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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부정' 트럼프의 환경청장 후보 "기후변화는 현실" 2025-01-17 08:19:20
주요 규제들을 폐지 또는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차량용 배기관 규제 철폐와, 발전소의 오염물질 배출 관련 규제 완화 등에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뉴욕주 출생인 젤딘은 2015∼2023년 연방 하원의원(뉴욕주·공화)을 지내면서 트럼프 당선인의 든든한 우군으로 활동했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이 첫...
"아직 젊다"…'경로우대' 떨떠름한 영시니어 2025-01-16 17:35:19
‘규제철폐 대토론회’에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이같이 제안했다. 이에 오 시장은 “어르신인데 어르신이길 거부하시는 거냐”고 농담을 건넨 뒤 “아직 충분히 활동할 수 있는 ‘영 시니어’를 따로 분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영 시니어 “나 아직 늙지 않았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노인...
강남 집값도 떨어졌는데…'4억 껑충' 신고가 속출한 동네 2025-01-16 14:00:01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상가 규제 철폐에…여의도 재건축 '신고가'최근 서울시의 규제 철폐도 재건축 아파트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 됐다. 여의도동 한 개업중개사는 "여의도 재건축이야 워낙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 않으냐"며 "원래 서울 도심에서 재건축하면 상가를 의무적으로 지어야 하는데, 서울시가 이...
40대 일자리에 60대 몰리더니…"공짜 지하철도 안 타도 돼" 2025-01-16 13:03:35
‘규제철폐 대토론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이 같이 제안했다. 한 씨는 "지하철 무임승차가 절실한 분도 있겠지만 (저를 비롯해) 70세 이전까지는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어르신인데 어르신이길 거부하시는 거냐"며 농담을 건넸다. 그러면서 그는 "연세가 많으신...
[마켓칼럼] "트럼프 2기 '에너지 패권' 강화…LNG 인프라 주목" 2025-01-16 08:46:21
석유와 천연가스 채굴을 늘리고 관련 규제를 철폐하기도 했다. 미국의 LNG 수출이 크게 늘었단 점 역시 눈에 띈다. 2018년 미국과 유럽 간 에너지 협력을 강화한 뒤 유럽의 미국산 LNG 수입량이 증가했다. 유럽연합(EU)이 특정 국가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면서 미국산 LNG의 점유율을 높였기 때문이다 이번 트럼프...
美, C커머스 제동 면세한도 손본다 2025-01-15 18:22:17
더 깐깐한 규제를 적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다. 15일 차이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특정 고객에게 수입되는 소량 제품 가치가 800달러를 초과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새로운 규칙을 도입할 예정이다. 800달러 이상 가치를 지닌 소량 수입 제품이 개인에게 발송될 때 관세를 부과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FT "미국 LNG 산업, 트럼프 2기 최대 수혜" 2025-01-15 17:06:23
관측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기간 LNG 분야 규제 철폐를 공언했고 규제 철폐 임무를 맡은 내무부 장관에 더그 버검 전 노스다코타 주지사를 지명했다. 미국 최대 가스관 운용회사 중 한 곳인 '윌리엄스'의 앨런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이미 주요 LNG 공급업체와 대규모 계약을 맺었고, 앞으로도...
"서울 삼성·대치·청담·잠실, 토지거래구역 조만간 풀 것" 2025-01-14 18:22:57
3급 이상 국·실장급 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규제 철폐 요청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지난 3~8일 온라인을 통해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모집한 결과 총 111건의 철폐 제안이 접수됐다. 오 시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시사했다. 거래 급감과 아파트값 하락으로 해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오 시장은 “작년...
트럼프 정부서 거세질 AI칩 열풍…"K메모리 기술은 대체불가" 2025-01-14 18:06:40
AI 관련 규제 철폐와 AI산업 육성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기업은 대규모 투자로 화답했다. 올해 글로벌 기업이 발표한 미국 AI 투자액만 1110억달러(약 163조7000억원)에 달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메타, 아마존 등 4대 빅테크의 작년 한 해 AI 투자액(2090억달러)의 절반 이상이 올 들어 보름 만에 나온 것이다....
"강한 미국 경제, '트럼프 공약' 필요 없을수도" 2025-01-14 16:59:21
억제, 규제 철폐, 정부지출 삭감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그가 취임하면서 물려받는 경제는 뭔가 다른 것을 요구할 수도 있다"며 이같이 짚었다. 트럼프 당선인이 첫 임기인 2017년에 내놨던 감세법과 같은 경기 부양책이 덜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생산은 추세 이상으로 증가하고, 노동 시장은 완전 고용에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