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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둔 러, 우크라 사태로 재외국민 투표소 운영 대폭 축소 2024-02-29 12:49:58
15개 투표소가 설치됐지만, 올해는 단 2개 투표소만 문을 연다. 러시아 중앙선관위 측은 재외국민들을 위한 투표소 운영 차질은 서방 제재 영향에 따른 재외공관 수 감소 등에서 비롯됐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후 러시아와 서방 간 외교 갈등이 고조되자 미국, 독일, 핀란드 등 러시아가 비우호국으로 지정한 국가에서...
與, '국민의미래' 창당…한동훈 "사심 공천 제가 반드시 막는다" 2024-02-23 13:55:08
국민의힘의 이름으로 전혀 부끄럽지 않을 사람만을 사심 없이 엄선해서 국민에게 제시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어떤 외부적 영향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 한 명도 내가 아는 사람 밀어 넣지 않을 것이다. 누구라도 사심 있는 생각으로 밀어 들어오면 내가 막겠다"며 "그게 국민이 원하는 길이고, 우리가...
[홍영식 칼럼] '기생(寄生)정치' 숙주 역할 할 위성정당 2024-02-19 17:52:13
의석에서 손해 보는 구조여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자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고 위성정당 후보만 냈다. 이 바람에 의석수대로 기호 순서가 주어지는 투표용지엔 1, 2번이 공란이고 3번부터 시작해 비슷한 이름의 정당들이 37번까지 늘어서 유권자들은 헷갈렸다. 이번엔 정당이 60개 넘어 더 그럴...
조희대 대법원장 "재판지연 해결 위해선 법관 증원 절실" 2024-02-16 12:00:01
중인대로 7년→10년→15년으로 단계적으로 변화를 주는 게 적절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법원조직법에 따르면 현재 5년 이상인 법관 지원 자격은 2025년부터는 7년 이상, 2029년부터는 10년 이상으로 바뀐다. 조 대법원장은 일선 법관들이 투표로 법원장 후보를 정하는 ’법원장 후보 추천제‘를 올해 시행하지 않은 것을...
인니, 화재·침수 등으로 선거 못한 668개 투표소서 후속투표 2024-02-15 13:27:55
투표소들이 있어 선거 종료 후 시행되는 후속 투표가 진행될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KPU)가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하심 아시아리 선관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4개 주 5개 지역의 668곳 투표소에서 투표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며 "후속 투표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네시아 대선 투표 시작…2억500만 유권자 투표장으로 2024-02-14 09:36:37
투표는 전국 82만여개 투표소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선거 유권자만 약 2억500만명에 달한다.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 약 2억8천만명 중 군인과 경찰 등을 제외한 17세 이상 시민에 투표권이 있다.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40세 미만이다. 유권자가 2억명이 넘지만, 인도네시아는 재외국민을 제외하곤...
'유권자 2억명' 인니, 오늘 대선…조코위 업은 국방장관 '리드' 2024-02-14 06:00:08
간자르 후보는 어떻게 해서든 결선 투표까지 끌고 간다는 입장이다. 만일 결선까지 갈 경우 두 사람은 연대를 통해 프라보워를 누를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학자 출신 아니스는 최대 이슬람 정당인 국민계몽당(PKB)의 무하이민 이스칸다르 대표를 러닝메이트로 삼고 있어 탄탄한 무슬림 지지층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국민투표 잘못해서'…영국, 브렉시트로 실질GDP 5% 손실 2024-02-12 22:26:17
EU(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한 2016년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로 영국은 비슷한 규모의 선진국보다 경제가 덜 성장하고 더 심한 인플레이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의 경제학자들은 2016년의 브렉시트 결정 이후 영국이 유사한 경제 규모의 국가들보다 실질GDP...
"영국처럼 경제 파탄낼건가"…독일서 때아닌 '덱시트' 논란 2024-02-12 10:39:11
개혁이 불가능하다면, 영국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국민이 결정하게 해야 한다”며 덱시트를 국민투표 안건으로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반(反)EU, 반이민 등을 기치로 2013년 창당한 Afd는 2017년 총선에서 처음 연방하원에 당선됐다. 최근 몇 년 새 이민 문제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지지율이 급상승했다. 숄츠 정부의...
[밀레이 취임 두달] "버텨야 한다" vs "앞이 보이지 않는다" 2024-02-08 08:10:02
대한 국민투표 진행도 고려하고 있다며 정면돌파를 내비쳤다. 정치전문가들은 극심한 여소야대 상황에서 밀레이 대통령의 "협상은 없다"라는 독불장군식 개혁 추진과 중도우파 제2야당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은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4년 임기 내내 야당과의 합의 없이 '마이웨이'를 외칠 수는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