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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측근 공연기획사에 20억 몰아주기…직접 개입 정황" 2020-10-07 18:37:33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문체부의 ‘노르웨이 순방 문화행사(2019.6.11.~12)’ 대행사로 ‘노바운더리’가 선정된 배경을 묻는 야당을 상대로 '계약은 노르웨이 대사관에서 했다'고 답변했지만 외교부 관계자는 '문화행사는 유관부처(문체부, 해문홍)에서 주는 대로 하라고 하니...
유경준 "인국공 직고용, 청와대 지시…경과 담긴 내부문건 입수"(종합) 2020-10-07 18:15:33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은 7일 열린 기재위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직고용 결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정황이 담긴 공사 내부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 문건을 근거로 3년간 노·사·전문가협의회가 논의해 합의한 '보안검색요원 자회사 직원 전환' 결정이 청와대...
靑 비서관 6명 교체…정무 배재정·국정홍보 윤재관 2020-08-31 11:57:09
성과를 보여줬고 국정철학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배재정 신임 정무비서관은 1968년생으로 부산 데레사여고와 부산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부산대 예술문화와영상매체협동과정 석사를 수료했다. 부산일보 기자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다주택` 김조원 등 靑 수석 3명 교체…정무 최재성·민정 김종호 2020-08-10 17:39:12
전략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강 대변인은 "정무적 역량 뿐 아니라 추진력과 기획력이 남다르다는 평가받고 있다"며 "야당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고 여야 협치 복원과 국민통합 진전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종호 신임 민정수석은 1962년생으로 부산중앙고와...
[오디오래빗] 4G에서 폐기된 #보편요금제 5G로 재수 2020-08-03 14:14:55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보편요금제를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후속 조치로 내놓았죠. 당시 정부는 이동통신사에 관계 없이 월 2만원에 데이터 1GB, 음성통화 200분,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요금제를 출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2018년 20대 국회 당시 이통동신업계의 반발이 이어졌죠. 통신사들은...
분리공시제·보편요금제 재추진…이번엔 될까, 또 빈말일까 2020-07-27 06:05:01
통신비 인하를 유도하는 제도다. 2017년 6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대통령 공약인 기본료 폐지의 대안으로 제시했고, 이듬해 6월 법안이 제출됐으나 역시 국회 문턱을 못 넘었다. 그러나 이통사는 5G망 구축에 속도를 내야 할 때 새 요금규제가 도입되는 데 난색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따른 시...
"코로나 재폭발해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없다" 2020-07-13 17:08:00
정치학 박사 △노무현 정부 정무·기획조정·정책조정·국정과제 비서관 △노무현재단 자문위원 △19·20·21대 국회의원(3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 △21대 국회 전반기 기재위원장 이동훈/하헌형 기자 leedh@hankyung.com
"월 2만원에 1GB·통화 200분?"…이통3사, 보편요금제 재발의 한숨 2020-07-03 13:41:40
재발의하는 것이다. 보편요금제는 2017년 6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의 후속 조치로 내놓은 정책이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월 2만원에 데이터 1GB, 음성통화 200분, 문자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요금제를 시장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의무 출시하게 하게 했다. 2년마다 과기부가 데이터 제공량과...
가계 통신비 부담 낮추자…'보편요금제 도입' 법안 재시동 2020-06-30 15:17:38
통신비 인하를 유도하는 제도다. 보편요금제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017년 6월 대통령 공약인 기본료 폐지의 대안으로 제안했다. 이후 사회적 논의기구인 가계통신비정책협의회 논의와 규제개혁위원회 의결,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018년 6월 국회에 제출됐지만, 20대 국회에서는 실현되지 못하고 흐지부지됐다. 개정안에...
[허원순의 관점] 대기업일수록 경영 투명한데…규제 무작정 늘리는 巨與 2020-06-23 17:21:43
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도 활용 가능하다(공정거래법 14조). 국회 국정감사도 주로 대기업이 타깃이다. ‘제4부 권력’이 된 사회·시민단체와 언론의 주된 관심사도 대기업에 기울어 있다. 법원까지 ‘언더도그마’에 기울어 대기업 오너와 경영진에 대해선 더 센 판결을 내리는 경우가 잦다. 대기업에 대한 국제 기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