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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일진하이솔루스 CEO "수소 위험하지 않아…초고압 탱크 경쟁력" 2023-03-13 07:01:00
충전은 물론 외부 충격과 화염, 극저온 등 극한의 상황을 견딜 수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다양한 시험이 진행된다. 까다로운 안전성 테스트를 거친 타입4 연료탱크는 현대자동차에 독점 납품되고 있다. 현대차가 생산하는 수소자동차 넥쏘에는 1개당 2.1㎏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연료탱크가 3개 들어간다. 한번 충전 후...
'여객기 베스트셀러' 보잉737…꼬리는 한국산 2023-03-06 17:35:57
쉽지 않은 특수 합금을 사용해 난기류, 번개, 극저온 등 각종 악천후에도 끄떡없는 내구성을 갖춰야 한다. 들어가는 부품만 6만3000개에 달하고, 경량화 요구로 표면(스킨) 두께는 2~3㎜를 넘을 수 없다. 김 회장은 “항공기 동체 제작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분야라 주로 정부 산하 대표 기업이 맡는다”며 “아스트는...
"이게 다 '메이드 인 코리아'"…보잉도 극찬한 '세계 최고 기술' [안대규의 히든챔피언] 2023-03-06 14:31:00
극저온 등 각종 악천후에도 끄떡없는 내구성을 갖춰야 한다. 들어가는 부품만 6만3000개에 달한다. 또한 날 수 있도록 극도로 가벼워야 해서 동체 표면(스킨) 두께도 2~3㎜에 불과하다. 김 회장은 "항공기 동체 제작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분야라 주로 정부 산하 대표 기업들이 맡는다"며 "아스트는 보잉사로부터 '전...
철강생산 저탄소화 동맹결성…1천500억 민간펀드 만든다 2023-02-16 15:02:01
등 극저온 환경에 견디는 고망간강 소재 개발을 추진하고, 철강·조선업계 간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친환경 선박 고망간강 분야에 탄탄한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 장관은 "철강산업이 탄소다배출 산업에서 친환경산업으로, 범용재 위주 생산에서 고부가 제품 생산으로 환골탈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J중공업, 메탄올 연료 선박 시장 열었다 2023-02-15 15:23:11
선박 연료로 사용하려면 영하 162도의 극저온 상태를 유지, 저장, 이송해야 하는 데 비해 메탄올은 상온과 일반적인 대기압에서 보관이나 운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연료 공급도 대형 인프라 투자 없이 기존 항만 설비를 개조해 활용할 수 있다. 배출되었을 때도 자연 분해되어 해양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도 큰...
포스코인터, LNG터미널 증설에 1조 투자 2023-01-31 17:57:09
철에 망간(Mn)을 3~27% 첨가한 새로운 강종이다. 영하 196도의 극저온 환경도 버틸 수 있어 LNG를 저장하는 데 알맞다. 제2터미널은 제1터미널 인근 34만8041㎡ 너비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5·6호기와 같은 20만kL급 탱크 6대가 추가로 들어선다. 2025년까지 7·8호기 두 대를 먼저 짓는 게 목표다. 증설이 완료되면 ...
LNG 밸류체인 강화 나선 포스코인터, 1조 투자해 터미널 증설 박차 2023-01-31 15:00:07
망간(Mn)을 3~27% 첨가한 신개념 강종이다. 영하 196℃의 극저온 환경에서도 깨지지 않는다. 영하 162℃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LNG를 저장하기에 충분한 셈이다. 1~4호에 적용된 9%니켈(Ni)강보다 가격도 50%가량 저렴하다. 서기식 터미널건설추진반장은 “5호 준공 후 3년째에 정밀 점검을 진행한 결과 고망간강이 큰 문제...
인하대, 액화 질소 발생 및 저장장치 국내 최초 개발 2023-01-19 14:27:00
가스를 극저온 냉동기로 다시 액화해 사용할 수 있다. 대학 관계자는 "최근 저장탱크 내부 압력 상승 등으로 액화 질소 저장탱크의 폭발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액화 질소 발생 및 저장장치는 영하 253℃ 냉동기를 탱크 상부에 장착해 기체 분압을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각종 센서 모니터링과 알람 프로그램...
경남 수소산업 핵심기술 키운다 2023-01-18 18:49:07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 에너지 자립 캠퍼스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기초인력을 비롯해 석·박사급 고급인력까지 수소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해 캠퍼스를 우수 인력을 유입하는 통로로 활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액화수소, 수전해 수소, 수소 항공, 스마트팜 수소연료전지, 소각장 폐열 수소 생산, 극저온 물성...
조선업 새 먹거리 된 '메탄올船'…무탄소 동력원 향한 '징검다리' 2022-12-05 17:33:05
비교해도 장점이 많다. 고압력·극저온의 환경이 갖춰져야 하는 LNG와 달리 상온의 일반적 기압에서 보관할 수 있고 이송도 쉽다.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도 저렴하다. 기존 설비를 조금만 개조하면 메탄올을 연료로 쓸 수 있다. 오염물질 배출량도 많지 않다. 기존 선박에서 주로 사용하던 벙커C유 대비 황산화물(SOx)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