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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인사처장 "교정직 공무원, 교대근무자 애로 이해" 2023-05-11 16:40:51
겸직 수당을 받는데 어찌 보면 이 또한 겸직의 일종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직원 정원을 늘리는 게 안된다면 겸직수당을 넓게 해석해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은 레이더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선박의 동정을 관찰하고 항행 정보를...
"정작 유연근로 필요한 생산직 소외시키고, 사무직 MZ 말만 듣나" 2023-03-15 18:19:22
현실을 몰라서 하는 소리다. 중소기업의 평균 근속연수는 3.8년, 1년 내 이직률은 20%를 넘는다. 부족 인력만 56만 명에 달한다. 한 중소기업 대표는 “함부로 야근을 시켰다간 직원은 떠나고 사장은 형사처벌을 받는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직원들 휴가를 안보냈다간 나중에 돌려줘야할 연차 수당이 수천만원에 이...
'연봉 1억 넘는 거수기' 금융지주 사외이사 72%, 연임 눈앞(종합) 2023-03-12 11:41:45
참석에 100만원 수당 ISS의 지적뿐 아니라, 금융지주 이사회가 최고경영자(CEO)를 제대로 감시하지 못하고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문제의식을 가진 것은 정부도 마찬가지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주요 업무계획으로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과 이사회 기능 제고'를 명시했고, 금융사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연봉 1억 넘는 거수기' 금융지주 사외이사 72%, 연임 눈앞 2023-03-12 06:06:00
참석에 100만원 수당 ISS의 지적뿐 아니라, 금융지주 이사회가 최고경영자(CEO)를 제대로 감시하지 못하고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문제의식을 가진 것은 정부도 마찬가지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주요 업무계획으로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과 이사회 기능 제고'를 명시했고, 금융사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백승현의 시각] 일자리 망가뜨리는 일자리정책 2023-03-07 17:31:53
연차수당 청구권이 있다는 행정해석으로 이어졌다. 이후 대법원이 1년 계약직의 경우 연차휴가권은 11일이고, 1년에 하루라도 더 근무하면 ‘26일 휴가권’이 생긴다고 일부 바로잡았지만, 중소기업 사장들은 “어찌 됐건 1년 이상 근로계약을 하지 말라는 메시지”라고 받아들이기에 충분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1년 미만...
"선생님은 아이만 보세요"…서초구, 어린이집 회계관리 전문가 지원 2023-02-27 15:38:53
위해 △보육교사 근속수당 최대 월 6만원 지원 △보육교사 장기재직 특별휴가 시 대체교사 인건비 1일 9만1410원 지원 △일정조건 충족 시 민간·가정어린이집 조리원 운영비 최대 월 50만원 지원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중식비 1인 월 5만원 지원 △보육교사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보육교사들이 보육에 집중할 수...
"감옥 같은 삶, 비참하다"…군 간부가 폭로한 숙소 상태 2023-02-24 08:18:12
주택수당이 27년 만에 8만원에서 16만원으로 인상됐지만, 정작 혜택이 절실히 필요한 근속 3년 이하의 간부들은 주택수당을 받지 못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 그래도 박봉인데, 여기에 울며 겨자 먹기로 월세방까지 구하니 돈이 부족해 집에서 용돈을 받아 생활하고 있다"며 "초급간부 삶의 현실은 감옥과 같다"고 했다....
역대 최고 수익에도 희망퇴직 3000명 받은 은행권 2023-02-02 18:32:16
대비 생산성이 한참 낮은 데다 퇴직금과 수당 지급 부담이 가중돼 은행이 인력 구조조정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임금체계 개편 시 과반수 근로자나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경직된 임금체계 변경 절차를 손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토론회에 앞서 “일의 가치와 성과에 맞게 보상하...
실업급여 허위·반복 수급 '손질'…3개월내 취업 땐 50만원 지원 2023-01-29 18:14:42
하한액을 최저임금의 80%에서 60%로 낮추고, 근속 기간을 6개월에서 10개월로 늘리는 방안을 고용부에 제안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올해 실업급여 하한액은 월 기준으로 184만7040원에 달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실업급여는 상대적으로 짧은 고용보험 가입 기간과 높은 실업급여 하한액 탓에 근로...
"공무원과 동일수당 달라"는 공무직, 패소한 이유 알고보니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1-08 15:12:45
정부를 상대로 “공무원과 수당을 동일하게 달라”며 청구한 3억4000만원 규모의 임금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이들은 일반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가족수당, 자녀학비보조금, 복지포인트, 명절 휴가비를 자신들에게 지급하지 않은 것은 "동일한 집단을 차별해 헌법상 평등의 원칙을 위반" "사회적 신분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