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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전공의에 사직합의서 발송…"응답없으면 사직서 수리" 2024-07-16 17:45:07
병원의 진료상 혼란과 손해에 대해 병원이 전공의들에게 일체의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동시에 전공의는 올해 결근에 따른 급여 환수, 지난해 건강보험료 정산분 등 병원과 정산해야 할 금액 일체를 오는 8월 31일까지 반환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전공의가 병원과의 근로계약 관계와 관련해...
"의사파업 영향 제한적…"…제약·바이오 당장 걱정않는 이유 2024-07-13 08:00:03
참여하면서도 실제론 신규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진료했다. 한 바이오기업 관계자는 "집단행동에 동참하면서도 병원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평일 진료를 오히려 늘리고 신규 환자도 적극적으로 받고 있다"며 "병원 대상 매출이 크게 타격을 입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히려 의사 집단행동이 마무리될 땐 '전화위복'...
"격무·박봉 싫다" 가축 수의사 기피…졸업 후 90%가 반려동물 진료 2024-07-12 17:57:02
“급여 차이가 벌어지면서 사실상 임상수의사 10명 중 9명이 반려동물 진료를 하고 있다”며 “제왕절개를 할 수의사가 없어 어미 소와 새끼가 죽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급여 외 처우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공무원으로 일하면 의사직은 4~5급에 임용되지만, 수의사직은 7급으로 시작하고 진급 가능성도 작다....
"한국약 처방 받으려면"…17시간 비행기 타고 美 가는 환자들 [이슈+] 2024-07-12 09:38:07
비급여로도 구입할 수 있도록 SK와 정부가 나서야 한다"며 "비행시간이 4시간, 8시간으로 짧은 괌이나 하와이에서 진료 받고 처방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찾아주면 좋겠다"고 했다. 내성 잘 생기는 뇌전증, 새 치료옵션 중요엑스코프리는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 허가받고 이듬해 출시된 3세대 뇌전증...
고대 의료원 오늘부터 '진료 축소' 돌입…전공의에 '최후 통첩' 2024-07-12 09:15:50
이용해 휴진에 참여하고, 1·2차 병원에서 진료가 가능한 환자는 다른 병원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응급·중증 환자 진료는 정상적으로 이어간다. 앞서 고대 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실시한 설문에서 교수 80% 이상이 휴진에 찬성한 바 있다.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지난달 27일부터 개별적으로 휴진을 이어오고 있다....
전공의 사직 처리 '눈앞'..고대의료원도 오늘부터 진료 축소 2024-07-12 05:51:41
예정이다. 응급·중증 환자 진료는 정상적으로 이어간다. 고대의료원에 앞서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지난달 27일부터 개별적으로 휴진을 이어오는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은 이달 4일부터 진료 축소에 들어갔다. 오는 26일에는 충북대병원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시작한다. 정부는 고대안암병원,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의사는 과잉진료, 환자는 의료쇼핑…'2조 실손 적자' 화키운 정부 2024-06-30 18:05:34
보이지 않는다. 계속되는 과잉 처방비급여 진료비를 병원이 마음대로 책정할 수 있는 것도 실손보험 적자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비급여 의료는 보건당국으로부터 진료 대상, 진료량, 진료 수가 등을 관리받는 급여 의료와 달리 별도의 관리 체계가 없다. 이렇다 보니 의료기관이 가격을 임의로 설정하고 진료 횟수와...
예다함, 상조의 기준을 높이다…전국 직영 의전 네트워크 구축해 수준높은 장례 서비스 제공 2024-06-28 10:00:34
채널로 가입한 소비자의 초회 납입금 10%와 매월 임직원 급여의 1,000원 미만 금액, 자체 기부금 예산을 추가해 조성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입양기관의 어린이들과 노인 1인 가구, 차상위 계층 등 잠재 빈곤층에게 직접적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989년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 아기, ...
4세대 실손 손해율 급등…도수·체외충격파 탓 2024-06-17 07:14:16
비급여 지급액은 2.0% 늘어났던 것과 비교하면 비급여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2023년 전체 실손 지급액 증가율은 9.2%였다. 진료과목별로는 코로나19 이후 호흡기 질환이 증가한 영향으로 이비인후과(20.5%)의 실손 지급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정형외과(15.1%), 비뇨의학과(15.1%), 소아청소년과(14.5%),...
4세대 실손 손해율 134%로 '껑충'…비급여 진료 계속 팽창 2024-06-17 06:11:00
비급여 항목이 지속해서 발굴되면서 비급여 증가 폭이 다시 커졌다"고 설명했다. 진료과목별로는 코로나19 이후 호흡기 질환이 증가한 영향으로 이비인후과(20.5%)의 실손 지급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는 정형외과(15.1%), 비뇨의학과(15.1%), 소아청소년과(14.5%), 한방병원(11.0%) 등 순이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