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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인수위에 권대영·이동훈 파견…대출규제 조정에 초점 2022-03-21 15:00:57
금융위 금융정책과장, 금융혁신기획단장, 금융산업국장을 지냈다. 그는 지난해 8월 금융정책국장이 된 후 추가 가계부채 대책을 발표하는 등 가계부채에 주력해왔다. 이 전 과장은 1971년생으로 구정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시 4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 전 과장은 위원장 비서관, 금융시장분석과장, 보험과장,...
점점 짧아지는 금융위 핀테크 국장 임기 2022-02-09 18:04:50
하는 외부 위탁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금융위는 안 단장이 고위공무원단으로 승진한 이후 아직 교육을 받지 않았던 데다 부처별 파견 대상 인원(TO)이 정해져 있어 어쩔 수 없이 안 단장이 선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 주요 국장급 자리에 대한 순환보직 주기가 다른 부처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다는 점에서 재임...
갈수록 짧아지는 금융위 핀테크담당 국장 임기…왜? [이호기의 금융형통] 2022-02-09 11:38:16
금융위 주요 국장급 자리에 대한 순환보직 주기가 다른 부처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다는 점에서 재임 기간 6개월이 크게 이상할 게 없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하지만 안창국 단장의 전임 인사들을 볼 때 이번 전보가 분명 이례적인 조치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8월 금융산업국장으로 이동한 이형주...
[단독] 6개월만에 또 바뀌는 금융혁신단장…문 정부 금융혁신 `레임덕` 2022-01-28 16:00:22
금융혁신기획단 단장을 맡은 권대영 국장(현 금융정책국장)은 2018년 8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약 2년간, 이형주 국장(현 금융산업국장)은 2020년 8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약 1년간 단장 업무를 각각 수행했다. 또 다른 핀테크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혁신 금융 육성이 정권 초기 반짝 지원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기업이...
카드사 수수료부문 이미 적자…적격비용 산정체계 바꾸나 2021-12-23 17:30:31
금융위원회가 중심이 되고 소비자, 가맹점, 카드업계가 상생 협력을 위한 제도 개선 TF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이 크게 경감됐지만, 카드업의 구조적 왜곡이 심화되고 소비자 혜택이 축소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사실”이라며 “현 제도가 신용판매 부문의 업무원가 및 손익을...
매출 3억이하 카드가맹점 220만곳 수수료 부담 40% 줄어든다(종합) 2021-12-23 16:52:31
금융위에 전달했으나 수용되지 않았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해야 하는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이미 신용판매 부문이 적자인 상태에서 카드수수료가 추가 인하된 것은 매우 아쉽다"며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는 "빅테크와 핀테크의...
[단독]금융위 사무관도 빗썸으로..코인 업계 이직 '러쉬' 2021-12-05 18:07:30
5일 금융당국 안팎에 따르면 금융위 금융산업국 소속 서모 사무관은 이달 초 사표를 내고 빗썸으로 이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표가 수리되면 바로 빗썸으로 출근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직으로 인한 파장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 얘기다. 한 금융당국 관계자는 “그동안 경제적 이유로 대기업 등으로...
고승범 금융위원장 "DSR 실효성 높여 상환 중심 대출 관행 정착" 2021-10-25 09:10:37
거품이 빠지기 시작하면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의 뇌관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취약계층 중심으로 부실 발생을 막을 연착륙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관석 민주당 의원 등 여당 정무위 의원들과 고 위원장, 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 권대영 금융위 금융산업국장 등이...
고승범 "DSR 가계부채 내실화…실수요자도 보호" 2021-10-25 09:10:32
굉장히 우려스럽고, 금융 불균형 심화로 우리 경제의 최대 잠재 위협요인"이라며 "가계부채 위험을 차단하고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관리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환능력 중심의 대출 관행 정착을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가계부채 내실화 방안을 만들었다"며 "동시에 가계부채...
금융당국, '대출비교 중금리로 제한' 은행권 건의에 "수용불가" 2021-08-24 07:13:00
이같은 방침을 확인했다. 앞서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지난 10일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당국이 추진 중인 대환대출 플랫폼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중금리 대출로 서비스 범위를 제한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은행들이 이미 낮을 대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는 고신용·고소득 대출자에 대한 금리를 더 낮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