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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명 중 일곱이 50대 이상" 늙은 건설업계…외국인이 채웠다 2024-09-02 10:35:37
임금 지급 지연(임금체불) 경험도 29.5%로 나타났다. 2022년에 비해 5.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주휴수당'을 받지 않는다는 응답도 63.4%에 달했고, 주휴수당에 대해 잘 모른다는 응답도 17.6%에 달했다. 하루 평균 기능 인력 구성비를 보면 한국인은 66.3%에 불과했다. 외국인이 17.2%, 조선족이 16.5%를 차지해...
김문수 "5인 미만 근로기준법 적용돼야...노사 상생방안 마련" 2024-08-30 17:15:26
근로기준법 적용을 위해 노사정 대화를 통해 상생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노동약자보호법'이 올해 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노동현장의 삶과 경험을 노동개혁으로 이어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29일) 윤석열...
학력·경력 위조 들통나면 해고는 물론 형사 처벌도 2024-08-27 18:05:18
체결하지 않았거나 적어도 동일한 근로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을’ 정도의 사유를 요구한다. 그 밖에 △허위 학력 등이 정상적인 근로 제공에 지장을 주는지 여부 △적발 이후 사용자의 조치 △기업 질서 유지에 미치는 영향 등도 고려 대상이다. 채용 공고에 ‘경력 관계 없음’ ‘학력 무관’이라고 기재된 채용...
[2025예산] '노동약자 지원사업' 신설…빈일자리 취업 청년에 장려금 2024-08-27 11:01:07
일경험 지원 대상은 1만 명 늘어나며,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신설 등 청년 고용 지원 인프라 확충에도 1천122억원을 투입한다. 산업안전 분야에선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706억원, 폭염재난예방 대책 설비 지원에 180억원 등을 편성했다. 울산산재병원을 건립하는 등 796억원을 들여...
[2025예산] 분양가 80%까지 '주택드림대출' 지원…청년도약계좌 매칭액 상향 2024-08-27 11:00:58
졸업생 대상 취업·자격증 특화 지원…근로장학금 확대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빈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들도 마련된다. 정부는 현재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등 지표는 양호하지만, 첫 직장을 구하는 데 드는 시간이 점차 길어지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잦은 이직과 단기 일자리 증가...
"집값 잡기, 공급외엔 아무 대안 없어…그린벨트 과감히 풀어야" 2024-08-25 17:37:41
근로소득세율보다 낮으면 안 된다’는 논리를 폅니다. “그런 이야기는 평생 처음 들었어요. 상속 재산은 평생 아버지가 근로소득세 다 내고 모은 건데 또 세금을 내야 하나요. 내가 소득이 생길 때, 즉 상속 재산을 팔아서 양도소득세 생기면 양도소득세 내는 거고 주식 배당이 나오면 배당세를 내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사직이냐 해고냐' 분쟁… '원님재판'에서 이기려면 2024-08-20 15:45:03
전문가 의견도 그렇고, 심지어 대법원 조차도 2022년에는 근로자가 입증해야 한다고 판결(2023두53508)했다가, 2023년에는 사용자가 입증해야 한다고 판결(2022다277751)하면서 입장이 갈리고 있다. 그러다 보니 혹자는 노동위원회에 심문회의를 원님재판에 비유해 비판하기도 한다. 제출된 기록이 별게 없으니 누구말이 ...
"몽골인 10명 중 1명 한국서 일한 경험" 2024-08-18 18:04:24
있습니다.” 주몽골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외교부 관계자는 “몽골 인구(350만 명) 10명 가운데 1명꼴로 한국에서 일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KOTRA는 몽골 진출 기업인을 위해 내놓은 ‘몽골 비즈니스 주의사항’에서 “몽골인 상당수가 한국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협상 과정에서 한국말...
알바생 교육도 못 시키겠네…"돈 내놔" 고소까지 당한 사장님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8-18 13:17:10
"B는 2월 27일에 근무를 시작했다”며 원심을 뒤집고 근로계속 시간을 2월 27일부터 인정한 후 A사장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A 사장의 발목을 잡은 건 ‘교육기간’이었다. 재판 과정에서 A는 “보통 PC방에서 2~3일 교육을 하는데 B는 경험자래서 하루 교육하고 근무를 할 수 있다고 했지만 CCTV상 모르는 게 너무 많아...
"일할 생각 없어요"…20대들 역대급으로 '그냥 쉰다' 2024-08-18 07:23:48
임금 수준이나 근로조건이 맞는 일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42.9%)가 가장 많았다. 이어 '이전에 찾아보았지만 일거리가 없었기 때문에'(18.7%), '교육·기술 경험이 부족해서'(13.4%), '근처에 일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11.1%) 순이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