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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구멍' 실손보험…"비급여 핀셋관리 불가피" 2024-08-23 17:30:15
있기 때문입니다. 실손보험은 건강보험을 보완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사보험으로 국민 대다수가 가입해서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손해율이 높다는 이유로 보험금 지급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 그 본래 기능이 위축될 것이고, 결국 국민들의 의료격차도 확대될 우려가 있습니다. 때문에 당국은 그간 비급여...
"소견서 드릴테니 보험처리하세요"…줄줄 새는 실손보험금 2024-08-23 17:28:25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가격을 책정할 수 있기 때문에, 청구 비용이 커 악용의 우려가 있습니다. 실제로 주요 실손보험사의 실손보험 청구건수는 지난해 1분기 1,975건에서 올해 1분기 2,285건으로 1년 새 16% 가까이 불어났습니다. 과잉진료에 따른 무분별한 실손보험금 지급은, 결국 선량한...
"'국장 탈출은 지능순' 막아야"…與, '금투세 폐지' 강경 드라이브 2024-08-22 14:16:08
제외될 수 있다”며 “이 소득으로 인해 건강보험료도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일각의 세수 부족 우려와 관련, 금투세를 폐지하되 현행 거래세(0.18%)를 유지하고 공매도 수익 과세를 시작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다만, 금투세 폐지 여부는 원내 1당인...
국민연금 月 9만원씩 10년 꼬박 부었더니…"쏠쏠하네"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4-08-15 08:30:01
거론됩니다. 일각에선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자발적 가입 감소의 원인으로 꼽습니다. 국민연금을 포함한 연간 합산소득이 2000만원을 넘으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잃고 그동안 내지 않았던 건강보험료를 내야 하는데요. 연금 수급액을 늘리려고 자발적으로 가입했다가 건보료 폭탄을...
"고수익 보장 '병원 입원 알바' 하실래요?" 2024-08-12 16:08:33
인해 보험료가 할증된 보험계약자에 대한 피해사실 등 고지 ▲입원적정성 심사 기준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당국과 각 보험협회는 집중 홍보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광고 매체를 통해 보험사기 알선과 유인, 권유, 광고행위 처벌에 대한 내용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카페와 블로그 등에...
저소득층 10명 중 4명 가입…국민연금 '사각지대' 2024-08-11 07:34:49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민연금 개혁 전략으로 ▲ 보험료율을 단계적으로 인상하되 상한을 설정하고 수급연령을 상향시키며 자동안정장치를 도입 ▲ 소득대체율을 인상하고 크레딧과 저소득보험료 지원으로 급여수준 상향 ▲ 국민연금 A급여(국민연금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의 3년간 평균액)를 기초연금에 통합...
[사설] 알맹이 빠진 보험개혁…선량한 가입자 호구 만드는 '실손' 손질해야 2024-08-08 17:51:49
단적인 예다. 일부 병원은 건강보험의 급여 항목 대신 실손보험의 비급여 항목을 이용해 과잉진료하고 있다. 도수치료를 하면서 지방분해 주사 같은 미용 시술을 병행한 뒤 보험사에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는 식이다. 비급여 항목 진료가 늘면서 지난해 실손보험은 1조9783억원의 적자를 냈다. 실손보험 가입자의 4%가 전체...
임신·출산도 보험 보장된다…여행자보험 무사고 환급 허용 2024-08-08 15:00:27
올해 말에는 임신·출산을 보장하는 여성보험·건강보험 등 신규 보험상품이 개발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임신·출산을 실손보험에서 보장하는 안은 의료개혁특위 논의 사항이다. 금융위는 "작년 출생아 수 23만명을 고려했을 때 한해 약 20만명 임산부에 대해 보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임신·출산 시 의료비와 ...
보험사기 당했는데 할증까지?…이젠 보험사가 환급법 안내해야 2024-08-04 16:50:22
보험료가 부당하게 할증된 경우 이를 환급받기 위한 방법을 안내해야 한다. 지난달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선 이런 내용을 담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년 동안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2633명에게 보험사기로 부당하게 할증된 자동차보험료...
[사설] 현실로 닥친 '전공의 없는 병원', 의료시스템 전환 서둘러야 2024-08-01 17:29:15
수가 체계로는 공허한 얘기다. 국민들도 전문의 중심 병원이 공짜로 주어지는 게 아니라 ‘더 비싼 의료’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건강보험료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공의를 대신할 진료지원(PA) 간호사도 확충해야 한다. 전공의 교육을 정상화해야 하는 건 물론이다. 전공의 교육이 삐걱대면 전문의 배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