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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시민 앞에 고개 떨군 계엄군인 청년 2024-12-04 11:28:49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국회 본관 건물 진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관계자들과 몸싸움을 빚기도 했다. 그러나 곧이어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되면서 계엄군은 오전 1시 30분께 철수를 시작했고 시민들이 길을 터주면서 별다른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계엄군, 野 대변인 안귀령에 총구 겨눴다?…당시 상황 보니 [영상] 2024-12-04 11:25:17
무장'한 모습이었다. 계엄군이 국회 진입을 시도하자 본청 안팎에서는 보좌진이 이를 막아서면서 곳곳에서 대치 상황이 벌어졌다. 안귀령 대변인은 국회 본관 밖에서 계엄군의 국회 진입을 막아섰고, 군인과 충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안 대변인은 계엄군을 향해 "부끄럽지도 않냐! 부끄럽지도 않냐고!"라고 ...
국회 곳곳 계엄군 진입 흔적…고요 속 여전한 긴장감 [영상] 2024-12-04 10:23:50
국회 정문 앞에 모인 시민들은 "윤석열을 체포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출입문은 여전히 통제된 상태다. 다만 정문을 제외한 다른 쪽문 등으로 출입증이 확인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다. 국회 본관은 전날의 긴박했던 상황의 흔적이 곳곳에 남았다. 계엄군의 진입을 막기 위해 국회의원 보좌진 등이...
[단독] 계엄해제 표결 전 국회 나간 與 원내지도부…"무슨 목적인지 모르겠다" 2024-12-04 04:42:50
국회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당 안팎에서는 "원내지도부가 애초부터 표결에 참석할 의지가 없던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포함한 임이자, 신동욱, 정희용, 김대식, 조지연 의원 등은 3일 오후 11시40분경 본회의가 열리는 국회 본관에 도착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與추경호 "저도 뉴스 보고 알았다…국민께 심려 끼쳐 죄송" 2024-12-04 03:57:52
국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일련의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과 사전 조율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저도 뉴스를 보고 알았다"고 언급했다. 추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당 의원 다수가 계엄 해제 요구안의 건을 표결하는 국회 본회의에 불참한 이유에 대해선...
[속보] 추경호 "표결불참 제 판단…계엄령 뉴스 보고 알아" 2024-12-04 02:29:14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일련의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대통령실과 사전 조율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저도 뉴스를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비상계엄 해제 요구...
계엄선포 후 2시간35분 만에 국회 소집…본관 진입한 계엄군 철수 2024-12-04 01:49:14
개의를 선언했다. 계엄 해제 요구안이 국회 의안과에서 만들어질 때까지 10여 분간 기다린 우 의장은 4일 오전 1시께 해당 의안을 올려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계엄령 해제안이 처리되면서 국회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던 계엄군도 철수했다.◆국방부 장관 요청에 따라 계엄 선포정부는 이날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가...
'비상계엄 선포' 폐쇄된 국회로 군인 진입 2024-12-04 00:35:43
여의도 국회가 폐쇄됐다. 계엄이 선포된 직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상공에는 헬기 여러 대가 등장하는가 하면 국회로 군인들이 진입하며 시민과 대치되는 상황이 연출됐다. 4일 오전 12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앞으로 군복을 입은 군인 약 50명이 일대를 통제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아무도 집 밖에 나오지 마" 긴급 통화…국회 혼비백산 [영상] 2024-12-04 00:17:41
고성과 욕설도 난무했다. 국회 본청 정원에서부터 본관까지 "계엄 해지하라", "이게 나라냐", "국회를 군화로 밟느냐" 등을 외치며 이동하는 이들도 포착됐다. 로텐더홀 내부에서 국회 관계자들로 추정되는 이가 통화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아무데도 집 밖에 절대 나오지 말라"고 말하는 모습도 포착했다. 이후 계엄군이...
한동훈, 대통령실과 또 엇박자…"추경 논의, 혼란스러울 뿐" 2024-11-22 16:16:11
국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시점은 예산안이 확정되기 직전의 단계"라며 "원래 법대로라면 며칠 내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도 지금 추경을 논의하는 건 맞지 않다는 입장을 아까 최상목 부총리께서 내셨던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후반기를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