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역대 최고로 뜨거웠던 8월, 20세기 평균보다 더웠다 2023-09-22 05:47:28
19개의 태풍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별 태풍 발생 기록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NOAA는 적도 부근의 수온이 상승하는 엘니뇨 현상 가능성을 감안한다면 북반구의 고온 현상은 최소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NOAA 소속 기상학자 커린 글리슨은 "내년은 올해보다 더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8월…20세기 평균보다 1.25도↑ 2023-09-22 05:38:59
것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별 태풍 발생 기록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NOAA는 적도 부근의 수온이 상승하는 엘니뇨 현상 가능성을 감안한다면 북반구의 고온 현상은 최소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NOAA 소속 기상학자 커린 글리슨은 "내년은 올해보다 더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koman@yna.co.kr...
봄 시작된 호주, 엘니뇨에 시드니는 벌써 30도 넘어 2023-09-17 11:53:42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호주는 지난 6∼8월 겨울 평균 기온이 16.75도를 기록, 1996년에 세웠던 종전 최고 기록인 16.68도를 넘어섰다. 기상청의 사이먼 그레인저 선임 기상학자는 "이런 상황은 농작물에 악영향을 주고 산불 위험을 높이며 더 강력한 폭염을 가져올 수 있다"라며 "인간의 건강과 경제에 중대한...
하루 동안 1년치 비 내린 그리스…산불 꺼지니 물폭탄(종합) 2023-09-07 00:36:37
쏟아졌다. 기상학자인 디미트리스 지아코풀로스는 "중부의 한 지역에는 24시간 동안 600∼800㎜의 강우량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리스 기상청에 따르면 그리스의 평균 연간 강우량은 약 400㎜다. 불과 하루 만에 1년 치 이상의 비가 내린 셈이다. 지아코풀로스는 기상청이 기상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한 1955년 이래...
엘니뇨, 남미 곡창지대 아르헨티나 곡물 생산에 타격 2023-08-18 11:50:41
CCA의 기상학자 헤르만 에인셍크넥트는 오는 10월쯤은 돼야 비가 올 것이라 예상했다. 세계 주요 곡물 거래소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곡물거래소(BCR)도 10월부터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는 데 동의했다. 앞서 BCR은 2023∼2024년 기간의 옥수수 수확량을 5천600만t(톤)으로 계산했다. 그러나 비가 충분하게 오지...
이달 말까지 폭염특보…추분 지나야 '선선' 2023-08-15 18:12:27
돼야 시작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학적으로 가을은 하루평균 기온의 이동 평균이 20도 미만으로 9일 이상 지속되고 다시 올라가지 않을 때를 말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의 9월 평균기온은 4~10일 22.0도 수준을 보이다가 11일 이후 20.9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기후 분석에서 9월 평균 기온이...
[사이테크+] "토성에도 대기에 수백 년 동안 흔적 남기는 거대폭풍 분다" 2023-08-14 08:14:15
제1 저자인 리 청 미시간대 교수는 "전파 관측은 거대행성 대기의 열 수송, 구름 형성, 대류 등 현상을 밝혀내는 데 도움이 된다"며 "태양계에서 가장 큰 거대폭풍들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허리케인 이론을 더 넓은 우주적 맥락에 적용, 지상 기상학의 경계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citech@yna.co.kr (끝)...
하와이 어쩌다 잿더미 됐나…"기후변화가 불쏘시개된 셈" 2023-08-11 12:30:29
나타났다. 클라크대학 기상학자 애비 프래지어는 라니냐가 약해지고 하와이 상공의 구름층이 얇아지는 등 변화가 있는데, 이는 모두 기온 상승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가 보는 모든 것에 기후변화의 신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불길을 빠르게 퍼뜨리는 강풍도 문제다. 하와이를 직접 타격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동부 폭풍 강타…최소 2명 숨지고 110만여가구 정전 피해 2023-08-08 16:45:40
나무와 전신주 등이 쓰러져 도로나 집을 덮치는 사고가 잇따랐다. 미 기상청 소속 기상학자 크리스 스트롱은 브리핑에서 "이것은 한동안 대서양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악천후 상황 중 하나로 보인다"고 말했다. abbie@yna.co.kr [https://youtu.be/gQFNyou0G0c]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여긴 지금 겨울인데"…치솟는 수은주, 펄펄 끓는 남반구 2023-08-03 17:34:48
칠레 기상학자 크리스토발 토레스는 AFP 통신에 "비쿠냐에서 이러한 기온이 기록된 지 70년 이상 지났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경우 8월 평균 기온이 14도인데, 지난 1일에는 30.1도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 기록을 5도나 넘어서며 역대 가장 높은 기온 기록을 다시 썼다. 아르헨티나 해안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