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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교사가 죄 없는 딸 죽여"…대전 피살 초등생 父의 절규 [전문] 2025-02-11 06:40:15
가정통신문을 통해 다음날인 11일 긴급 재량 휴업한다고 알렸다. 앞서 오후 6시께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에서 흉기에 찔린 김하늘 양과 이 학교 교사 B씨가 발견됐다. 하늘이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B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경찰은 이 교사가 범행...
대전 초교서 사망한 8세 여아, 범인은 여교사 2025-02-11 06:16:39
교내에서 교사가 8세 학생을 살해하는 강력 사건이 발생하자 교육당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학교 측은 사건 당일 오후 4시 40분께 돌봄 수업을 마치고 교실을 나간 A학생이 어떻게 그 시간에 여교사와 함께 있었는지 확인 중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늦게 대책회의를 열어 이 학교에 대해 긴급 휴업...
대전 초교서 여교사가 8세 여아 흉기로 살해 2025-02-10 23:25:31
경찰이 학교 관계자들과 교내 수색에 나서 쓰러져 있는 두 사람을 발견했다. B씨가 수술에 들어가 경찰 조사는 잠시 중단된 상황이다. 경찰은 B씨가 수술을 마치고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흉기 피살 사건이 발생한 해당 초등학교는 11일 긴급 휴교를 결정했다. 김영리 기자...
"걷지도 못한다더니 벌써?"…中 톱스타, 악플 쏟아진 이유는 2025-02-08 07:04:17
관련해 "친구가 폭로한 폭행 사건은 사실이다. 당시 나이도 어리고 인지도도 없어서 반항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배우로 성공한 후 회사를 떠날 용기가 생겼던 것"이라고 밝혔다. 전 소속사 직원은 변호사를 통해 조로사 폭행 사건, 위약금 등과 관련해 모두 부인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방화에 수하물 노조 파업까지…伊 로마 공항 대혼란 2025-02-05 22:15:04
로마 제2의 공항인 참피노 공항에서 방화 사건까지 겹쳐 극심한 혼잡이 발생했다. 현지 매체 코리에레델라세라, 스카이TG24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참피노 공항의 관제탑 아래에 있는 기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항의 모든 이착륙이 일시 중단됐다. 불길은 신속히 진화됐지만 유독 연기가 시설 내부로 빠르게 확산하...
스웨덴 성인 대상 교육시설서 총격 사건…최소 5명 부상 2025-02-04 23:58:36
통해 오레브로 리스베르스크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총에 맞았다고 밝혔고, 이후 부상자가 1명 더 추가돼 알려진 부상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일부 현지 매체는 용의자가 자신의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전했지만, 경찰의 공식 확인은 아직 없는 상태다. 사건이 발생한 리스베르스크 학교는 주로 성인...
유엔 인권 감시단 "러시아군의 우크라 포로 처형 급증" 2025-02-03 23:18:55
이러한 러시아의 만행에 대해 국제 사회의 긴급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의 끔찍한 전쟁 포로 처형은 우크라이나가 진정한 짐승들과 맞서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가해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새롭고 효과적인 국제법적 수단과 구체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
양봉업자 살해 암매장 70대...유치장서 음독 자해 2025-01-31 18:33:57
뒤 인근에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전날 긴급 체포됐다. 그러나 긴급체포 하루 만에 유치장 안에서 음독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경찰은 유치인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유치장 내 폐쇄회로(CC) TV 등을 분석해 독극물을 음용한 경위를 살펴보고 있다"며 "규정 미준수 사항이...
"여왕벌 왜 없어?"…양봉업자 살해·암매장한 70대 2025-01-31 11:53:18
등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정읍시 북면 B씨(70대)의 움막에서 그를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한 뒤 인근에 시신을 몰래 파묻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여왕벌이 없는 벌통을 판매했다고 판단해 화가 나 움막을 찾아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며칠 간 제대로 못먹어"…한파 속 빵 훔친 노숙인 도운 경찰관 2025-01-29 10:19:33
검거된 피의자는 사건이 경찰서로 이송되면 윤 경위와 김 경사의 손을 떠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들은 A씨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쉬는 날에도 직접 발로 뛰며 지자체와 협력해 A씨가 식료품 지원과 긴급생계비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경찰의 도움으로 A씨는 현재 읍사무소가 마련한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으며,...