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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등에 업고 공부…'세 아들 엄마' 경찰 꿈 이뤘다 2024-09-27 14:12:22
"국민을 위해 봉사하려는 사명감과 열정, 그리고 이를 묵묵히 뒷받침해 주신 가족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해내기 어려운 일"이라고 인사하기도 했다. 이어 "앞으로 치안 현장을 지키며 국민과 나라를 위해 든든한 역할을 해 주리라 믿는다"며 "윤 순경님과 314기 신임 경찰 여러분을 힘껏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윤 순경의...
한미사이언스, 드디어 임시주총 의결…모녀 ‘3자 연합’ 지주사 경영권 장악하나 2024-09-27 13:22:24
주총이 다가올수록 국민연금과 기타 소액 주주 등의 지지를 받기 위한 양측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미약품그룹은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 2020년 갑작스레 타개하면서 가족 간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지난해 1월 임 회장 배우자인 송영숙 회장과 딸 임주현 부회장이 상속세 재원 마련 등을 위해 OCI그룹과...
"현실판 마동석 되겠다"…신임 경찰, 알고 보니 '복싱 국대' 출신 2024-09-27 11:41:54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든든한 경찰관이 되어 사선을 넘나드는 치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싱 국가대표 선수로 2016 리우올림픽에 이어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 경력이 있는 순경 송화평(30·남)씨는 "현실판 마동석이 돼 범죄자들에게는 단호하고 엄격한 경찰관, 약자에게는 부드러운 외유내강...
"北이 가족 산산조각내"…유엔총회 뉴욕서 눈시울 붉힌 탈북민들 2024-09-26 09:07:59
"북 정권은 자국 국민이 바깥세상을 향해 눈을 뜨는 최악의 악몽을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조 장관은 "사랑하는 이들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피해자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 심화했고, 그들의 고난을 시간과의 경쟁으로 만들며 국제사회의 긴급한 관심을 요구한다"라고...
"김가루 청소 시켰는데"…학부모에 무릎 꿇은 유치원 교사 2024-09-25 19:15:13
가는 교사를 구제해달라"는 제목의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올라왔다. 유치원 A 교사의 어머니라고 밝힌 청원인은 "사회초년생인 딸이 유치원 원장과 원감에게 협박당하고 억울하게 학부모들 앞에서 무릎을 꿇은 뒤 부당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지난 6일 인천 모 사립 유치원에서 A 교사가 바닥에 떨어진 김...
'영원한 재야' 장기표 암 투병 끝 별세 2024-09-22 13:18:14
21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고인은 최근 ‘신문명정책연구원’을 만들어 저술과 국회의원 특권 폐지 운동 등에 집중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조무하 씨와 딸 하원, 보원 씨가 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오후 고인의 빈소를 찾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재야 운동권 대부 장기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 2024-09-22 06:29:59
노동·시민운동에 헌신했으나 결국 제도권 정계로는 진출하지 못해 '영원한 재야'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근에는 '신문명정책연구원'을 만들어 저술과 국회의원 특권 폐지 운동 등에 집중했다.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로도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조무하 씨와 딸 2명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심우정 검찰총장 19일 취임…외풍 속 '검찰 독립' 시험대 2024-09-18 17:56:43
점검하고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취임 후 첫 메시지로 ‘검찰 본연의 역할’을 강조했지만 심 총장 역시 전임 이원석 전 총장(27기) 못지않게 강한 정치적 외풍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여사 관련 명품백 수수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韓·日·대만 외국인력 유치경쟁서 승리하려면 "돈이 전부가 아냐" 2024-09-13 16:04:29
국민이 일자리를 찾아 해외로 떠났다. 베트남 노동시장 신규 일자리의 최대 10%에 달한다. 과거에는 같은 공산권이나 아프리카, 중동으로 나가는 인력이 대세였지만 1990년대 옛 소련 붕괴 이후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등 고소득 동아시아 국가로 노동력 수출이 확대되기 시작했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10년간 베트남...
"조민 포르쉐 탄다" 주장 강용석·김세의, '명예훼손' 무죄 확정 2024-09-12 13:41:29
2013년식 아반떼로 밝혀지자 신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가 고발하면서 재판에 넘겨졌다. 조씨는 1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번도 외제 차나 스포츠카를 몰아본 적이 없다"며 "아버지는 국산 차를 타는데 딸은 공부도 못하고 외제 차 타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온라인으로 유포되는 게 힘들었다"고 호소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