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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물가, 하락전환되다? [최보화의 원자재 인사이드] 2024-08-05 08:24:08
연일 치솟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후변화, 그리고 현재 퇴치가 불가능하다고 하는 ‘감귤녹화병’이라는 병충해의 영향으로 미국 플로리다의 오렌지 수확량이 점점 더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데요, 1998년과 비교하면 지난해 기준, 플로리다의 오렌지 농장 면적은 30만 3,000 에이커로 무려 54%나 감소했습니다. 미국 뿐...
'배추 아닌 金추' 한달 새 30%↑…기습 폭우에 폭염까지 덮쳐 2024-08-02 17:40:49
강원 고랭지 지역의 재배면적이 기후 변화로 줄어드는 가운데 폭염·폭우까지 겹쳐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가격지수의 기준이 되는 22개 주요 작물 중 배추 파프리카 깻잎 등 19개 작물의 가격이 전주 대비 올랐다. 한...
"어쩐지 비가 많이 오더라니"…장보던 주부들 기겁한 이유 [양지윤의 왓츠in장바구니] 2024-08-02 13:48:51
배추 주산지인 강원 고랭지 지역의 재배면적이 기후 변화로 줄어드는 상황에서 폭염·폭우까지 겹치며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가격지수의 기준이 되는 22개 주요 작물 중 19개의 가격이 지난주 대비 올랐다. 지난달부터...
美 주택 시장, 고금리 우려 축소 속 반등 전망 [최보화의 글로벌 ETF·원자재 시황] 2024-08-02 08:12:39
PMI 지수가 8개월 내 최저를 기록하며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고, 중동 지역의 갈등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높아졌습니다. 주요 곡물과 원자재 선물 시장도 혼조세를 보였으며, 특히 코코아와 설탕 선물은 기후 변화와 관련된 뉴스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었습니다. 미국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라...
'비트코인 초강대국' 준비하는 미국…한국은? [한경 코알라] 2024-07-31 10:31:28
온 SEC에는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다. 미국에는 SEC 리스크가 사라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민간 업체들이 셀 수 없이 많다.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자본도 풍부하다. 법적 불명확성이 해소되는 직후 크립토는 미국 주도로 금융과 기술 산업의 새로운 글로벌 대세가 될 것이다. 그런데 한국은?이렇게 거대한 변화가...
엔비디아 벌써 -26%..매수기회 VS 버블붕괴-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7-31 08:27:14
내렸다 - 정부가 14년 만에 다목적댐 건설을 추진. 기후 변화로 극한 홍수와 가뭄이 빈번해진 것에 대응해 '물그릇'을 확대하겠다는 취지 -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규 댐 후보지 14곳을 발표. 권역별로 한강 권역 4곳, 낙동강 권역 6곳, 금강 권역 1곳, 영산강·섬진강 권역 3곳 - 국가...
카카오 다음, 날씨 전용 페이지 구축…재난재해시 별도 탭 개설 2024-07-25 09:41:14
"급격한 기후 변화에 맞춰 이용자에게 신속 정확하면서도 편의성 높은 날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날씨 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실시간 기상 상황과 예보뿐만 아니라 일상과 더욱 가까운 날씨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끝)...
6월 생산자물가, 7개월 만에 하락 전환 2024-07-23 06:00:00
운송(0.2%), 정보통신및방송(0.2%) 등이 오른 영향이다.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전이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유성욱 한국은행 물가통계팀장은 "생산자물가지수 하락은 농수산품이 내린 것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며 "최근 기후 변화로 7월에는 농수산물 지수가 오를...
갈수록 커지는 사회적 책임…기업들 팔 걷었다 2024-07-22 16:22:46
글로벌 경영의 주요 화두다. 국내 기업들은 기후 변화에 맞서 온실감축 감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장기 운영 노후 설비를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및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고, 공정 운영을 최적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스공사는 지난해 바닷물로 액화천연가스(LNG)를 기화하는 해수식 기화기 가동...
"홍수 나면 보험금 지급"…지수형 날씨보험 나온다 2024-07-21 17:08:11
기후에 대응해 ‘지수형 날씨보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수형 날씨보험은 기온이나 강수량 등 정량화할 수 있는 특정 지표가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면 복잡한 보험금 신청 및 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보험금 지급이 이뤄지는 금융상품이다. 보험업계는 기후변화가 심해지는 만큼 지수형 날씨보험 수요가 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