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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145년래 최대 폭설에 도시 마비 2023-12-04 20:43:36
비상이 걸렸다. 3일(현지시간) 러시아 기상청의 기상학자 로만 빌판드는 타스 통신에 "기록적인 눈이 모스크바를 강타했다"며 12월3일 하루를 기준으로 기상 관측 145년간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고 말했다. 모스크바 기상 관측소에 따르면 이날 12시간 만에 강설량 기준 10.7㎜의 눈이 쌓여 기존 12월3일 최고 강설량인...
모스크바 폭설에 제설 작업에만 13만5천명 투입 2023-12-04 19:05:55
비상이 걸렸다. 러시아 기상청의 기상학자 로만 빌판드는 타스 통신에 "기록적인 눈이 모스크바를 강타했다"며 12월3일 하루를 기준으로 기상 관측 145년간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고 말했다. 모스크바 기상 관측소에 따르면 이날 12시간 만에 강설량 기준 10.7㎜의 눈이 쌓여 기존 12월3일 최고 강설량인 1980년의 9.4㎜를...
기후위기 처음 경고했던 美과학자 "온난화 속도, 예상보다 빨라" 2023-11-03 11:22:10
미 펜실베이니아대학 기상학자 마이클 만은 핸스 교수 연구팀의 이번 논문에 대해 "주류에서 크게 벗어나 있다"며 지구의 표면과 바다가 따뜻해지고 있지만 관련 데이터가 온난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구 온도 상승 폭) 1.5℃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지 여부는 기후 물리학이...
데이빗 로슈 "향후 2년간 곡물가 13~15% 상승" 2023-10-02 21:40:53
엘니뇨 기상 패턴으로 작물 수확량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2024년, 심지어 2025년까지 계속될 가능성으로 전세계 곡물 공급이 제한될 것이라고 가정했다. 로슈는 이러한 기상학적, 지정학적 위험의 누적 효과로 밀의 재고 대 사용량 비율이 2025년 말까지 매년 약 5%씩 하락해 밀 가격이 연간...
불타는 지구, "역대급 더위" 맞았다…8월 기온 가장 뜨거워 2023-09-22 08:27:56
온도도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전 세계 해수면 평균 온도는 1.03도 상승했다. 이 역시 역대 최고치다. 이에 따라 지난달에만 세계적으로 19개의 태풍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별 태풍 발생 기록 3위에 해당한다. NOAA 소속 기상학자 커린 글리슨은 "내년은 올해보다 더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역대 최고로 뜨거웠던 8월, 20세기 평균보다 더웠다 2023-09-22 05:47:28
19개의 태풍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별 태풍 발생 기록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NOAA는 적도 부근의 수온이 상승하는 엘니뇨 현상 가능성을 감안한다면 북반구의 고온 현상은 최소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NOAA 소속 기상학자 커린 글리슨은 "내년은 올해보다 더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8월…20세기 평균보다 1.25도↑ 2023-09-22 05:38:59
것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별 태풍 발생 기록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NOAA는 적도 부근의 수온이 상승하는 엘니뇨 현상 가능성을 감안한다면 북반구의 고온 현상은 최소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NOAA 소속 기상학자 커린 글리슨은 "내년은 올해보다 더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koman@yna.co.kr...
봄 시작된 호주, 엘니뇨에 시드니는 벌써 30도 넘어 2023-09-17 11:53:42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호주는 지난 6∼8월 겨울 평균 기온이 16.75도를 기록, 1996년에 세웠던 종전 최고 기록인 16.68도를 넘어섰다. 기상청의 사이먼 그레인저 선임 기상학자는 "이런 상황은 농작물에 악영향을 주고 산불 위험을 높이며 더 강력한 폭염을 가져올 수 있다"라며 "인간의 건강과 경제에 중대한...
하루 동안 1년치 비 내린 그리스…산불 꺼지니 물폭탄(종합) 2023-09-07 00:36:37
쏟아졌다. 기상학자인 디미트리스 지아코풀로스는 "중부의 한 지역에는 24시간 동안 600∼800㎜의 강우량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리스 기상청에 따르면 그리스의 평균 연간 강우량은 약 400㎜다. 불과 하루 만에 1년 치 이상의 비가 내린 셈이다. 지아코풀로스는 기상청이 기상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한 1955년 이래...
엘니뇨, 남미 곡창지대 아르헨티나 곡물 생산에 타격 2023-08-18 11:50:41
CCA의 기상학자 헤르만 에인셍크넥트는 오는 10월쯤은 돼야 비가 올 것이라 예상했다. 세계 주요 곡물 거래소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곡물거래소(BCR)도 10월부터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는 데 동의했다. 앞서 BCR은 2023∼2024년 기간의 옥수수 수확량을 5천600만t(톤)으로 계산했다. 그러나 비가 충분하게 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