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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권 박탈될 수도"…직격탄 맞은 캐피탈 첫 '레드카드' 2024-10-30 17:42:32
수 있다. 대상 금융사는 경영 정상화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약속대로 경영을 정상화하지 못하면 영업권이 박탈될 수 있다. CNH캐피탈은 개인사업자를 상대로 대출·리스 영업을 해왔다. 최근 리스해준 자영업 사업체의 영업이 어려워지면서 대규모 연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악화한 자영업자...
고려아연 공개매수 끝나자마자 '폭탄 증자'...묘수인가 자충수인가 2024-10-30 16:15:26
기존 43.9%에서 36.4%까지 희석된다. 최 회장과 우호 백기사 베인캐피탈의 합산 의결권 기준 지분율은 기존 40.4%에서 33.5%까지 줄어든다. 하지만 신주를 확보한 우리사주물량 3.4%가 최 회장 편을 들면 의결권 지분율은 36.9%까지 늘게된다. MBK 연합을 0.5%포인트 앞서게 되는 것이다. 고려아연 측은 유상증자 청약 한도...
BNK금융, 3분기 누적 순익 7,051억원...전년보다 6.1%↑ 2024-10-30 15:33:52
37억 원의 순손실을 내며 1년 전보다 손실 폭이 확대됐다. 이밖에 캐피탈(-13%), 저축은행(-26.1%)도 3분기 실적이 악화됐다. 한편, 자산운용은 3분기 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한편,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8%로 전분기대비 4bp 하락하였으나, 연체율은 0.98%로 전분기대비 4bp...
포트폴리오 회사 부실에도 PEF 대표는 변호사 겸직…LP들 뿔났다 2024-10-30 15:07:27
신한캐피탈, DGB금융 등 출자자(LP)들이 지난달 사원총회를 개최해 만장일치로 오케스트라의 해임을 결의했다. 지난달 이미 해임 등기가 이뤄졌지만 오케스트라는 이달 들어서야 이 사실을 파악했다. ATU파트너스가 새로운 GP로 선임돼 지위를 물려받았다. 오케스트라는 비전홀딩스 인수 직후부터 부실 위기에서 벗어나지...
"내년 금리 하락기지만...금융산업 수익성은 소폭 개선" 2024-10-30 14:55:15
반면 캐피탈업은 차량구매 수요가 당분간 위축되면서 리스·할부 성장세가 하락하고, 부실채권 정리에 따른 수익성 하방 압력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PF의 어려움을 겪는 저축은행업은 내년도에도 건전성 관리 강화 기조가 이어지며 선별적, 보수적 영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부동산신탁업의 경우, PF...
BNK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7051억…전년比 6.1%↑ 2024-10-30 14:30:49
BNK금융은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배당+자사주 매입·소각) 50% 달성 등 주주환원책도 내놨다. BNK금융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3분기(6645억원)보다 6.1% 증가한 705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발표했다. 3분기 순이익은 212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2043억원)에 비해 4.2% 늘었다. 대출자산 확대에 따른...
검찰, LG 오너가 구연경 자택 압수수색…"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2024-10-30 11:24:39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구연경 대표의 서울 한남동 자택, 경기 평택의 LG복지재단 등 6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구 대표는 작년 코스닥 바이오업체 A사의 주식 3만주를 취득하면서 미발표 투자유치 정보를 활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
"내년 은행 대출 성장 둔화하겠지만…수익성은 유지" 2024-10-30 10:14:41
인공지능(AI)을 통한 생산성 증대와 금융서비스 혁신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연구소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의 영향이 기존 금융지주회사와 은행에서 증권사 등으로 확산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주주환원 방식에 있어서는 기존의 자사주 매입과 배당뿐 아니라 수익도 적극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김상진...
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3,151억원…전년비 13.2% 증가 2024-10-29 23:24:41
높아졌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6,813억원, 충당금적립률은 176.99%를 기록했다. 자회사별로 보면, NH농협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익은 1조6천56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같은 기간 NH투자증권은 5,766억원, 농협생명은 2,478억원, 농협손해보험은 1,518억원, 농협캐피탈은 709억원의 순익을 냈다.
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3151억…역대 최대 2024-10-29 16:21:08
6813억원, 충당금적립률은 176.99%를 기록했다. 자회사별로 보면 NH농협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익은 1조65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같은 기간 NH투자증권은 5766억원, 농협생명은 2478억원, 농협손해보험은 1518억원, 농협캐피탈은 70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