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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국계 고교 야구부의 기적…"동해바다" 교가, 열도 울려퍼졌다 2024-08-23 17:49:40
야구’로 나타났다. 백승환 교토국제고 교장은 이날 한국 특파원단과 만난 자리에서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연습했다”며 “아이들의 작은 힘으로 야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한국서 지원 잇따라한국에서도 축하가 잇따랐다. 윤석열 대통령은 SNS에서 “열...
[아르떼 칼럼] 교실에서 고흐 그림을 떼자 2024-08-23 17:43:23
한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은 좋아하는 그림에 오렌지 스티커 붙이기를 당장 해보겠다고 신나 했다. 그리고 외람되지만 자주 ‘고흐 금지!’를 외친다. 취향 발표 시간에 잘 알려진 명화 말고 우리 작가 작품 중에 찾아오라고 강력히 추천한다. 우리는 2024년 한국을 살아가고 있다. 현재를 살며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겐...
한국어 교가 두고 협박까지…'고시엔' 기적의 우승 뒷이야기 2024-08-23 15:51:29
교장은 열악한 연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필요성과 관련해 "학교장으로서 당연히 바란다"며 "한국에 계신 분들과 동포 여러분들이 많이 성원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어 교가에 대한 일본 내 일부 부정적인 여론과 관련해서는 "좋은 날이니까 격려해주고 발전적인 질문을 해줬으면 고맙겠다"고 즉답을...
재능고등학교 AI로봇과, 미래유망분야고졸인력양성사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대상’ 수상 2024-08-23 15:36:02
백기용 교장은 "미래유망분야고졸인력양성사업을 통해 AI로봇과 학생들의 로봇 개발 및 AI 프로그래밍 실무 역량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의 경험이 우수 기업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4차 산업 혁신 기술 역량을 갖춘 고숙련 마이스터 실무자로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야구로 한일 가교역할 '감격'…재일동포에 감동 줄수있어 기뻐" 2024-08-23 15:24:24
우승 한국계 교토국제고 교장 감격 인터뷰 "길이 70m 일반 교정이라 장타 연습은 외부서 하는 악조건…동포들 지원 바라" (니시노미야[효고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아이들의 작은 힘으로 야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불리는 '꿈의 무대' 일본...
'고시엔 기적' 교토국제교 교장 "한국어 교가 때문에 혐한 전화" 2024-08-23 11:51:34
듣고 싶지 않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백 교장은 "3년 전 4강 진출 땐 혐한 분위기가 심했지만, 이후 일본 사회에서도 '학생들의 스포츠인데 이걸 정치적으로 보거나 이념화시키면 안 된다'는 자정 분위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번에도 (혐한 발언이) 없지는 않았다. 다섯 건 정도 혐오...
HDC현산, 굿네이버스와 아동·청소년 환경친화공간 '심포니 교실 숲' 조성 2024-08-23 09:55:18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훈 태릉초교장,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을 비롯해 태릉초교 아동 숲 지킴이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 4월 굿네이버스와 체결했던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앞서 두 단체는 태릉초와 동작구 성로원 등 두 곳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한국계 교토국제고의 '기적'…日 고시엔 결승 진출 2024-08-21 18:14:51
놓고 대결한다. 백승환 교토국제고 교장은 “꿈에 그리던 결승까지 올라가게 돼 정말 기쁘고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일본에 있는 동포들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우리 학교를 응원해준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도 교토국제고 선수들은 “...
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첫 결승 '기적'…한국어 교가 중계(종합) 2024-08-21 13:19:11
NHK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돼 100여명 소규모 학교 쾌거…교장 "재일동포에 감동 드려 기뻐"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박상현 특파원 =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불리는 '꿈의 무대'인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교토국제고는 21일...
한국계 교토국제고, 3년만에 日고시엔 4강…한국어 교가 日 중계 2024-08-19 15:54:09
2021년 처음 여름 고시엔 본선에 진출해 4강까지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2022년 여름 고시엔 본선에서는 1차전에서 아깝게 졌고, 지난해는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백승환 교토국제고 교장은 "야구를 통해 학교 발전과 동포 사회가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들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