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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당선자 열명 중 한명 기소되는 조합장 선거, 무슨 꿀단지가 있나 2023-09-10 17:48:53
따로 없다. 유형별로는 가장 후진적 구태인 금품선거사범이 1005명(69.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흑색선전사범 137명(9.5%), 사전선거운동사범 57명(4%) 순이다. 조합장 선거가 이처럼 최악의 저급 정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데는 구조적인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무엇보다 책임에 비해 조합장이 갖는 권한이 너무 크다....
'尹 탄핵' 들먹이는 민주당…與 "탄핵 중독 정당의 한심한 민낯" 2023-09-06 14:47:10
반복적해 시사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구태 정치'라고 맹비판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탄핵 중독 정당 민주당은 대선 불복, 민주주의 훼손 행위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원내대변인은 탄핵 언급에 대해 "시기도 뜬금없지만, 내용은 더더욱 뜬금없다"고 했다. 그는...
[허원순 칼럼] '행정가' 오세훈 김동연의 정치적·시대적 책무 2023-08-31 18:01:50
‘정치 3대 악’의 배격이다. 같은 여당이라고 오 시장이 정부 오류에 따끔한 지적을 못 할 이유가 없듯이 김 지사도 더불어민주당 구태를 따라갈 필요는 없다. 판단은 유권자 몫이다. 그렇게 국민의 진지한 미래 고민을 유도해야 한다. 아젠다 선점 경쟁에서도 키워드는 미래·성장에 자유와 선택까지 넣는 게 시대 변화에...
김은경 '노인 비하' 설화에…野 내부서도 "귀 의심" "몰상식" 2023-08-01 14:50:57
했다. 이상민 의원도 이날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정치 분야든 사회의 다양한 분야든 무지한 건지 아니면 인식이 아주 깊게 잘못된 건지 참 너무 황당하다"며 "투표권을 나이 여명 기간에 따라서 달리하겠다 뭐 이런 말들, 그거는 굉장히 몰상식하고 반상식적인 얘기"라고 거들었다. 이 의원은 반복된...
"미래 짧은 분들" 후폭풍…민주당 '노인비하' 발언 줄소환 2023-08-01 10:47:26
소속 정치인들의 과거 노인 비하 발언들이 줄소환되고 있다. 노인과 관련한 설화가 민주당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취지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혁신위 청년 좌담회에서 '남은 수명에 비례해 투표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는 발언을 하며 노인을 "미래가 짧은 분들"이라고 칭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아들의...
與 "이동관, 편향·불공정 방송 정상화할 인사" 2023-07-28 14:02:04
대해 억측과 비난, 인사청문회를 무력화하는 정치공세로 일관해 왔다"고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 "지난 문(文) 정권 당시, 국민이 아닌 정권에 헌신했던 한상혁 전 위원장의 공백이 두렵고, 또 어떻게든 기울어진 지금의 방송생태계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겠지만, '카더라'식 추측만으로 사실을 호도하며 이미...
남편 변호사 해임한 이화영 부인, 왜?…김근식 "개딸 같은 비정상" 2023-07-26 10:16:48
지키고 비호해야 한다는, 그래서 국민의힘에 정치적 이득을 줘서는 안 된다는 구태 운동권 잔당의 삐뚤어진 정의관 때문"이라며 "조국 사수대와 이재명 개딸 같은 비정상의 극치"라고 했다. 김 교수는 이 전 부지사의 부인을 향해 "제발 이성을 찾고 평정심을 찾으라"며 "화석화된 운동권 잔당 논리에서 허우적거리지 말...
[사설] 구태 정치에 발목 잡힌 양평 고속도로, 늘 피해는 국민 몫인가 2023-07-07 17:58:00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하루아침에 정부 사업을 접겠다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대응 역시 과했다. ‘오죽했으면…’이라는 여론도 있지만, 정책 수행과 행정은 원래가 부처 마음대로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고속도로 건설 과정에서 노선을 변경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원안과 대안 노선을 올려놓고 비용 대비 편익...
"거대 양당, 적대적 공존하며 국가 추락 가속" 2023-06-30 18:12:12
기성 정치인은 없다. 최 교수는 “우리의 비전과 정체성을 보여줬으니 이제는 기업인과 엔지니어, 청년과 여성을 중심으로 상징적 인물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사람을 먼저 모으고, 대중의 입맛에 맞는 비전을 내세우는 기존의 제3지대 정당과 차별화하겠다는 의지다. 자신이 직접 출마할...
[사설] "김정은 면전에 인권 따지자"는 장관 후보를 '극우'로 모는 野 2023-06-30 17:53:02
한마디로 부정하는 정치의 폭력성에 새삼 놀라게 된다. 김 후보자가 진보서적 출판사 대표를 맡고,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옥살이까지 한 이력은 민주당이 잘 알 것이다. 치열한 방황과 탐구를 거쳐 정립한 연구자의 사고를 극우로 규정하는 것은 학문마저 정치화하는 부적절한 행태다. 발언의 전후 맥락을 무시하고 뚝 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