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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시조 노래하는 '正歌'…누구나 읊조리게 할 거예요" 2021-01-03 16:12:56
제30호 가곡(歌曲) 이수자다. 국악 입문은 정가로 시작했다. 대중에겐 낯선 장르다. 접할 기회가 드물어서다. 국악 공연은 대부분 판소리나 국악관현악단의 연주다. 정가를 포함한 정악에선 종묘제례악 정도가 유명할 뿐이다. 하지만 하윤주는 “오랜 무명생활 끝에 인기를 얻는 대중가수들이 있는 것처럼 언젠가는 정가...
‘서울X음악여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경희궁 무대, 뜻 깊고 영광스럽다” 2020-12-10 10:00:05
섰다. 서울시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Run Away)’를 협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영광스런 무대였다”고 입을 모았다. 수빈은 “우리나라의 전통 멋이 담겨있는 장소에서 국악과 함께 협연을 하는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었다”라며...
다시 만나는 국악 명곡들…'2020 마스터피스:정치용' 2020-11-18 16:19:13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묻혀있던 국악 명곡을 수면 위로 끄집어냈다. 오는 25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0 마스터피스 : 정치용'을 통해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이날 25년 동안 쌓아온 창작 곡들 가운데 초연되지 않은 작품을 재조명한다. 이날 무대에 오를 곡들은 국립극장 상주음악가 최지혜가...
공연시장 '꿈틀'…'신의 아그네스' '아비, 방연' 관객 찾아간다 2020-11-03 16:44:52
국악관현악단, 국립창극단 등은 5개월 동안 대면 공연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달 22일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 ‘관현악 시리즈Ⅱ-국악관현악과 한국 합창: 시조 칸타타’를 시작으로 잇달아 무대에 올리고 있다. 국립창극단은 3월 공연 예정이었던 ‘아비, 방연’을 지난달 30일부터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선보이고...
"답은 자연에 있다"…대편성 국악합창곡 내놓은 작곡가 이영조 2020-10-21 17:00:27
담은 국악 합창 공연이 열린다. 이달 2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시조-칸타타'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김성진의 지휘에 맞춰 시조 칸타타를 비롯해 민요 '윤슬', '금잔디' 등을 들려준다. 소프라노 이유라와 테너 신동원, 가객 하윤주가 열창에 나선다. 시조 칸타타는...
창작곡으로 듣는 국악의 매력…세종국악심포니 '오작교 프로젝트' 2020-10-02 08:13:56
막을 연다. 꿈결에서 만난 연인을 좇는 '국악 심포니를 위한 연', 고요한 바다 풍경을 그려낸 거문고 협주곡인 '해인심'이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거문고 수석 오경자가 협연에 나선다 익숙한 이야기들도 국악관현악곡으로 감상할 수 있다. 바로 견우와 직녀의 사랑을 그린 '국악...
베토벤 교향곡·오페라 마술피리…안방에서 '천상의 선율'이 흐른다 2020-09-28 15:11:47
국악관현악단은 생중계 공연에 나선다. 다음달 3일 오후 4시부터 대표 레퍼토리 공연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홍콩주재 한국문화원에서 2011년부터 열어온 한국문화 축제의 일환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작곡가 최지운의 ‘윤슬’, 홍콩 대중가요를 국악 합주로 편곡한 메들리 등이 레퍼토리로 선정됐다. 공연 말미에는...
"홍콩 한국문화축제도 비대면으로 즐겨보세요" 2020-09-24 07:00:05
개막공연으로 10월 3일 오후 3시(홍콩 시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관현악공연 '동행'을 주홍콩한국문화원,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선보인다. K팝 그룹 CLC의 홍콩 출신 멤버 엘키가 진행을 맡는다. 10월 21일에는 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하모니카...
[인터뷰] 제1의 박민주 2020-09-18 14:03:00
kbs 관현악단의 송태호 지휘자님과 김명서 작사가님께 곡을 받게 되었다” q.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일 만큼 국악계 경력이 화려하다. 21년간 국악의 길을 걷다가 트로트로 방향을 바꾸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완전히 전향한 것은 아니고 국악과 병행하고 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권유를 받아...
공연 재개하는 국립극장, 하반기 레퍼토리 발표 2020-07-26 16:45:05
첫 작품은 국립창극단·무용단·국악관현악단이 함께 만드는 ‘명색이 아프레걸’(가제)이다. 연극연출가 김광보와 극작가 고연옥이 국립극장과 손잡고 선보이는 이 작품은 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을 주인공으로 한다. 국립극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될 상황을 고려한 대책도 내놨다. 시즌 전체 프로그램은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