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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법원, 친푸틴 작가 암살 기도 범인에 종신형 2024-09-30 21:37:03
러 법원, 친푸틴 작가 암살 기도 범인에 종신형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러시아 군사법원이 30일(현지시간) 저명한 민족주의 작가 자하르 프릴레핀을 차량 폭탄으로 암살하려 한 남성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로이터, AP 통신이 보도했다. 이 남성은 지난해 5월 6일 러시아 서북부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범행...
멕시코 교대생 43명 실종 10년…'책임자 처벌' 하세월 2024-09-28 04:00:22
국가 범죄로, 연방 공무원은 물론 군·경이 광범위하게 개입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학생들 사이에는 군 장병이 잠입해 있었다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는데, 이 장병 생사 역시 오리무중이라고 로페스 오브라도르 정부는 밝혔다. 새로운 조사 내용에 터잡아 수사기관은 헤수스 무리요 전 멕시코 법무장관을 체포해...
法 "미성년 자녀 성범죄, 부모에게 배상 책임" 2024-09-24 14:53:46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중학생 A양은 지난해 동급생 남학생 B군과 교제하다 유사 강간 피해를 당했다. B군은 A양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것도 모자라 다른 남학생들에게 "가지고 놀았다"고 소문내기도 했다. A양의 신고로 B 군은 전학 징계를 받고, 미성년자 의제 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돼 가정법원 보호처분을...
"까먹을라" 카톡방에 암구호 남긴 '황당' 병사 2024-09-23 16:07:05
6월 암구호 유출과 관련해 군검찰이 기소하고 군사법원에서 판결이 나온 사건은 총 4건이다. A 상병은 암구호를 유출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군사법원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A 상병은 2022년 10월 선임병으로부터 암구호 질문을 받았지만 제대로 답하지 못해 혼이...
월북했다 추방된 미군, 귀환 1년 만에 풀려나 2024-09-21 17:32:38
내 군사법원에서 킹 이병은 탈영과 명령 불복종, 상관에 대한 폭력 등 5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법원은 유죄를 인정한 킹 이병에 대해 불명예 제대와 함께 징역 1년형을 선고다. 다만 지난해 9월부터 텍사스 포트블리스에서 미결수로 구금된 일수가 산입돼 이날 석방됐다. 앞서 킹 이병은 지난해 7월 18일...
'월북미군' 트래비스 킹, 귀환 1년만에 자유…불명예 제대 2024-09-21 15:22:05
'월북미군' 트래비스 킹, 귀환 1년만에 자유…불명예 제대 美군사법원 징역 1년 선고…미결수로 구금일수 산입돼 석방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무단 월북 후 북한에서 추방돼 미국으로 귀환한 트래비스 킹 이병이 1년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20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포트블리스...
라이터로 지지고 술 먹이고…'학폭 동창' 살해한 10대 2024-09-14 07:13:23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권상표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19)군에게 징역 장기 5년에 단기 3년을 선고했다. A군은 중학교 동창생 B(19)군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B군과 C(19)군은...
'민주콩고 쿠데타 시도' 미국인 3명 포함 37명에 사형 2024-09-14 02:27:21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주콩고 군사법원은 이날 쿠데타 미수 사건 선고 공판에서 쿠데타를 주도했다가 사살된 망명 정치인 크리스티앙 말랑가의 아들 마르셀(21)을 비롯한 피고인 37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피고인 가운데 미국 외에 영국과 벨기에, 캐나다 국적자가 있으며 나머지 대부분은 민주콩고인이다. 이들은...
"전쟁범죄와 연루됐다"…호주, 아프간 파병 지휘관들 훈장 박탈 2024-09-12 15:49:35
학살했다는 의혹들이 나왔고 호주 정부는 2016년 군인 출신인 폴 브레레턴 뉴사우스웨일스 지방법원 판사를 특별조사관으로 임명했다. 브레레턴 판사는 2020년 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통해 아프간에 파병됐던 전·현직 호주군 특수부대원 25명이 2005∼2016년 아프간인 39명을 불법적으로 살해했다고 밝혔다. 말스 장...
훔친 차 운전하다 사고낸 초등학생…'이런 차' 노렸다 2024-09-09 20:10:34
들이받기도 했다. 승용차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아파트 주차장에서 A군을 붙잡았다. A군은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만 14세 이하 형사 미성년자로 법적 처벌은 받지 않지만 수사가 끝나면 청주지방법원의 소년부로 송치될 예정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