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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사태' 고개 숙인 이복현…불법 공매도엔 "엄정 대처" 2024-03-13 18:54:06
기준안과 다른 데 대해서는 “과거에는 개별 사안보다 신속한 조정을 더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기준안은 법원이 인정하는 불법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손해액 산정과 관련한 인자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DLF는 80~90% 정도 손실이 나는 구조라 금융사가 70~80%를 부담하더라도 개인이...
금감원장 "ELS 면밀한 감독못해 송구…자율배상, 배임과 먼얘기" 2024-03-13 13:20:51
분쟁조정 기준안과 다른 점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최소·최대 배상 비율을 설정해 개별 사안보다는 신속한 조정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기준안은 법원이 인정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손해액 산정과 관련한 인자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DLF는 80∼90% (원금) 손실이 나는 구조라...
ELS 배상 영향은…"은행 손익 영향 적잖아…증권사 수익성 부담" 2024-03-12 15:56:36
영향이 적지 않다고 판단했다. 금감원이 전날 발표한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르면 판매금융사는 투자자의 손실에 대해 최저 0%에서 최대 100%까지 배상을 해야 한다. 배상비율을 정할 때는 판매사 요인(최대 50%)과 투자자 고려요소(± 45%p), 기타요인(±10%p)을 고려한다. 판매금융사가 최대 100%까지 배상할 수 있도록 했...
김주현 "은행의 ELS 등 고위험상품 판매 관련 제도 개선 필요" 2024-03-12 12:00:16
ELS 분쟁조정 기준안에 대해 판매사와 투자자 모두 불이익을 거론한 것과 관련해 "투자자 입장에서 불만 있을 수 있고, 투자 안 하는 사람도 불만이 있을 수 있다"며 "기준안은 양자의 이익을 조화롭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배임 우려로 판매사가 자율배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는 "은행이...
"은행주, ELS 배상 여파 제한적…주주환원 기조도 유지" 2024-03-12 10:34:27
수 조원대 원금손실 사태를 일으킨 홍콩 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안을 발표했다. 판매사의 배상비율은 23~50%로 정해졌다. 가입자별 연령, 자료 유지 및 관리 미흡 여부 등 가중 항목을 적용하면 배상 비율은 더 높아질 수 있다. 기준안에 따라 대형 은행 중 기본 배상비율(20%)에 가중 비율(10%)을 적용했을 때 KB금융이 약...
'조 단위' 배상에 배임 우려까지…홍콩ELS '자율배상' 난항 예고 2024-03-12 08:45:47
조정 기준안을 발표하면서 수차례 '사적화해(자율배상)'를 권고한 만큼 은행들은 자율배상에 따른 법률 검토에도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복현 금감원장도 전날 "기준안에 따라 배상이 원활히 이뤄져 사회경제적 비용이 최소화되도록 판매사와 투자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금융기관에 자율적 배상을...
"ELS 손실 배상은 일회성…은행 주주환원 영향 제한적" 2024-03-12 08:26:24
미치지 않을 것으로 봤다. 금감원이 전날 발표한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르면 판매금융사는 투자자의 손실에 대해 최저 0%에서 최대 100%까지 배상을 해야 한다. 배상비율을 정할 때는 판매사 요인(최대 50%)과 투자자 고려요소(± 45%p), 기타요인(±10%p)을 고려한다. 판매금융사가 최대 100%까지 배상할 수 있도록 했으나...
3조 증발한 방시혁 보유가치…주가 반등 기미 [마켓플러스] 2024-03-11 17:52:10
H지수 ELS 판매사에 대한 검사 결과와 배상 기준안을 발표한 가운데 증권주의 주가 하락폭이 컸는데요. 한국투자증권 지배회사 한국금융지주는 5% 넘게 하락했고,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도 낙폭이 컸습니다. 그동안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으로 주가가 단기 급등했는데, 차익실현 욕구가 커...
홍콩 ELS 배상안 나왔지만...집단소송 불씨 여전 2024-03-11 17:49:40
금융당국이 홍콩 ELS 손실관련 분쟁조정기준안을 내놨지만 집단소송의 불씨는 여전합니다. 상품을 판 금융사와 가입자 모두 책임에 따라 배상 비율을 다르게 하고있기 때문인데요. 경제부 신용훈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신기자, 앞서 리포트에서 설명을 했듯이 금융사들의 불완전 판매 여부에 따라서 배상 비율...
[연합시론] 홍콩 ELS 배상기준 발표…고위험거래 제도개선도 서둘러야 2024-03-11 16:36:03
기준안은 종전과 달리 상·하한선을 따로 정하지 않은 채 판매자 책임과 투자자별 특성을 세분화한 게 특징이다. 개별 사례에 따라 아예 배상을 못 받을 가능성도, 투자 손실 전액을 배상받을 가능성도 모두 열어둔 것이다. 금융당국이 제시한 기준안이 책임 소재를 명확히 가리고 투자 손실을 둘러싼 반발과 논란을 해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