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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또…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 2022-04-13 17:36:37
국내 손해보험업계 10위권 기업인 MG손해보험이 결국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다. 대주주인 사모펀드 JC파트너스는 경영권을 박탈당하고 예금보험공사 주관 아래 제3자 매각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2001년 옛 국제화재에서 그린손해보험으로, 2013년 또다시 MG손보로 재탄생했던 것처럼 9년 만에 새 주인을 맞이해야 하는...
환호·탄식…구름갤러리 2년6개월 만에 돌아온다 2022-04-01 17:51:46
끗 차이로 홀을 비껴간 순간 그린을 가득 채우는 한숨 소리…. 골프대회에 짜릿함을 더해주는 갤러리들이 필드로 돌아온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올해부터 골프대회 현장에 갤러리를 다시 받기로 해서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를 한 지 2년6개월 만이다. KPGA는 올 시즌...
MG손보 경영개선 계획 '퇴짜'…내달 부실금융기관 지정 가능성 2022-03-30 17:35:18
MG손해보험이 2013년 옛 그린손해보험의 자산·부채를 이전받아 출범한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경영난으로 자본이 이미 잠식된 상태다. 대주주인 사모펀드 JC파트너스가 유상증자 등 금융당국의 적기 시정조치(경영 개선 명령)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MG손보, 급한 불 껐다…300억 자본 유치 2021-11-05 17:04:43
삼고 있다. 손해보험업계 평균 RBC는 238.9%에 달한다. 위기에 빠진 MG손보는 지난해 4월 대주주가 기존 자베즈파트너스에서 JC파트너스로 교체되면서 2000억원 규모 자금이 수혈됐고 RBC도 170%대로 개선됐다. 그러나 1년여 만에 RBC가 97%(6월 기준)까지 내려왔고 또다시 적기시정조치를 받는 신세가 됐다. 일각에서는 이...
미래에셋부터 론스타 정부 소송까지…글로벌 중재업계 '두각' 2021-10-13 15:23:11
반박했다. “안방보험이 거래종결 선행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계약금을 반환해야 된다”고 주장하며 반소를 제기했다. 소송 과정에선 인수합병(M&A) 대상인 미국 호텔 15개의 권원보험(부동산 물권 취득과 관련해 발생하는 손해를 보전해 주는 보험) 계약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피터앤김이 안방보험에 90여...
[마켓인사이트][단독]강윤구 김앤장 변호사, 키스톤PE 부대표로 2021-10-07 10:47:02
LIG손해보험 인수(2015년), 키스톤PE의 현대자산운용 인수(2017년) 등이 있다. 또 지난해 신한금융투자가 독일헤리티지 DLS(파생결합증권) 투자 고객들에게 투자금의 50%를 가지급키로 결정했을 때도 그 보상조건을 선제시한 사람이 강 변호사였다. 당시 해당 DLS의 원금 상환이 지연됐고 신한금투가 판매한 DLS 잔액은...
초보 만나 게임 망쳤네…'캐디 등급제' 도입될까 2021-09-23 17:54:55
때문이다. 코스에 대한 이해가 적어 그린 위 라인을 파악하지 못하거나 클럽을 잘못 건네주기도 했다. A씨는 “캐디피는 13만원인데 서비스는 운전만 하는 드라이빙 캐디만도 못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캐디 B씨는 “연휴에 ‘손놈’들을 만났다가 아찔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손님’과 ‘놈’을 합친 ‘손놈’은...
국내 '맞수' KB-신한금융, 글로벌 ESG 투자 '맞손' 2021-09-16 17:24:27
글로벌 그린에너지 파트너십펀드는 지난 4월 국민은행이 신한은행,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캐나다계 대체투자 운용사인 스프랏코리아자산운용과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조성한 펀드다. 국내 발전 기업과 금융회사들의 글로벌 인프라 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했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KB손해보험, 신한라이프 등은...
KB·신한금융 글로벌 ESG 투자 위해 손 맞잡았다 2021-09-16 15:19:43
글로벌 그린에너지 파트너십펀드는 지난 4월 국민은행이 신한은행,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캐나다계 대체투자 운용사인 스프랏코리아자산운용이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조성한 펀드다. 국내 발전 기업들과 금융사들의 글로벌 인프라시장 진출을 위해 조성했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KB손해보험, 신한라이프 등은...
KB-신한, 글로벌 ESG 투자 맞손…800억원 펀드 공동 출자 2021-09-16 10:07:56
맺은 그린에너지 투자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한 투자 펀드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1,500만 유로, KB손해보험(KB자산운용 LDI본부)와 신한라이프가 각각 200억 원씩 총 800억원을 공동으로 출자했다. 스프랏코리아자산운용이 유로화 펀드, 신한자산운용이 원화 펀드를 각각 맡아 운용할 계획이다. 펀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