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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 "'폴란드로 간 아이들' 이송, 폴란드 선생님 덕분에 마음 열어" (인터뷰) 2018-10-23 09:07:26
'그루터기들' 캐스팅을 진행하면서 이 친구의 밝은 모습이 좋아 발탁했다"며 "그런데 이 친구가 상처를 얘기를 전혀 하지 않았다. 이 아이의 이야기를 작품에 참고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저에게 추궁할 권리는 없기에 친밀해지길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뭔가 물으려 하면 '나를...
추상미 "명품백 못 사지만…배우보단 감독에 만족"(인터뷰) 2018-10-18 10:49:30
극 영화 '그루터기들'이란 작품을 쓰는 조사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만들었다. 1951년 폴란드로 보내 진 한국의 전쟁고아 1500명의 사연과 흔적을 쫓는다. 자신들을 엄마, 아빠라고 칭했던 폴란드 선생님들과 그들을 진심으로 따랐지만 북한으로 돌아가야 했던 아이들의 사연을 담담히 전하는 작품. 추상미는 배우가...
영화 리뷰+ㅣ 추상미 '폴란드에 간 아이들', 솔직하고 담담하게 그려낸 '인간애' 2018-10-17 09:05:10
'그루터기들'이란 작품을 준비하게 됐는지를 소개하고, 그 작품에 출연할 탈북민 아이들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진행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추상미와 함께 폴란드에 가서 선생님들을 만난 이송 역시 탈북민 출신으로 오디션에 응시했다. 이송은 '그루터기들'에서 여주인공 귀덕의 친구 역할로 발탁됐다. 밝은...
감독으로 돌아온 추상미 "개인과 역사의 상처, 선하게 쓰였으면" 2018-10-15 17:57:20
그루터기들'을 준비 중이다. 극영화에 앞서 공개된 이 다큐멘터리는 추상미가 폴란드 현지로 가서 만난 폴란드 교사 등의 증언 등을 담았다. 추상미는 "극영화 시나리오를 완성하려던 차에 폴란드와 접촉해보니, 아이들을 돌본 분들의 나이가 현재 80대 후반 또는 90대였다"면서 "이분들의 증언과 육성을 기록으로...
대전형무소 터서 담·취사장 등 발견…문화단체 "전면 발굴해야" 2018-09-27 16:35:29
대전문화유산 울림, 중촌마을역사탐험대 '그루터기',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풀뿌리여성마을숲 등 지역 시민·문화 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옛 대전형무소 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관광 자원화 조성공사를 중단하고, 유적 발굴을 전면 확대하라"고 촉구했다. 형무소 담과 취사장 등을 그대로 활용...
28년간 시각장애인 위해 도서 녹음…서울시 복지상에 김정숙씨 2018-09-10 11:36:25
'그루터기'가 선정됐다. 후원자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장귀봉(64)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한국관 관광나이트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열어 매년 500∼600명의 노인에게 즐거운 날을 만들어줬다. 복지종사자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성북 시각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저소득 중증 시각장애인 삶의 질...
"`아주좋은꿈터` 개관 1주년…아동청소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2018-07-27 12:40:07
참여하며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게 됩니다. 노미라 아주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지난 1년간 ‘아주 좋은 꿈터’의 미래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왔다”며, “앞으로도 이곳을 찾는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는 든든한 그루터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북 주민이 함께 타고"…피란열차 역사기행 2018-07-17 08:54:19
북한 고아 김귀덕의 실화를 그린 영화 '그루터기'의 추상미 감독이 강연자로 나서 북한의 전쟁고아 이야기도 들려준다. 피란열차 역사체험 여행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홈페이지(http://utrain.kr)나 우편(부산하나센터)으로 하면 된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식용? 독버섯? '알쏭달쏭'…장마철 야생버섯 주의보 2018-07-10 06:00:09
활엽수 그루터기에서 자란다. 농진청은 "노란다발의 갓은 등황색 내지 녹황색을 띠고, 주름살은 황색 내지 녹황색을 띤다"며 "개암버섯의 갓은 황갈색 내지 적갈색이고, 오돌토돌한 비늘 모양의 얇은 조각을 지녔다"고 차이를 설명했다. 노란다발을 먹으면 5∼10시간 동안 메스꺼움과 구토·설사·단백뇨·신경쇠약 증세가...
[책마을] 식물은 식물일 뿐이라고? 말도 걸고 공부도 한다 2018-05-31 18:08:07
거목의 대명사였다. 나무를 잘라낸 그루터기를 무대로 삼아 수십 명이 올라가서 춤을 춰도 될 정도였다.중세 사람들은 식물과 인체의 겉모습이 비슷한 데서 식물의 효용 및 약효를 추정했다. 노란색 꽃은 황달에, 얼룩무늬 잎은 발진에 쓰였다. 인체 모양과 비슷해 동양에서 거의 만병통치약처럼 여기던 인삼도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