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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슈퍼 선거의 해'…고물가가 심판했다 2024-11-18 10:01:01
저성장을 고착시킬 위험이 큽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미국이 20% 관세를 매길 경우 대미 수출액을 포함한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연간 448억 달러(약 63조원, 총수출액의 8% 규모) 감소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률도 최대 0.67%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방파제가...
'10조' 자사주 매입 삼성전자, 5%대 '급등' 2024-11-18 09:20:35
10%를 넘어가면 초과분을 매각하거나 금융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자사주를 매도한다면 매각 자금의 일부가 주주환원에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삼성전자 주가가 추세적으로 오르려면 근본적인 경쟁력이 제고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류영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선 단기적으론...
"한국항공우주, 수주·실적 동시 성장 구간…목표가↑"-DB 2024-11-18 08:39:46
금융투자는 18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수주와 실적의 동시 모멘텀(상승 동력) 수혜 구간에 돌입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서재호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경우 고정익(FA-50)의 잠재 수출국으로 필리핀(1조4000억원),...
"삼성생명, 삼성전자 지분 매각해 주주환원 늘릴 것…목표가↑"-NH 2024-11-18 08:16:44
지분율이 10%를 넘어가면 초과분을 매각하거나 금융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자사주를 매도한다면 매각 자금의 일부가 주주환원에 활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2만8000원에서 13만1000원으로 높였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를 내고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소각에 따른...
"농심도 배터리 만드나요?" 눈물…'라면 대장주'의 추락 [종목+] 2024-11-18 06:30:02
증권사들은 농심의 목표가를 잇달아 낮춰 잡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5일 농심의 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표한 증권사 5곳 중 4곳이 목표가를 내렸다. 한국투자증권이 54만원에서 45만원으로 가장 많이 낮췄고 △교보증권(51만원→46만원) △대신증권(53만원→48만원) △신한투자증권(54만원→50만...
[사설] '트럼프 스톰'에 내수 불황까지…사방에 경제 먹구름 2024-11-17 17:51:57
없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분석에 따르면 미·중 관세전쟁이 벌어지면 우리 수출이 최대 448억달러까지 줄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출액의 7%에 해당하는 규모로 생산과 고용에 미치는 낙수효과를 감안하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타격이다. 트럼프 파도에 더해 내수 부진까지 이어지면서 내우외환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반등한 네이버, 주저앉은 카카오…서비스 개편이 갈랐다 2024-11-17 17:37:19
대비 10.6% 늘렸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홈피드 도입으로 1인당 체류 시간을 80% 가까이 늘렸다”며 “광고 업황 악화에도 관련 매출이 늘자 투자자들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더 높게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카카오는 별다른 반등 모멘텀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투 영업이익 1위, 토스 8배 급성장 2024-11-17 17:36:55
발생한 상장지수펀드(ETF) LP의 1300억원 규모 운용 손실로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감소한 215억원에 그쳤다. 순손실도 168억원에 달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채권평가손익과 해외투자자산의 평가손익 확대가 기대된다”며 “계열사 저축은행, 캐피털 등의 충당금 축소도...
[고침] 경제(코리아 디스카운트 벗어나려면…"구조개혁·…) 2024-11-17 13:13:32
한 원인이다. 조영무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은 "내수와 소비 측면에서 코로나19 기간 급증한 부채의 원리금 상환 압박이 지난해 가을부터 현실화하고 있다"며 "이 부분이 꽤 오랫동안 우리나라 내수 회복세를 억누를 가능성이 있다. 즉, 구조적으로 내수가 크게 살아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10대 건설사 미수금 17조원 쌓여…현대건설 48% 증가해 1위 2024-11-17 07:05:00
1천690억원에 이른다.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설사들이 근로자들에게 월급도 주고 자기 돈을 내어서 새로운 공사도 해야 하는데 미수금이 불어나서 돈이 막히거나 경제 위기가 와서 공사 대금을 못 주면 문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올해 공사 매출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현재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