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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파나마 운하 놓고 진실공방…'일대일로 탈퇴'에 中은 발끈(종합2보) 2025-02-07 17:04:00
벌어지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미 국무부는 전날 저녁 엑스(X·옛 트위터)에 "파나마 정부가 더는 미국 정부 선박에 대해 파나마 운하 통행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도 별도 보도자료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이 통화해 파나마 운하 방어를 포함한...
美국무, 트럼프 '가자 구상' 파문 속 이달 중순 중동 순방 2025-02-07 15:31:28
국무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루비오 장관이 이달 13~1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뒤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순방은 트럼프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강제 이주시키고 가자지구를 휴양지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혀 논란이...
트럼프, 비판적 언론 '손보기' 들어가나…구독 계약 취소 착수 2025-02-07 15:25:49
머스크는 "국민의 혈세 낭비를 끝낼 것"이라면서 국무부와 정치 전문 인터넷 매체 폴리티코 등의 구독 계약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국무부와 미 항공우주국(NASA)은 이날 폴리티코와의 구독 계약을 종료했다. 또한 백악관은 연방 정부의 부동산 관리와 조달 업무를 관장하는 연방총무청(GSA)에 폴리티코와 B...
'1만명중 290명만 생존' 대량해고 몰린 USAID, 트럼프 정부 제소(종합) 2025-02-07 12:00:37
트럼프 대통령과 국무부, 재무부를 상대로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소송을 냈다. 이들은 소장에서 "정부의 USAID 해체 조치 중 단 하나도 의회의 승인에 따라 취해진 것이 없다"며 "연방법에 따르면 USAID를 합법적으로 해체할 수 있는 기관은 의회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USAID의 붕괴는 인도주의적으로 재앙적인 결과를...
'기밀정보 열람' 머스크측 월권 논란…민주당 소속 州검찰총장들 소송 2025-02-07 11:20:36
정보를 취급하는 재무부와 국무부 공무원의 기록도 포함돼있어 자칫하면 오용될 우려도 있다고 WP는 짚었다. 마음만 먹으면 20대 초반의 민간 기업 출신인 DOGE 요원들이 연방 공무원의 민감한 정보를 개인적으로 빼내거나 외국에 넘길 수도 있다는 의미다. 보안 전문가들은 혼란 스러운 상황을 틈타 러시아나 중국, 이란...
금기였던 '가자 구상' 대신 꺼낸 트럼프에 이스라엘 극우 '열광' 2025-02-07 10:37:56
미국 국무부도 카하네의 정당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했다. 그러나 최근 이스라엘 정치의 우경화가 심화하면서 이러한 극우 세력의 주장도 점차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구상이 이러한 흐름에 기름을 부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리고 그 결과 이미 오랜 기간 논의가 지지부진했던...
'가자주민 이주' 트럼프 구상에 비상…요르단·이집트, 방미외교 총력전 2025-02-07 09:30:34
AP통신은 전했다. 이집트는 미 국방부와 국무부, 연방의회 의원들에게 이같은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동맹국에도 메시지 전달이 이뤄졌다. 11일 트럼프 대통령과 압둘라 2세의 백악관 회담에서도 가자 주민 이주 문제가 주된 논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처음으로...
국제유가 총정리 [원자재 & ETF 뉴스] 2025-02-07 09:14:22
어제는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자 미국 국무부나 국방부조차 사전 협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사안이라며, 실행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반박했지만 말이죠. 일단 강한 패를 냅다 들이밀고 자신의 요구조건을 받아들이겠다고 하면 슬쩍 발을 빼는 방식을 반복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식을 감안할 때, 이 가자지구 발언...
"트럼프 美 정부, USAID 직원 1만명 중 290명만 남길 계획" 2025-02-07 07:31:03
문화 등을 이유로 USAID를 사실상 없애고 해당 기능을 국무부 산하로 이전할 예정이다. USAID의 폐쇄는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가 주도하고 있으며 민주당 등은 법에 따라 설치된 기관을 임의로 폐지하는 것은 위법적 조치라며 비판하고 있다. solec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뉴욕증시, 급등 후 숨 고르기 '혼조 마감'…충주서 규모 3.1 지진 [모닝브리핑] 2025-02-07 06:58:50
의지를 보인 가운데 미국 외교 사령탑인 국무부 장관이 또 수위 조절을 시도했기 때문입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도미니카 공화국을 방문 중인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은 이날 현지 기자회견에서 전쟁으로 파괴된 가자지구에 대해 "거주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라면서 "그와 같은 곳을 고치기 위해서 사람들은 임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