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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노란봉투법 소위 회부 '강행'…與 "거부권 건의할 것" 2024-06-28 18:05:31
여당 간사인 김형동 의원은 "노란봉투법은 국회법을 건너뛸 만큼 시급한 법안이 아니다"고 했고, 임이자 의원은 "소위를 구성한 뒤 안건을 상정하자"며 "국민의힘이 제안한 소득 3법 개정안 등은 왜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재준 의원 역시 "노란봉투법의 부작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상임위가 시행령 위법성 판단? 위헌적 발상" 2024-06-28 17:51:21
우려하는 건 이른바 ‘시행령 통제법’(국회법 개정안)이다. 이 법안은 당내 강성 친명(친이재명)계로 꼽히는 민형배·천준호 의원과 변호사 출신인 박주민 의원이 각각 발의했다. 대통령령(시행령)과 총리령 제·개정 등 행정부 소관 사항에 입법부가 대놓고 간섭하는 것이 골자다. “시행령은 국회가 정한 법률의 위임을...
예산권 넘보고 시행령 통제…'3권 분립' 근간 흔드는 巨野 2024-06-28 17:45:06
‘시행령 통제법’인 국회법 개정안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달에만 세 건의 국회법 개정안을 앞다퉈 발의했다. 입법예고도 안 된 시행령 초안을 국회 상임위원회가 보고받고 내용 수정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거나(민형배 의원안), 국회의 수정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시행령 효력이 자동으로 상실되는(천준호 의원안)...
[사설] "尹 정신 차려라"…정작 그말 들을 곳은 민주당 아닌가 2024-06-27 17:43:33
위법, 관례 파괴가 난무하고 있다. 국회법(49조)엔 위원회 의사일정은 위원장이 간사와 협의해 정한다고 돼 있다. 국민의힘이 등원했다면 법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하는 게 기본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간사 사·보임이라는 간단한 절차부터 거부하고 의사일정을 일방적으로 진행했다. 10일 이상 입법 예고, 법안의 소위 회부...
정청래, 與 윤리위 제소에 발끈 "사과하지 않으면 뜨거운 맛" 2024-06-26 16:32:15
법사위 진행 방식에 불법적 요소가 있었다면 국회법 몇조 몇항을 위반했는지 지적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법 위반 지적을 못 할 거면 법대로 진행하는 위원장석에 찾아와 (국민의힘 의원들이) 막무가내로 의사진행을 방해한 점에 대해서 반성하고 사과부터 해라"며 "의사진행 방해에 대해 윤리위 제소 검토 및 ...
첫 회의 '개콘' 된 법사위…與 "정청래, 윤리위에 제소할 것" 2024-06-26 13:20:16
뭐냐"고 질문하며 "국회법 공부 좀 하고 오시라"고 질타했다. 이에 유 의원도 "공부는 내가 좀 더 잘하지 않았겠나"고 맞받았고, 이를 듣던 장경태 민주당 의원은 "고등학교 때 공부 잘했던 걸 환갑 넘어 자랑하고 있다. 한심하다"고 하는 등 날 선 비난이 오갔다. 이후 속개된 회의에서는 야당이 강행 추진하는 방송...
"공부 좀" "내가 더 잘했다"…법사위 '유치한' 말씨름 2024-06-25 16:34:45
"국회법대로 하는 겁니다. 국회법 공부 좀 하고 오세요"(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 "공부는 내가 좀 더 잘했지 않겠어요?"(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국민의힘이 국회 상임위원회에 복귀한 첫날인 25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여야 의원 간 고성이 오갔다. 이날부터 상임위 복귀를 선언한 국민의힘 측이 간사...
野 입법청문회 공세에…與 "들어가서 싸우자" 2024-06-24 17:48:27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법상 입법청문회는 재적 위원 3분의 1 이상이 찬성하면 개최할 수 있어 민주당 단독으로 열 수 있다.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과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등을 7월 4일까지인 6월 임시회 중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회가 방송통신위원을...
이정식 "외국인 가사사용인 수요 높아...최저임금보다 많이 받을 것" 2024-06-24 14:39:01
내용이 추가됐다. 특수고용노동자(특고)와 플랫폼 종사 노동자 단결권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장관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노조법 개정안 관련 입법청문회와 관련 '출석하겠느냐'는 질문엔 "국회법에 따르겠다"고 밝혀 출석을 시사했다. 이번 노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지는...
노동장관 "노란봉투법 독소조항 늘어…왜 다시 추진하는지 몰라" 2024-06-24 12:02:50
"국회법에 따르겠다"고 밝혀 출석을 시사했다. 이번 노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지는 "(통과를) 예단할 수는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가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1천200명을 목표로 고용허가제를 통해 고용허가(E-9) 비자를 가진 외국인 돌봄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