자에 대한 사명감과 인류에 대한 봉사정신으로 병원을 지키고 있다고 했다....
"환자가 눈에 밟혀서"…차마 휴진 못 한 외과교수 2024-05-05 06:09:38
"내가 비대위원장이고 교수협의회장이지만 나도 (휴진 권고를) 못 지켰다"며 "(휴진을) 결정했더라도 환자가 먼저다 보니 어쩔 수가 없다. 다른 교수들도 비슷했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는 의대 교수들의 피로 누적에 따른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와 비응급 수술의 휴진을...
정부 물러섰는데…의사들 아직도 "원점 재검토" 2024-05-05 06:06:09
있다. 임 회장은 전날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연 세미나에서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은 절대로 필수·지역의료의 근본적 해결 방안이 될 수 없다"며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역시 의료 현장과 교육 현장을 제대로 반영 못 한 것으로, 정원 확대나 정책 패키지 모두 폐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일...
'비둘기 연준'에 뉴욕증시 상승 마감…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교수들 오늘 휴진 [모닝브리핑] 2024-05-03 07:00:10
엽니다. 최창민 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이날 세미나는 잘못된 의대 증원 정책으로 인한 의료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료대란이 빨리 해결돼 의료 정상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은 이날부터 금요일마다 외래 진료와 급하지 않은 수술을 하지...
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교수들, 오늘 휴진한다 2024-05-03 05:57:43
둔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울산의대 산하 병원 교수들은 5월 3일 하루 동안 휴진하고 '2024년 의료대란과 울산의대 교육 병원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비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앞서 교수들은 이날 오전 9시에 서울아산병원 정문에서 올해 의대...
"정부, 의대 2000명 증원 근거 내라"…법원 제동에 '대혼란' 2024-04-30 20:43:13
의대 교수협의회, 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 등이 각각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8건 중 7건이 ‘원고 적격성’을 이유로 각하되자 의대생들은 지난 22일 소송 대상을 각 대학 총장 등으로 바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의대생 측은 26일 열린 가처분 심문에서 “학생과 대학은 사법상 계약을 맺고 있어 서로...
일부 전공의 "생활고 못버텨"…복귀 움직임 2024-04-30 18:11:07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는 “한 명이 주도해서 이뤄진 단체 사직이 아니다”며 “정부가 조금 더 전향적인 태도로 (의정 대화에) 나설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환자단체들은 의료계 역시 정부와의 대화를 통해 사태를...
진료·수술 중단한 서울대…전공의 대표 "정부가 악마화" 눈물 2024-04-30 14:48:17
운영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교수들은 이날 일반 환자의 외래 진료와 수술을 멈추고 국내 의료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긴급 심포지엄 주제는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이었다. 비대위는 심포지엄에서 올해 의료대란 사태의 발생 배경과 시작, 과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