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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가 대독한 윤 대통령 시정연설…"내년 예산안, 민생지원이 최우선" 2024-11-04 17:49:05
소개했다. 구체적으로는 생계급여 인상,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확대, 새출발기금 확대, 선도형 연구개발(R&D) 투자로 전환, 원전사업 성장펀드 조성 등을 언급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개혁작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대해서는 “단순히 허리띠를 졸라매자는 뜻이 아니다”며 “느슨했던 ...
尹 "경제 회복하고 있지만 기대 못 미쳐…최선 다하고 있다" [종합] 2024-11-04 11:17:55
과감히 줄이고, 민생 회복과 미래 준비라는 국가 본연의 역할에 제대로 투자하자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첨단 탐지 장비를 확대하고, 국제공조를 강화해서 마약 유입을 원천 차단하겠다"며 "딥페이크, 보이스피싱과 같은 첨단, 지능 범죄 대응 역량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예산안은 ...
尹 "내년 예산, 약자 복지·미래 투자 집중" 2024-11-04 11:08:02
단행해 마련한 재원을 약자 복지와 미래대비 투자 등 국가가 해야 할 일에 집중적으로 투입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연설문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현직 대통령이 시정연설에 불참하고 총리가 본회의장 단상에 오른 것은 1...
尹 "4대 개혁, 국가생존 위한 절체절명 과제…반드시 완수" 2024-11-04 10:34:17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해선 “재정사업 전반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재검증하여 총 24조 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며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약자복지, 미래대비 투자 등 국가가 해야 할 일에 집중적으로 투입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맞춤형 약자복지 확충, 경제활력 확산, 미래 준비를 위한...
직방 123만 vs 한방 3만명…'존재감 바닥' 공공 플랫폼 2024-11-03 17:58:25
경우가 많다”고 했다. 투자 유치와 시장 경쟁을 통해 성장하는 민간 기업과 달리 협회 플랫폼은 외부 투자를 받기도 쉽지 않다. 아예 수익 모델 자체가 없는 경우도 많다. 대한숙박업중앙회가 야놀자 등에 대응해 만든 이야, 원픽은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사라졌다. 한국배달음식업협회가 구축한 디톡 역시 월...
"中 수출 가격 더 떨어질 것…韓, 무역 경쟁서 매우 불리한 상황" 2024-11-03 17:49:36
▷국가부채 수준을 어느 정도로 유지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GDP의 60% 이하로 유지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지출하는 것은 쉽지만, 수입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마구잡이로 예산을 집행해서는 안 됩니다. 재정적으로 방탕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장기적인 재정 압박을 감안해 건전재정을...
국가바이오위원회 다음달 출범…부위원장에 이상엽 카이스트 부총장 2024-11-03 17:38:53
신속한 정책 의사결정과 과감한 투자결정을 위해 R&D 거버넌스의 전략성을 향상하고 여러 부처가 한팀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 최고위 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및 심의회와 신설된 전략기술위원회들 간에 강력한 연계 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미국은 곧 파산한다"…세계적 경제석학 '무서운 경고' 2024-10-31 16:20:38
초 새 대통령 취임식쯤 (미국 연방정부가) 국가부채 한도를 상향하는 것도 하나의 해결책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렇게 되면 채무가 부풀다가 어느 순간에 이르러 무슨 일이 생길 수 있다"며 "성장을 약화시키면 커다란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탈리는 "세계는 누가 새 미국 대통령이 되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美 채권시장, 이 이상은 저평가 영역"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위원] 2024-10-31 15:41:18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앵커> 미 국채 10년물 금리 지금 4.3%에 도달했습니다. 이건 대선 불확실성이 좀 걷히고 나면 시장 금리가 좀 안정화가 될까요?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위원> 그러니까 지금 미국 10년 금리 4.3%는 저는 되게 중요한 키라인이라고 보는데 최근에 트럼프...
서울시, 내년 예산 48조407억원 편성…역대 최대 규모 2024-10-31 15:20:27
규모다. 2023년과 비교하면 8,502억원(1.8%) 증가했다. 예산은 늘었지만 채무는 계속 줄어드는 등 '건전재정 기조'는 유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난해 서울시 채무는 11조4,425억원이었고 올해 말 11조4,057억원으로 소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11조3,915억원까지 줄일 계획이다. 예산은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