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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6개월 실형 선고 2024-11-13 10:43:40
후 미조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피해자 운전 택시를 충격해 인적·물적 손해를 발생시켰음에도 무책임하게 도주한 데서 나아가 매니저 등에게 자신을 대신해 허위로 수사기관에 자수하게 했다"며 "초동수사에 혼선을 초래하고, 경찰 수사력도...
[속보]“무책임·죄질불량” 김호중 ‘음주 뺑소니’ 1심 징역 2년6개월 2024-11-13 10:34:55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피해자 운전 택시를 충격해 인적·물적 손해를 발생시켰음에도 무책임하게 도주한 데서 나아가 매니저 등에게 자신을 대신해 허위로 수사기관에 자수하게 했다"며...
태광 노조 "김기유 前의장 폭압·갑질로 직원들 고통 겪어" 2024-11-13 10:30:01
상당 대출을 실행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작년 11월 태광그룹의 외부 감사를 맡은 한 로펌의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올해 7월 이씨와 이 전 대표 등을 재판에 넘겼다. 김 전 의장은 이호진 전 태광 회장이 2011년 구속된 뒤 그룹 '2인자'로 경영을 맡았다. rice@yna.co.kr (끝)...
'2명 사망' 해운대 벤츠 사고 "가속페달 최대 작동" 2024-11-13 09:48:17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A씨가 고령인 점,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크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기각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수사 결과를 종합한 결과 A씨의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판단된다"면서 "이번 주 내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아버지 공장에 불 질러 보험금 타낸 아들…'충격 정체' 2024-11-12 19:41:03
타낸 혐의(보험사기)로 현직 경찰 간부 A(40대) 경위를 구속 송치했다 A 경위는 2022년 12월 8일 아버지가 운영하던 경북 예천군 보문면 마스크 공장에 공범 2명이 불을 지르도록 한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9억1000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는 올해 9월 공범들이 방화 혐의로 구속된 뒤 자백하며 실마리가 풀렸...
상품권 거래 가장해 200억 범죄수익 세탁…잡고보니 전직 경찰 2024-11-12 18:00:56
전직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1부(부장검사 조만래)는 사기와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상품권 업체 대표 A씨(65)와 공동운영자 B씨(63)를 구속 기소하고, 업체 직원 C씨(55)와 보이스피싱 조직원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정년퇴직한 경찰관으로,...
검찰, '5000억대 부동산 사기' 김현재 케이삼흥 회장 기소 2024-11-12 16:24:04
없었다. 경찰은 김 회장 일당은 2021년 9월부터 2024년 4월까지 피해자 2209명으로부터 5281억원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5일 김 회장 등 임원 3명을 구속 송치하고 케이삼흥 지사장과 주요 영업책 19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이날 검찰이 기소한 4명 외 나머지...
'토막살인' 결국 불륜?…전문가 "잔혹한 사체 90%는 치정" 2024-11-12 15:55:13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역 육군 중령 진급 예정자인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쯤 경기 과천시 소재의 한 군부대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B씨와 말다툼 끝에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이튿날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검찰 "명태균, 윤석열 대통령 부부 친분 과시해 돈받아" 2024-11-12 15:27:32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이번 수사가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진실 규명을 위해 어디까지 확대될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청구한 명씨의 구속영장에 "명씨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김 전 의원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추천하는 일과 관련해 (김 전...
"피해자와 내연관계"…'토막 살인' 軍 장교, 범행 동기 밝혀졌다 2024-11-12 14:31:09
A씨(38)를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역 육군 중령 진급 예정자인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쯤 경기 과천시 소재의 한 군부대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군무원 B씨(33·여)와 말다툼 끝에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이튿날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