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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도 외면…'세금 먹는 하마' 초미니 축제 2024-08-30 17:33:45
전국 방방곡곡에서 진행 중이다. 정부가 이런 ‘행사성 사업’에 통제 규정을 두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지방재정법을 바꿔 지방자치단체 주요 재정사업 심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하지만 초소형 축제는 이 같은 심사에서도 제외된다. 정란수 한양대 관광학부 겸임교수는 “지자체별로 3억원 이상...
"공사비 상승에 위태"…'민참사업' 참여 지방 건설사의 눈물 2024-08-30 17:17:21
인상 등으로 기초 체력이 이미 부실해진 상황이다. 여기에 민참사업에서 급등한 공사비에 따른 대규모 손실까지 떠안아야 하자 지방 건설사 사이에서 줄도산 위기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국토부는 지난해 3월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 시행지침'에 사업비 재협의 절차를 신설했다. 감사원...
[2025 대입 수시모집]나사렛대, 1213명 선발...간호학과만 빼고 수능 최저 미적용 2024-08-28 18:14:43
외국인 유학생 확대를 추진하는 정부 사업이다. 이 대학은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원어민 교수 영어 수업 △글로벌 캠퍼스 체험 △해외 어학연수 △교환학생 △글로벌 튜터링 △글로벌 프렌즈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언어로 외국인 유학생들과...
타협 없었던 'TK통합'…거대현안 후유증 예고 2024-08-28 17:15:55
시·군 기초단체의 자치권 축소에도 경상북도가 솔직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22일 열린 4자회담에서 행안부 관계자는 “시·군 권한은 축소될 수도, 확대될 수도 있다”고 밝혔으나 경상북도는 시·군 권한이 축소된다면 행정통합 진행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경북의 한 경제인은 “경상북도나 시·군이...
'노후 빌라촌 정비' 뉴빌리지 선도사업 올해 30곳 선정 2024-08-28 14:31:59
정부가 오래된 빌라촌 정비를 위한 '뉴빌리지'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공모를 거쳐 올해 선도사업 3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뉴빌리지는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를 새 빌라, 타운하우스 등으로 다시 지을 때 정부가 주차장, 운동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안세영 효과?…체육회 우회하던 '눈먼 돈' 400억 지자체로 직진 2024-08-28 13:49:37
예산’을 마련했지만, 긴축 재정 기조의 영향으로 증가율은 정부 예산(총지출) 증가율(3.2%)을 밑돈다. 대신 문체부는 침체된 영화산업 지원, 한류 랜드마크 축제 개최 등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해 ‘문화 강국’ 기초체력을 기르겠다는 밑그림을 그렸다. 문화·예술 부문이 407억 원(1.7%) 늘어난 2조4090억 원으로 가장 ...
산업부, 전남·광주 전력계통 협의회…전력망 적기 건설 논의 2024-08-27 11:00:03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정부와 한전은 호남 지역의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간 대규모 송전선로의 조기 건설을 추진 중이다. 345㎸(킬로볼트) 송전선로 5개 루트, 서해안 해저 초고압직류송전(HVDC) 2개 루트, 154㎸ 송전선로 36개 등이다. 하지만 송·변전설비 건설 과정의 인허가 권한을 가지고 있는...
홍준표 시장, "경북지사님 말대로 통합하면 한 지붕 두 가족..불씨 안고 갈수 없다" 2024-08-27 09:55:52
대구경북을 다시 일어나게 할 수 있게 하는 지방 정부 개혁의 혁신적인 모델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합 후 새로운 갈등을 야기할 수 있는 한지붕 두 가족식 통합은 하지 않는 게 맞다"며 "나아가 통합특별시를 다시 쪼개어 31개 기초단체가 각개 전투하는 모습도 통합 모델로 적절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무상시리즈'에 의무지출 확 늘어나…지자체 '좀비 재정' 양산 2024-08-26 17:54:44
빨리 달성될지는 모르겠지만 세금을 정부와 지자체가 반씩 나눠서 걷고 지방에 권한도 더 많이 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반론도 만만치 않다. 지자체 예산 구조조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허리띠를 졸라매는 중앙정부와 달리 초등학생 용돈, 소풍비, 입학 축하금 등 선심성 정책을 남발하는 지자체가 여전히 적지...
정치권 '포퓰리즘'에 손발 묶인 지방재정 2024-08-26 17:52:24
이때부터 무상급식, 무상보육과 누리과정, 기초연금 확대 등 각종 무상복지 정책이 시행돼 복지비가 급격히 불어난 데 따른 것이다. 통상 복지비는 정부의 국고 지원과 함께 지자체가 재정 상황에 따라 최소 10%에서 많게는 80%까지 의무적으로 매칭해 부담한다. 여야 정치권이 지자체 재정 형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