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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호 예탁원 사장 "전자주총·국채투자 활성화 중점 추진" 2024-03-07 14:53:51
질의도 온라인으로 이뤄지게 된다. 향후 증권정보, 증권대행 업무와도 연계해 '종합 투자자 지원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 사장은 "전자주총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며 "상장사들의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하는 동시에 관련 법령 개정 등 입법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위, 입찰정보제출 10개 기관과 '담합 감시 간담회' 2024-02-23 16:30:01
23일 오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주요 입찰 정보 제출기관과 '입찰 담합 감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난해 개정된 공정거래법령에 따라 입찰 정보를 '입찰 담합징후분석시스템'에 제공하게 된 기관 중 조달청 나라장터 계약실적이 많은 10개 발주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생체데이터 유출 걱정마세요"…얼굴인증을 스마트폰에 넣었다 2024-02-20 14:32:42
국가계약법령 등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엄격한 보안과 개인정보보호가 요구되는 정부 청사나 국가 보안시설 등 국가의 수요기관에 물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고, 엄격한 보안과 개인정보가 요구되는 정부청사나 국가 보안시설 등 대규모 시설에 도입하고 있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모바일 기술과 생체인증이...
올해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 심의…SMR 규제 선제 마련 2024-02-16 10:00:03
그간 쌓은 규제 활동 관련 데이터와 법령, 기술기준을 집약한 지식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설비별 위험도 정보를 규제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로드맵 마련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원안위는 현장 소통을 통해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안전기준과 정책 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 위원장은 "예를 들어 병원에서...
"의원발의 규제입법 만연…영향평가제도 도입 등 개선 시급" 2024-02-14 14:00:03
국가정책대학원 교수는 행정규제기본법상의 규제 신설의 원칙이 추상적이고 불분명한 것이 이러한 의원 입법의 남발을 야기했다고 주장했다. 배 교수는 "한국은 '규제는 법률에 근거해야 한다'는 규제법정주의로 인해 규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률안 발의가 늘어나는 역설적 상황에 직면했다"며 "여기에...
"인프라·동기 부족 등이 동물대체시험법 확산 걸림돌" 2024-02-13 17:28:17
동시에 국가독성물질관리프로그램 산하 범부처 대체독성시험방법평가센터의 센터장직을 맡고 있는 니콜 클라인스트루어 박사가 미국의 대체시험 개발과 활용을 위한 범부처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ICCVAM은 농무부, 교통부, 환경청, 식품의약청, 국립암연구소, 국립보건연구소, 국방부, 에너지부, 국립표준기술연구소 등...
법제처, 中企·소상공인 부담 줄인다…부처간 협업도 강화 2024-02-08 18:00:01
해외법령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는 해외법령정보 제공 분야를 K푸드, K뷰티, K의료 등으로 다양화하고 K콘텐츠 법령정보 제공 국가를 9개국에서 13개국으로 늘린다. 사양(仕樣)방식으로 규정된 기술기준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성능(性能)방식을 추가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미래기술 확산 기반 마련을...
“1000여 개 투자 기업 연 2회 ESG 평가…기업과 건설적 대화 늘린다” 2024-02-06 06:00:29
국가기관 통계자료, 사업보고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등을 토대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14개 평가 항목 62개 평가지표를 평가해 6단계 등급(AA, A, BB, B, C, D)을 부여한다. 지분율 1% 또는 보유 비중 0.5% 이상, 해외의 경우 보유 비중 0.3% 이상인 상장주식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행사한다. 기금이 자체적으로...
과기출연연 공공기관 제외…"R&D 자율성·수월성 확보 기대"(종합) 2024-01-31 17:46:20
수 있는 과학기술 지원·육성 법령 및 지침들을 마련해야 한다"며 과기정통부와 출연연 연구자들이 모인 '국가과학기술혁신위원회(가칭)'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이번 조치가 과기정통부의 인력과 예산 권한을 늘려주는 효과를 낳으면서, 출연연 통폐합 등 구조조정의 단초가 될 것이란 우려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민원·공공서비스 1500종에서 구비서류 없어진다…'디지털 인감'도 도입 2024-01-30 10:35:49
국가법령, 자치법규 등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도출된 2608건의 인감증명 요구사무 중 단순 본인확인 등 필요성이 낮은 사무 2145건(82%)은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연말까지 관행적으로 인감증명을 요구해온 295개 사무부터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인감증명서가 필요한 사무에 대해선 디지털 방식의 인감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