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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에 줄줄' 실손보험 적자 연 2조…필수의료 중심 개편 2025-01-09 14:40:55
효과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금융당국은 실손보험 재매입 관련 TF를 꾸려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을 논의하고 있지만, 인센티브가 크지 않으면 초기 실손 가입자가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미 2021년 7월 4세대 실손보험이 출시됐을 당시에도 1∼3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4세대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 상장사 204곳…1년새 27%↑ 2025-01-09 13:57:47
업종별로는 제조업(105곳)과 금융·보험업(44곳)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공시 상장사의 79%가 기후변화의 위험·기회 요인을 식별해 공시했다. 위험·기회 관련 양적 재무영향(18%)과 시나리오 분석(33%)을 수행한 기업 수는 전년보다 증가했다. 아울러 99%에 해당하는 기업이 'Scope1·2'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한 코스피 상장사 1년새 27%↑ 2025-01-09 11:49:04
70% 차지…제조업, 금융·보험업 비중 높아 거래소 "ESG 공시 의무화 대비 기업 공시역량 강화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자율공시가 전년보다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9일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중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올해 경기 불확실성 확대…보험사, 유동성 모니터링 강화해야" 2025-01-05 12:00:02
금융 여건을 고려해 환 헤지 기간과 수단 등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올해 내수가 완만히 개선되는 가운데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경제성장률은 작년에 비해 다소 하락한 2%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말 국채 10년물 금리는 2% 중반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나, 경기 침체 우려가 하방 압력으로...
금감원 "IFRS17 계도기간 종료…연말 결산시 충실히 반영해야" 2025-01-05 12:00:02
= 금융당국이 2024년 연말 결산을 앞두고 보험업계에 그동안 검토된 새 회계제도(IFRS17) 관련 사항을 충실히 반영하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은 5일 'IFRS17 안정화 추진경과 및 향후 감독방향'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연말 결산으로 계도 기간이 종료되는 만큼 보험업계가 그간 검토된 사항을 결산에...
때이른 폭설에 손해율 '껑충'…올해 車보험료 인상 불가피 2025-01-03 16:04:55
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대 손해보험사의 1~11월 자동차보험 누적손해율은 전년 동기(79.3%) 대비 3.2%p 늘어난 82.9%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삼성화재 82.2%, 현대해상 83.5%, KB손해보험 82.9%, DB손해보험 81.2% 등이다. 통상 보험업계에선 적정 손해율로 80%를 제시하는데, 이를 넘길 경우 손실을 냈다고...
보험개발원, '실손24' 개발…보험금 청구, 서류 없이 간편하게 2025-01-02 18:11:29
금융상 특별상을 받았다. 실손보험금 청구 절차를 디지털화해 소비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3년 10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위한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보험개발원은 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전송대행기관으로 지정돼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
손해율 치솟은 자동차 보험…3년 만에 보험료 인상될까 2025-01-02 16:11:44
자동차 보험료의 조정은 암묵적으로 보험사와 금융당국이 결정하고 있다. 논의 과정에서 금융당국이 보험료 인상에 난색을 보일 가능성도 작지 않다. 올해부터 가입자가 1000만 명에 달하는 3세대 실손보험료가 20% 인상되는 등 전체 실손보험이 평균 7.5% 오르는 것도 자동차 보험료 조정 폭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난해...
김철주 생보협회장 "건전성 강화·IFRS17 신뢰도 제고 지원" 2025-01-01 13:09:43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금융업계 건전성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생보업계는 다가올 변화와 충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유동성, 건전성, 재무안정성 등 주요 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IFRS17 시행 이후 보험계약마진 확보를 위한 과열 경...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치료비 다시 증가세…한방이 양방의 3배 2025-01-01 06:14:01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 등 4개사의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12∼14급) 치료비는 약 9천5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인당 치료비로 보면 93만3천원으로 전년 동기(90만1천원) 대비 3.6% 늘었다.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인당 치료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