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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보료 동결하려면 '과잉진료' '무임승차'부터 근절해야 2023-09-26 18:03:30
급여 진료 항목을 급여화하는 내용이 핵심이었다. 이로 인해 MRI(자기공명영상)·초음파 진료비는 건보 적용 첫해인 2018년 1891억원에서 2021년 1조8476억원으로 3년 새 10배로 늘어났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당기 흑자를 내던 건보 수지가 2018년 1778억원, 2019년 2조8243억원, 2020년 3531억원의 적자를 거듭한 것은...
코로나19 진료비 떼먹은 병원들 무더기 적발 2023-08-14 06:04:31
일부 요양기관이 코로나19 진료비를 거짓으로 부당하게 건강보험 당국에 청구해 요양 급여비로 받아내는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은 종합병원·병원, 요양병원·정신 요양병원, 의원, 치과 병의원, 한방 병의원, 약국 등 환자를 진료하거나 환자에게 투약하는 보건의료기관을 말한다. 14일...
'타다 반성문' 벌써 잊었나…野, 이번엔 강남언니 금지법 2023-08-11 18:17:40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넣은 광고가 수익 모델이다. 닥터나우 등 비대면 진료 플랫폼도 여드름, 탈모 등 진료비를 이용자에게 사전에 공개할 수 없게 된다. 직접 진료를 받아야만 가격을 알 수 있는 시장이 되는 것이다. 의료 플랫폼업계 관계자는 “수가가 정해져 있는 급여 진료비는 병원별 비교가 필요 없지만, 비급여의...
'다자녀 3명→2명' 대세…"지원 대폭 확대" 2023-07-31 11:44:19
진료비와 공영주차장 이용료를 포함한 120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다자녀 우대 카드 발급, 고등학교 입학축하금(50만원), 대구도시철도 이용료 10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입학 축하금은 현재 셋째 아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만 50만원을 지급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둘째 아이는 30만원, 셋쌔...
다둥이 1명 당 100만원 바우처…소득 상관 없이 난임시술 의료비 지원 2023-07-27 14:00:01
있어 젊은 층이 많은 지자체들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난임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해 소득기준을 폐지할 계획이다. 연 300만원 한도로 진료비의 90%를 지원하는 고위험 임산부,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등에 대한 의료비 지원(최대 1000만원)에 적용되던...
단순 두통·어지럼으로 MRI…10월부터 건보 적용 안 된다 2023-07-17 11:34:27
막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17일 뇌·뇌혈관 MRI 급여기준 강화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지난 2월 발표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오는 10월 1일부터는 진료 의사의 판단으로 뇌출혈, 뇌경색 등...
단순 두통에 MRI, 진료비 폭탄 맞는다 2023-07-17 11:07:04
MRI 급여기준 강화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를 개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정 고시는 지난 2월 발표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이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인 이른바...
[기고] 2차 건보 종합계획, 중증 필수의료 중심 보장 강화해야 2023-06-22 08:47:43
비급여 통제에 실패해 불필요한 의료 남용을 야기함으로써 비급여 진료비 증가→실손보험료 급증→건강보험 재정 악화로 연결되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졌다.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이 2028년에 적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8년은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이 종료되는 시점인 만큼, 2차 종합계획의 성패가 향후...
月 20만원 훌쩍…비싼 '입덧약'에 임신부들 뿔났다 2023-06-12 18:23:15
급여라서 약국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입덧을 겪는 임신부가 권장량대로 하루 두 정을 섭취한다면 한 달에 최소 12만원을 써야 한다. 네 정씩 복용한다면 약값은 두 배로 뛴다. 인천 송도동의 임신부 김지우 씨(33)는 “입덧 증상이 심해 임신 6주차부터 20주차까지 디클렉틴을 복용했다”며 “임신 바우처로 받은 금액...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학병원 의사 수술 기피…정형외과는 적자" 2023-05-30 17:30:40
비용이 충분히 인정되지 않는 비현실적 급여 기준으로 인해 정형외과 수술을 할수록 적자가 생기고 있어서다"고 말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가 밝힌 국내 정형외과 수술 수가 수준은 미국의 5분의 1 수준이다. 국내 평균 인공슬관절 치환술 총 진료비(수술비, 진료비, 시술료 등)는 1,200만 원(9,222달러) 수준이다. 미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