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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보고서 삭제' 의혹 서울청 정보부장 등 무더기 입건 2022-11-23 12:22:10
지시·보고 여부와 무관하게 용산서 차원의 기동대 요청이 없었을 경우 이 전 서장에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물을 수 있다고 본다. 특수본은 사고 당일 기동대 배치 등 인력운용 전반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면 김광호(58) 서울경찰청장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유 부구청장은 지난 19일에 이어 이날 두 번째 조사를...
"이제 해방…밀린 영화 볼래요" "우리 딸 고생 많았어" 눈물도 2022-11-17 18:04:55
이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시내 주요 지역에 교통경찰과 교통기동대 등 인력 411명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특히 강남역·명동·대학로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 19개 지역(10개 경찰서 관할)에 236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이날 시험에서도 어김없이 아침 입실 마감 직전 아슬아슬한 풍경도 연출됐...
"늦을 거 같아요"…전국서 경찰차 탄 수험생 200명 넘었다 2022-11-17 15:01:20
인력 1만163명이 동원됐다. 교통경찰 2848명, 기동대 1954명, 모범운전자 등 5383명이다. 또 경찰은 순찰차 1245대, 경찰 오토바이 423대 등 장비 1668대를 투입해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서울에서만 590명의 교통경찰관과 교통기동대 163명, 사이드카 요원 30명 등 총 745명의 경찰이 교통관리를 위해 투입했다. 서울·경기...
애도기간 중 '바지 한번 벗자' 생파…조은희 "기강 무너졌다" 2022-11-17 14:08:56
3일 용산경찰서 교통정보센터 사무실에서 경찰관들이 생일파티를 한 영상이 공개된 것에 대해 "애도 기간(10월 30일~11월 5일)에 '바지 벗어라'(며 생일파티를)했는데 참 안타깝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용산 대통령실 이전 문제 때문에 용산경찰서 인력이 충분치 못해 이태원 참사 원인 제공을 했다'는...
지스타 17일 개막…안전인력 2배 배치 2022-11-16 15:50:23
행사 기간 관할 해운대경찰서에 경찰관기동대 1개 중대와 교통 의경 중대를 지원해 인파가 밀집되는 곳에 집중적으로 배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하루 투입되는 경찰 인원은 100명 이상이다. 경찰은 행사장인 벡스코 CCTV 관제실에도 경찰관을 보내 인파 운집 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즉시 대응하고, 행사 종료 시...
"2시간전 기동대 요청했지만 묵살" 2022-11-03 18:14:52
소속 경찰관이 교통기동대 투입을 요청했지만 묵살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교통기동대를 포함한 경찰 인력 대부분은 서울 곳곳에서 벌어진 집회·시위에 투입된 상태였다. 소규모 인원이라도 이태원 골목에 배치했다면 대규모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란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참사 당일...
특수본,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서울청·용산서 등 7곳 압수수색 [종합] 2022-11-02 19:40:32
앞두고 서울경찰청이 용산경찰서의 기동대 경력 지원 요청을 거부했다는 의혹도 따져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 이태원역도 있었지만, 역장의 반발 등으로 불발됐다. 이태원역은 참사 당일 '무정차 조치'를 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는 의혹을 받는다. 특수본은 추후 일정을 정한 뒤 이태원역에 대한...
경찰 vs 상인회 '현장 통제' 놓고 진실공방 2022-11-01 23:34:53
교통공사 등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상인회가 경찰 배치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는지를 두고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용산경찰서 한 간부가 1일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회 A씨가 작년처럼 경찰관 기동대가 도로 곳곳에 깔려 호루라기 불면서 사람들을 통제하면 안 된다고 했다”고 밝히면서다. 하지만 상인회 측은 그런 사실이...
[취재수첩] 재발방지책보다 책임 피하기 바쁜 경찰 2022-10-31 18:09:13
50명, 교통 26명 등 총 137명이 동원됐고 지난해에는 지역경찰 31명, 형사 10명, 교통 17명 등 총 85명이 동원됐다는 내용이었다. 얼핏 보면 인원이 줄었다는 언론의 보도는 오보였다. 그러곤 뒤에 “아울러 방역 예방을 위한 경찰관기동대 3중대 별도 배치”를 첨언했다. 참사 전에 올해 200명을 동원했다고 발표한 것을...
"일방통행 지정했더라면"…경찰 대처 미흡 지적 2022-10-30 20:12:02
경찰기동대 인력을 곳곳에 배치했다. 이태원과 인접한 지구대와 파출소의 야간 순찰 인력도 평소보다 1.5배 많은 인원을 투입했다. 하지만 경찰의 인력 배치는 치안 강화 차원이었다. 인파가 몰린 틈을 타 불법 촬영이나 강제추행, 절도 등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