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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가가 세운 회사 괜찮다더라"…정보 빠른 슈퍼리치, 직접 자산설계 2024-07-01 18:08:59
주식에 투자하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사모금전신탁, 사모대출펀드(PDF) 등 듣도 보도 못한 상품이 자산관리(WM) 시장에 등장한다. 이런 상품들은 리스크가 커 최소 투자금 10억원 이상, 자산 규모 1000억원 이상 자산가에게만 판매된다. 일반인은 정보를 알 수도 없고, 투자하고 싶어도 불가능하다. 자산 규모에 따라 WM...
실패하면 '휴지 조각'되지만…부자들 최애는 '비상장주식' 2024-07-01 18:01:59
매입해 ‘비상장주식 편입 특정금전신탁’ 상품으로 만들어 고액 자산가들에게 판매했다. 돈이 필요한 임직원이 장외시장에서 주식을 팔면 지분 구조가 복잡해지고 주가가 출렁일 것을 우려해 자산가들에게 한꺼번에 주식을 넘기는 상품을 설계했다. 이 신탁은 카카오의 기업가치를 2조원으로 평가하고 200억원 규모...
'채권 돌려막기' 하나·KB증권, 3개월 일부 영업정지…증권가 긴장 2024-06-27 22:13:27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을 운용하면서 불법 자전거래로 고객 손익을 다른 고객에 전가한 증권사들에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오후 제재심의위원회에서 KB증권과 하나증권에 대해 일부 영업정지 제재 처분을 결정했다. 앞서 금감원은 두 증권사에 영업정지 3개월를 포함한 내용을...
'채권 돌려막기' KB증권·하나증권, 3개월 일부 영업정지…CEO도 제재 2024-06-27 20:36:16
위해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이하 랩·신탁) 계좌에서 ‘채권 돌려막기’를 일삼은 증권사들에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KB증권과 하나증권에 대한 징계 원안을 승인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일부 영업정지 3개월 제재 방침을 확정했다. 두...
채권 '돌려막기' 하나·KB증권에 중징계…CEO도 제재포함 2024-06-27 19:54:23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을 운용하면서 불법 자전거래로 고객 손익을 다른 고객에 전가한 증권사들에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오후 제재심의위원회에서 KB증권과 하나증권에 대해 일부 영업정지 제재 방침을 정했다. 양사 운용 담당 임직원에는 중징계가, 이홍구 KB증권 대표를...
[칼럼] 정당한 대가의 기준을 잘 세워야 하는 직무발명보상제도 2024-06-25 17:14:43
주어지는 보상은 대부분 금전적 보상이다. 다만 기업의 실정과 종업원의 보상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안식년, 유학, 해외 연수, 희망 직무 선택권 등 다양한 형태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물론 발명에 따라 그 가치에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회사가 지급한 보상금과 실제 발명자가 보상받아야 할...
[칼럼] 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전략은 2024-06-24 17:04:27
신탁주식 등 재무리스크 항목을 점검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지급금과 가수금은 법인세를 높이고, 미처분이익잉여금과 명의신탁주식은 상속세 및 증여세 폭탄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또 기술개발을 통해 시장성과 사업성을 키워야 한다. 정부는 기업부설연구소, 직무발명보상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시중자금 예·적금에 집중...통화량 11개월째 증가 2024-06-14 15:35:24
금전신탁 등 단기 금융상품을 포함한 개념이다. 상품별로는 국내외 통화정책 변화 지연 우려 등으로 정기 예·적금이 10조2000억원 늘어났고, 은행이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관리를 위해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을 확대하면서 시장형상품도 7조9000억원 증가했다. 수익증권은 국고채금리가 오르면서 채권형 펀드를...
통화량 11개월 연속 증가…정기 예·적금 등에 자금 유입 2024-06-14 12:00:02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이들 금융상품 가운데 정기 예·적금, CD 등 시장형 상품, 수익증권이 한 달 사이 각 10조2천억원, 7조9천억원, 6조9천억원 불었다. 반대로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요구불예금에서는 각 7조3천억원, 2조8천억원이 빠져나갔다. 한은 관계자는 "통화정책...
[다산칼럼] 금융의 기본으로 돌아갈 때 2024-06-06 18:40:30
특정금전신탁(이하 신탁) 상품을 판 돈으로 장기 CP를 샀다. 채권형 랩·신탁은 증권사가 고객과 1 대 1 계약을 맺고 자산을 운용해 주는 3~6개월 단기상품이다. 주 고객은 대기업과 연기금·공제회다. 증권사는 장기 CP를 왜 샀을까. 높은 수익률은 법인자금 유치에 필수조건이다. 비결은 장기 CP를 자산에 편입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