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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흩어진 회사법제, 단일화 논의 시작됐다 2023-09-01 18:23:01
금융사의 주주총회 결과 공시 의무 역시 상법에는 없지만 금융사 지배구조법에는 포함돼 있다. 상법과 지배구조법 관련 규정을 모두 알아야 하는 것이다. 상법과 자본시장법은 주무부처도 법무부와 금융위원회로 나뉘어 있다. 이날 공청회는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권 의원의 의뢰를 받아 수행한 연구용역...
[일문일답] 금융위 부위원장 "공매도 전면 재개 방향…시점은 미정"(종합) 2023-08-17 15:39:30
은행 내부통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배구조법 개정안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 금융권 전반의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법안이 완성된 상태는 아니지만 조문을 작성하고 있다. 하반기에 국회에 상정되지 않을까 싶지만, 실제 통과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법안 취지가 금융권 스스로 내부통제 제도를...
금융당국 수장들 "50년 만기 주담대 점검"…연령제한 검토(종합) 2023-08-16 16:07:44
확대도 점검 대상" 'CEO 문책' 금융사 지배구조법 개정안에 "잘못한 사람은 책임져야"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오지은 기자 = 금융당국 수장들이 최근 가계대출 증가 요인으로 지목되는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은행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우회해 무분별하게 대출해줬는지를 점검하고, 연령...
34세 이상 못 받는다?…"50년 주담대 나이제한 검토" 2023-08-16 14:05:06
영업행위가 드러나며 금융사 최고경영자(CEO)까지 문책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CEO뿐만 아니라 감독당국도 마찬가지고 잘못한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권 횡재세 부과에 대해서는 "횡재세 하는 나라도 많지만, 반론도 많다"고...
금융위원장, 가계대출 급증에 "'50년 주담대' 나이제한 검토 중" 2023-08-16 13:51:29
중" 'CEO 문책' 금융사 지배구조법 개정안에 "잘못한 사람은 책임 져야"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최근 가계대출 증가의 요인으로 지목되는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연령 제한을 두는 방법에 대해 "공감하며 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달 들어 열흘 만에 주담대가 1조원...
“내부통제 실패 시 CEO 문책”…금융사 지배구조법 개정 ‘속도’ 2023-08-14 17:43:59
연일 심각한 금융사고가 터지고 있습니다. 부실한 내부통제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이런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했을 때 CEO까지 문책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데, 변수는 이 법안을 처리해야 할 국회 정무위원회가 현재 개점휴업 상태라는 점입니다....
잇단 은행 내부통제 사고…'CEO까지 문책' 입법 속도 낸다 2023-08-13 06:12:00
강화 '속도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은 내부통제 관련 임원별 책임 범위를 사전 확정해두는 '책무 구조도' 도입이 핵심이다. 특히 책무 구조도에는 CEO의 책임도 명시된다. 대형 금융사고나 횡령 같은 조직적·반복적 사고 시 CEO도 문책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분명히 했다. ...
은행업 인가 문턱 낮춰 경쟁 유도…"경쟁자 언제든 진입 가능" 2023-07-05 10:00:23
확대하는 방안도 반영됐다. 금융당국은 지배구조법을 손질해 성과보수 체계에 대한 시장의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최소이연비율을 40%에서 50%로 올리고 이연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늘리는 등 이연지급을 확대하고 성과급 조정·환수에 대한 기준을 마련한다. 자율공개...
조직적·반복적 금융사고는 CEO 책임…내부통제의무 명확해진다 2023-06-22 07:06:44
금융사 스스로 경영진별 내부통제 책임영역을 획정해 경영진이 책임감을 갖고 임직원의 업무를 관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책무구조도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책무구조도는 CEO가 작성하고 거짓 작성에 대한 책임도 CEO에게 있다. 임원의 범위는 지배구조법상 임원으로 CEO, 최고리스크담당자(CRO), 최고고객책임자(CCO) 등...
금융위, 횡령 등 금융사고 시 CEO 면책 기준 만든다 2023-06-22 07:00:07
방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먼저 금융사 대표는 각 임원별로 내부통제 책임을 배분한 '책무구조도(responsibilities map)'를 작성해야 한다. 책무구조도에서 금융회사의 주요 업무에 대한 최종책임자를 특정해 관련 책임을 하부로 위임할 수 없도록 했다. 책무구조도에 기재된 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