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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답'이네…"최소생활비 보장 vs 재정안정" 2024-04-14 20:50:23
노후 최소생활비 124만원의 절반 수준으로,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고, 가입 기간도 늘리는 노력을 같이해 국민연금으로 95만~10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게 하고, 기초연금을 여기에 얹어 노후 최소 생활비를 확보하자는 것이 우리 측 주장"이라고 말했다. 반면, 재정안정 중시론...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가입했다면 당연히 실업급여를 받아야 할 권리 등.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 대해선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그들이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해주지 않나. 노동시장 유연화를 하려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게 노동시장에서 낙오된 사람들이 나락에 빠졌을 때 구제받을 권리다. 그런 기본적인 권리를 국가에 당당히 요구할 수...
"생활서비스 직접 고른다"…정부,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 2024-03-28 16:26:00
연금 기초급여를 작년보다 3.6% 인상하고, 부가 급여도 8만원에서 9만원으로 높이며, 장애인 공공 일자리 확대를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한 총리는 "윤석열 정부는 장애인 정책을 도움이 필요한 국민을 더욱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하는 약자 복지의 중요한 한 축으로 삼고, 다방면에서 장애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면서...
조두순 법정 구속으로 경찰 감시초소 당분간 철수 2024-03-21 08:41:52
보였다"며 "조두순이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벌금형은 국가가 책임을 지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위법 행위의 실질적 책임을 지게 하기 위해선 반드시 실형 선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두순은 출소 후 자택을 방문한 구청 직원에게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동안 조두순의...
헌신적으로 돌봐 준 은혜 잊고…명절에 친할머니 살해한 20대 남매 2024-03-20 00:48:53
씨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장애인 연금과 기초생활수급자 급여를 할머니가 관리하는 데 불만을 품고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돈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며 사고사로 위장할 방법을 여러 차례 논의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A 씨가 지적장애 2급인 B 씨에게 증오를 부추겨 살해를 마음을 먹게 하고, 두 사람이 집...
키워준 은혜 잊고...할머니 살해한 남매 기소 2024-03-19 15:16:57
밝혔다. 이들은 장애인 연금과 기초생활수급자 급여를 할머니가 관리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돈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생각에 사고사로 위장할 방법을 여러번 의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친할머니는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홀로 근검절약하면서 장애가 있던 손자를 위해 성실하게...
[이슈프리즘] 위기의 ROTC를 살리는 법 2024-03-04 17:54:52
반면 병사는 18개월로 줄었다. 급여 차는 크게 좁혀졌다. 올해 소위 1호봉 기본급(187만원)은 병장 월급(내일준비지원금 포함 165만원)보다 22만원 많다. 지난달 국방부는 ROTC 지원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후보생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해외 연수·공수훈련 기회 확대, 군사 교육체계 개선 등을...
고양특례시, 올해 부모급여 인상하고 노인일자리 확대 2024-02-19 14:39:26
생활지원사 등이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확인, 가사지원 및 외출동행, 생활교육,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지원액은 단독가구 기준 월 최대 32만 3180원에서 33만 4810원으로 1만 1630원 인상됐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또한 월 최대...
"얼마 버세요?" 질문에 절반이 '무응답'…위기의 국가 통계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02-15 15:01:54
통계' 형식으로 공개했다. 국세청의 급여소득자료와 실업급여 통계를 통해 보완한 자료라는 점을 명시하고, '국가통계 인증' 표시도 삭제했다. 영국 통계청이 물가와 통화정책 판단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고용통계 발표를 중단한 것은 고용조사의 응답률이 급전직하해서다. 2014년 50% 안팎이던...
복지지출 年7% 느는데…총선 포퓰리즘 남발 2024-02-13 18:24:53
증가세를 주도하는 것은 복지 분야다.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제, 건강보험에 투입되는 국고 지원 등이 대표적 항목이다. 2032년 의무지출의 53%에 달하는 294조7000억원이 복지 분야에서 나간다. 10년간의 증가율은 연평균 7.2%로 모든 분야를 통틀어 가장 빠른 추세다. 반면 정부가 정책 의지에 따라 재량을 갖고 편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