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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월계동지점 폐쇄, 주민 힘으로 막았다 2021-12-28 17:46:46
요청했다. 지난 23일에는 금융 시민단체 금융정의연대와 함께 월계동지점 폐쇄 중단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금감원에 제출했다. 고용진 의원도 신한은행 측과 접촉해 지점 폐쇄를 제고해 달라고 요청하며 경영진을 설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민의 반발이 사회적 주목을 받고 국회 등 정치권도 관심을 보이면서 신한은...
[오형규 칼럼] '경제 대통령'이라는 오랜 환상 2021-12-15 17:17:36
싼 이자, 가난하면 비싼 이자’인 금융은 정의롭지 않다는 것이었다. 최적·효율·신용을 지향해야 할 경제까지 똑같이 주자는 기본소득식 발상이나 공정·정의 같은 규범으로 접근하는 논점 일탈이다. 반면 이 전 부총리는 시장의 룰(정책)이 형성될 때부터 경제주체들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설계되도록 부단히 움직이기에...
시민단체 "'11년만에 최대' 예대금리차, 금융당국 방관 탓" 2021-12-15 16:28:39
현상이라는 금융위의 설명에 관해 금융정의연대는 "예대금리차는 기준금리가 인상된 올해 8월에 앞서 3월부터 급등하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지난 6년간 예대금리 차를 분석하면, 예대마진 변동과 금리 상승기가 무관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다른 요인이 예대마진에 영향을 준다고 의심했다. 금융정의연대는...
이재명, 성소수자 항의에 "다했죠?" 싸늘…정의당 "인격 그 자체" 2021-12-08 17:00:15
답하며 자리를 뜨는 영상이 공개됐다. 정의당은 "이 후보의 인격 그 자체"라며 비판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지난 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 후보가 서울대 금융경제세미나 초청 강연회를 마친 뒤 이동하는 가운데 성 소수자 3명으로부터 항의를 듣는 장면이 담겨 있다. 한 청년은 이...
시민단체 "이탈리아헬스펀드 관련 하나은행 전 행장 제재 촉구" 2021-11-25 16:25:29
제재하라고 금융감독당국에 촉구했다. 금융정의연대,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피해자연대, 하나은행 영국사모펀드 피해자모임 등은 25일 여의도 금감원 앞에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에 대한 제재를 촉구하고, 제재 요청서를 금감원에 제출했다. 하나은행은 2017∼2019년 이탈리아 병원이 지방정부에 청구하는 진료비...
금융정의연대 "스펙좋아 무죄라니…신한금융 채용비리판결 규탄" 2021-11-24 11:22:21
금융정의연대는 "서류전형만이라도 부당하게 합격을 지시했다면 그 자체로 '합격 지시'임에도 법원이 봐주기 판결을 했다"고 주장했다. 금융정의연대는 "앞서 우리은행은 시민사회의 요구를 받아들여 부정입사자에 대해 퇴사 조치하고 피해자 구제 일환으로 특별채용을 실시했다"며 "법원의 이번 판결은 조용병...
금융당국, 은행 금리 점검 효과 있을까…소비자와 인식차 여전(종합) 2021-11-21 12:49:55
없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리는 시장의 자금 수급에 따라 결정된다. (인위적으로 낮출)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점검은 은행의 대출금리를 낮추려는 목적이 아니라 은행들의 (가산금리나 우대금리 등에 대한) 기본적인 운영 체계를 보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위...
금융당국, 은행 금리 점검 효과 있을까…소비자와 인식차 여전 2021-11-21 06:17:05
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소비자와 시민단체는 금융당국의 입장과 다르다. 금융정의연대에 따르면 지난달 국민·신한·우리 은행의 신용대출(1·2등급) 최종가산금리(가산금리-가감조정금리)는 작년 10월보다 0.25∼0.81%포인트(p)나 높아지는 등 지난 1년간 가산금리가 상승하는 추세다. 또, 은행권 예대금리 차이...
고금리 대응에 달라진 금융당국…3년전엔 금리산정 지도·점검 2021-11-17 09:45:00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 초기와 달리 현재 금융당국은 비슷한 금리 전개에도 구두 개입조차 하지 않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른 금융권 관계자는 "가격이 시장문제라 개입할 수 없는 영역이라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는 왜 원가를 따져서 반강제적으로 조정하냐"고 반문했다. 현장에서는 금융당국의 달라진 기조가 부동...
취임 100일 맞는 금감원장…금융사 규제보단 지원에 방점 2021-11-10 06:13:00
지적도 나오고 있다. 금융 시민단체 금융정의연대는 정 원장이 금융사 종합검사 개편을 예고한 데 대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역행하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금융정의연대는 "2015년 금융위원회가 규제를 완화하면서 종합검사가 폐지된 적이 있는데 이는 대규모 사모펀드 피해 양산이라는 쓰나미를 일으켰다"면서 "규제 완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