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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훈센, 아들로도 모자랐나?…"총리의 할아버지 될 것" 2021-12-30 11:46:06
장기 집권 중인 캄보디아 훈센(69) 총리가 끊임없는 '권력욕'을 내보이고 있다. 최근 장남을 사실상 차기 총리로 '낙점'한데 이어, 손주가 총리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까지 공개적으로 하고 나섰다. 30일 영문 일간 프놈펜 포스트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전날 국방부 신축청사 준공식 연설에서 "현재 ...
‘옷소매’ 강훈, 야망 폭주 시작된다…갈등 유발자 행보 본격 스타트 2021-12-23 08:12:30
속 권력욕의 화신 강훈이 폭주를 시작한다.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이 전국 시청률 13.3%, 최고 시청률 16.6%(닐슨 코리아 기준)를 돌파하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13회 방송을 하루 앞둔 23일(목) ‘옷소매’ 측이 하늘 아래 무서울 것 없는 권세가로 변신한 홍덕로(강훈 분)의 스틸을...
[책마을] 권력의 본질 간파한 '승부사' 이방원 2021-12-16 17:45:35
칼을 든 채 궁궐을 활보할 것만 같은 권력욕의 화신이자 세종 시대 태평성대의 기반을 다진 유교 군주로서의 양면성이 공존한다. 한 시대를 이끌었던 리더로서 그의 진면모는 과연 무엇일까. 《태종처럼 승부하라》는 조선의 3대 임금 태종 이방원의 생애를 되짚어 보면서 조선을 건국하고 왕조를 반석 위에 올린 리더십을...
‘연모’ 로운-박은빈, 종영 직전 꽃피운 로맨스...남윤수-김택, 형제의 비극(?) 2021-12-13 14:22:23
같았던 세자를 상기시켰다. 한기재의 권력욕이 핏줄보다 강하다고 판단한 원산군은 “내가 대감의 패가 돼드리겠다. 나와 손 잡자”고 호기로운 제안에 대노한 나머지 소리치는 그에게 “곧 나를 다시 찾게 될 것”이라 자신했다. 선택의 기로에 선 한기재는 휘와 독대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쌍생이었던 계집아이가 이...
진중권 "전두환 찬양 내로남불"…이재명 "흑백논리는 병폐" 2021-12-12 20:39:15
하는 무한한 권력욕만 있을 뿐"이라며 "이 분, 무서워요"라고 적었다. 진 전 교수는 "그건 그렇고 윤석열 발언을 비난하던 성난 정의의 목소리들은 다 어디 가셨냐"며 "그때처럼 한바탕 난리를 쳐야 맞는 거 아니냐"고 했다. 진 전 교수는 "5·18 정신도 이재명 앞에서는 휴짓조각"이라며 "경제만 잘하면 쿠데타도 용서되고...
흥행 열풍 속 반환점 돌았다 ‘옷소매 붉은 끝동’, 2막 관전포인트 4 2021-12-10 15:25:06
2막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 ‘권력욕의 화신’ 선 넘는 홍덕로의 행보는? 권력욕에 휩싸인 겸사서 홍덕로(강훈 분)의 최후가 어떻게 그려질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시청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현재 덕로는 산을 보위에 올리고, 자신의 누이동생을 산의 후궁으로 들여 외척이 되려는 야욕을 품고 있다. 이에...
‘연모’ 김택, 신인답지 않은 열연으로 매서운 활약ing 2021-12-08 12:20:03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처럼 김택은 권력욕에 사로잡힌 인물 원산군을 통해 매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묘히 상대의 감정을 이용하는 원산군의 영리한 면모를 날카롭게 표현한 그의 연기는 드라마 데뷔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과연 최종회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상황에...
[한경에세이] 중국 문명의 비애 2021-12-05 17:49:09
태조 주원장은 권력욕의 화신이었다. 그의 치하에서는 상소를 올리는 일조차 용납되지 않았다. 금의위라는 비밀경찰이 전국에 퍼져서 국민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 술 한 잔 하고 시를 읊으며 귀가하던 관리가 이튿날 조정회의에서 황제에게 시구가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받을 정도였다. 권력의 사유화는 황제들을 궁궐...
박성웅, JTBC ‘설강화 : snowdrop’ 합류…카리스마 지존의 안방극장 복귀 2021-12-01 11:00:11
마는 캐릭터다. 박성웅은 야망과 권력욕으로 가득 찬 인물인 ‘남태일’을 통해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극에 긴장감을 드높이는 역할로 활약할 예정이다. 스크린은 물론 브라운관에서도 ‘카리스마 지존’다운 흡입력을 발휘해온 배우 박성웅은 앞서 드라마 OCN ‘루갈’,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천자 칼럼] 도스토옙스키가 우리 곁에 있다면 2021-11-10 17:25:37
왜곡된 정의감과 타인을 심판하려는 권력욕의 허상을 보여준다. 이 또한 ‘분노 사회’와 ‘증오 정치’의 반사경이다. 그는 이런 한계를 넘어 진정한 ‘자유’를 지향하는 것이 삶의 최고가치라고 강조했다. 고통을 치유하고 미움을 극복하는 묘약도 공감과 연민에서 나온다고 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불안과 고뇌, 질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